이번 분량 사태에 드는 생각.

이 사태는 논리적으로 풀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스페이스니, 엔터니 하는 것들에서 솔직히 논리적으로 따진다면 금강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분개하는 이유.

감정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솔직히 피콜로님이 100원을 너무 날로 먹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갓 싱어( http://novel.munpia.com/111855 )

칼든 자들의 도시( http://novel.munpia.com/108362 )

전지적 독자 시점( http://novel.munpia.com/104753 )

킬 더 히어로( http://novel.munpia.com/108794 )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http://novel.munpia.com/113612 )

위에 작품들 들어가보면 11쪽 분량의 편수로 3연속으로 올리는 작품은 없더군요. 

이에 반해서 피콜로 님의 경우...

유료 연재를 시작(2018/04/20)하고, 2018/05/14일까지. 2편의 12쪽 편수를 제외한 나머지 편수들이 11쪽입니다.

5000자를 채우고, 못 채우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 이상 분량에서 사람들은 푸짐한 것을 느끼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들의 질소포장이 대중에게 질타를 받는 것처럼, 장르소설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서비스 직종이라는 생각이 들기에, 독자들이 만족을 못한 것이 중점이 되어야지. 기본을 했다는 것이 중점이 되는 것은 논리적으로는 이해는 가지만 감정적으로는 동의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64	100 G 위업(3) +70	18.05.14	15,646	1,266	11쪽
	63	100 G 위업(2) +61	18.05.13	15,914	1,385	11쪽
	62	100 G 위업(1) +54	18.05.12	16,107	1,250	11쪽
	61	100 G 출전(3) +142	18.05.11	16,206	1,454	11쪽
	60	100 G 출전(2) +75	18.05.10	16,250	1,277	11쪽
	59	100 G 출전(1) +99	18.05.09	16,456	1,262	11쪽
	58	100 G 지저인(2) +68	18.05.08	16,627	1,296	11쪽
	57	100 G 지저인(1) +97	18.05.07	16,820	1,454	11쪽
	56	100 G 비밀 장소(2) +75	18.05.05	17,172	1,402	12쪽
	55	100 G 비밀 장소(1) +70	18.05.04	17,331	1,325	11쪽
	54	100 G 자꾸 터진다(3) +60	18.05.03	17,562	1,312	11쪽
	53	100 G 자꾸 터진다(2) +85	18.05.02	17,729	1,396	11쪽
	52	100 G 자꾸 터진다(1) +76	18.05.01	17,871	1,303	11쪽
	51	100 G 개선(2) +62	18.04.30	18,078	1,276	11쪽
	50	100 G 개선(1) +80	18.04.29	18,337	1,333	11쪽
	49	100 G 또 초능력(2) +75	18.04.28	18,623	1,336	11쪽
	48	100 G 또 초능력(1) +95	18.04.27	18,842	1,370	11쪽
	47	100 G 연습(3) +167	18.04.26	18,848	1,371	11쪽
	46	100 G 연습(2) +87	18.04.25	18,922	1,431	12쪽
	45	100 G 연습(1) +85	18.04.24	19,215	1,359	11쪽
	44	100 G 유혹(2) +97	18.04.23	19,509	1,370	11쪽
	43	100 G 유혹(1) +27	18.04.23	19,585	1,114	11쪽
	42	100 G 파리(2) +85	18.04.22	20,109	1,442	11쪽
	41	100 G 파리(1) +79	18.04.21	20,772	1,454	11쪽
	40	100 G 이삭줍기(3) +155	18.04.20	21,384	1,536	12쪽
	39	100 G 이삭줍기(2) +44	18.04.20	21,366	1,273	11쪽
	38	100 G 이삭줍기(1)_유료 연재 시작 +206	18.04.20	22,423	1,316	11쪽

[그래이거다]

뭔소리를 하는 거예요 대체...

[능묘]

아니요. 이건 악의적인 스페이스 활용이 문제예요.
쿵
쾅
쿵
쾅
정상적이라면 몇자일까요? 4글자면 끝나는겁니다만.
이번 일은
쿵(공백)
쾅(공백)
쿵(공백)
쾅(공백)
이렇게 되어서 이게 8글자가 되어버립니다. 문제가 아닐수가 없죠.

[가상화폐]

앞뒤로 8자 추가 가능합니다.
지금 같은 경우는 앞에 스페이스 2개씩만 넣어도 440자 넘게 추가 가능하고, 뒤로 1개 넣어 660은 가능해 보입니다.
제가 습관적으로 문단 앞에 2개씩 넣었는데.
유료 전환 하면서 전부 잡았습니다.
편당 440자씩 줄었습니다.

[능묘]

앞으로하면 티나잖아요. 뒤로하겠죠~ 독자가 바보도 아니고 흐으.. 유료연재작 응원합니다^^.

[가상화폐]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했었는데.
격식은 조정되는 것 같아요.
자동 당김. 그런데 글자 수가 늘었어요.
저는 원래 그러는 줄 알다가 나중에 조정할 때 애먹었어요.

[세돌스리가]

아니 11페이지의 문제가 아니고 공백을 악의적으로한거지.
11페이지는 아무잘못없음.

[[탈퇴계정]]

이번 꺼는 곰발러님이 잘못 아신 듯.

[암혼]

이 글쓴이분 아직도 논쟁의 주점을 모르네....

[발암작가]

다른 작품의 경우. 최신화 기준으로 5편.

킬 더 히어로
104 100 G 35화. 듀라한 (1). NEW +68 11시간 전 8,538 716 19쪽
103 100 G 34화. 도발 (3). +75 18.06.02 10,876 985 15쪽
102 100 G 34화. 도발 (2). +63 18.06.01 11,439 967 17쪽
101 100 G 34화. 도발 (1). +73 18.05.31 11,861 999 15쪽
100 100 G 33화. 화이트 트롤 (3). +168 18.05.30 12,266 1,123 16쪽

백작가 망나니
54 100 G 생각 중이다 NEW +124 11시간 전 9,803 1,126 12쪽
53 100 G 생각 중이다 +90 18.06.03 11,897 1,262 14쪽
52 100 G 소용돌이 속으로 +141 18.06.02 12,406 1,371 13쪽
51 100 G 소용돌이 속으로 +72 18.06.01 12,877 1,139 12쪽
50 100 G 소용돌이 속으로 +76 18.05.31 13,406 1,276 13쪽

전지적 독자 시점
166 100 G Episode 32. 김독자의 사랑 (5) NEW +59 4시간 전 5,916 542 13쪽
165 100 G Episode 32. 김독자의 사랑 (4) +122 18.06.03 9,047 845 12쪽
164 100 G Episode 32. 김독자의 사랑 (3) +144 18.06.02 9,741 962 13쪽
163 100 G Episode 32. 김독자의 사랑 (2) +53 18.06.02 9,807 704 14쪽
162 100 G Episode 32. 김독자의 사랑 (1) +109 18.05.31 10,522 973 15쪽

항상 11쪽을 하신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연재분량으로 독자들에게 신뢰를 주셨다면 이런 사태가 이러나지 않았겠다는 글입니다.

즉 지금의 사태는 피콜로 님의 초인의 게임을 연재하시면서 100원을 너무 날로 먹으려고 들었고, 그로 인해서 독자들과의 신뢰가 깨졌기에 벌어진 사태라고 생각합니다.

[능묘]

신뢰는 진작에 무너졌고 이젠 악의적인 활용이라는 펙트만 남은 상황인데요 뭘, 금강님의 답변을 기대합니다.

[발암작가]

솔직히 질소포장 싫어하시잖아요.
다수의 질소포장 안한 작품들이 있는데, 하나의 질소포장한 작품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못해보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공백이 문제였다면 훨씬 이전에도 얼마든지 이것으로 인해서 사태가 더 빨리 일어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 때는 참았고, 지금은 참지 못하는 이유.

피콜로 작가님과 독자들의 신뢰가 깨졌기 때문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단점이 있더라도 장점이 있으면 단점을 메울 수 있는데, 지금 사태는 도저히 [글이 재미있다]는 장점으로 더 이상 단점을 두고 볼 수 없어진 사람들이 일어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틀리다면 제 식견이 부족했기 때문이겠지요.

[능묘]

아니요, 당장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요.
괴물배터리의 유필 작가님, 비록 날림으로 끝냈지만 5000자가 안되었을경우 사과하시고, 꼭 5000자를 채웠었죠. 다른 작가님들 이를테면 모작가님의 경우 오천자가 안될경우 무료로 올리셨죠.
독자만이 피해자가 아니란거예요.
그때는 참았고 지금은 참지 못하는게 아니라, 그때는 몰랐고 이제는 알아버린 것이죠.

[[탈퇴계정]]

구글링해보시면 이토방에 자세히 조사?한 기록 있어요 한번 읽어보시길 ㅎ

[[탈퇴계정]]

이건 완전 잘못짚으신 겁니다. 문제의 핵심은 유료연재 기준인 공백포함 5천자에 미달한 편이 유료로 올라갔다, 유료연재의 기준이 뚫렸는데 문피아가 적절한 대응을 안 했다는 겁니다.

곰발러님 말씀은 이번 사건의 핵심을 완전히 엇나가신 겁니다.

[발암작가]

그렇군요.
저는 독자와 피콜로 작가님의 감정적인 문제로.

피콜로 작가님이

[제가 죄송했습니다. 앞으로는 분량에 있어서 속이는 부분 없이 독자님들이 만족하는 분량의 글을 쓰겠습니다.]

이렇게 사과하시면 되는 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
제 좁은 식견이었습니다.

[발암작가]

배우고 갑니다.

[[탈퇴계정]]

글을 너무 섣불리 쓰셨어요. 좀 더 알아보고 쓰시지.. 아쉽네요.
구글링 해보시면 정리되어 있는 글들 있을 거예요~

[발암작가]

감사합니다. ㅎㅎ

[화살박치기]

어휴 이 정도면 사회생활이...

[발암작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