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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봄에 여름비가 오니

작성자
Personacon 서비스불가
작성
18.05.17 12:20
조회
471
에어컨 제습으로 돌리고 추리소설 한편 시원하게 읽고 싶네요


올해는 도진기 작가꺼읽어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재미있긴 해도 검은집이나 살육에이르는병처럼 한자리에서 미친듯 읽히진 않는거 같아요. 생각해 보니 검은집 살육에 이르는 병이 정통 추리 소설은 아닌가..


재미있는 추리소설 있을까요?


Comment ' 3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5.17 13:39
    No. 1

    제 인생에서 재미있는 추리소설은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인거 같아요. 셜록 홈즈는 그냥 팬심으로 봤고. 여러 추리소설 읽으면서 막 재미있다. 기발하다. 이런것보다는 어;; 이러면서 보는 경우라. 다만 아가사 크리스티는 진짜 보면 재미있더라고요. 단지 전 에르큘 포와로는 좀..
    그런데 아가사 크리스티는 이미 다 읽어보셨을듯...

    공포소설. 추리소설 재미있는거 만나면 너무 좋죠. 에어컨켜놓고 시원한 음료와 함께 재미있는
    추리나 공포와 함께라면. 거기가 낙원이네요. 특히 에어컨 너무 좋아요. 전기세때문에 부담스럽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서비스불가
    작성일
    18.05.17 14:30
    No. 2

    네 읽긴 읽었는데 하도 오래되서 까먹었네요. 다시 읽어도 재미있을꺼 같아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어린마음에도 짜릿했었던거 같아요.
    홈즈 씨리즈도 초반엔 아주 재미있었는데 마지막으로 갈수록 오컬트물로 변해서 아쉬웠어요.

    비가 정말 여름비처럼 집중호우로 내리다 멈추고 내리다 멈추고 하네요.
    선풍기를 꺼냈더니 왜! 선풍기는 한해살이인가. 회전모드가 고장 -_ㅜ
    그럼 국수님 건필하세요 ^^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5.17 15:55
    No. 3

    저는 마플의 이야기가 좋아서 진짜 끝에 여운이 깊게 남더라고요. 하녀를 속이고 살해한 사건에서는.. 뭐랄까.. 인간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되고.
    덕담 감사합니다.
    선풍기 ㄷㄷ 저도 꺼내놨네요. 와 너무 더워요. 날씨가. 31도 정도라던데. 습해서 더욱 고통이 ..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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