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0 자등명
작성
18.05.22 04:04
조회
516

오늘 추천글을 보다가 갑자기 열이 확 올랐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자기위주의 이기주의고 망나니에 성마르고 폭력적인 주인공은 사이다가 되고 착하고 아타적인 주인공은 발암이 된건지,

세태가 그런건지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


에효...


Comment ' 19

  • 작성자
    Lv.65 후RU
    작성일
    18.05.22 05:06
    No. 1

    착해서 뒤통수 맛고, 착해서 악당 살려주고 또 뒤통수 맛고, 착해서 살려준놈이 마을 불태우고, 착해서 살려준 놈이 애인 위협하고.
    답답함에 질린거 아닐까요.
    착한 주인공도 긴 시간동안 인기 있었는데 사이코 패스 주인공도 그정도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찬성: 2 | 반대: 7

  • 작성자
    Lv.33 글터파수꾼
    작성일
    18.05.22 06:13
    No. 2

    착한 주인공이 초반에 조금 당하다가 조금씩 반격하는 게 좋던데
    당하는 과정이 너무 길면 답답함에 미쳐버릴 듯.
    그래도 저는 착하고 강한 주인공을 쓸래요. 힘도 없고 빽도 없으면 초능력이라도 주어서 아니면 그런 친구라도 붙여주든가 여긴 판타지 세상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5.22 09:28
    No. 3

    전 진짜 사이코패스가 보고 싶어요.
    근대 쓰기가 장난 아니게 어려워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22 09:52
    No. 4

    어린 친구들이 그게 '멋'이라고 생각해서죠.
    진짜 멋은 자기 신념을 가지고,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꿋꿋하게 나아가는 것인데.

    웹소설 시장은 10대, 20대가 대부분이라 그런가 봅니다.
    나이 먹고 나면 어린 친구들도 알게 되겠죠.
    갑질, 잘난척하는 초딩스런 멋이 얼마나 유치한지.

    찬성: 10 | 반대: 8

  •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18.05.22 09:57
    No. 5

    사람들이 자극적인 걸 원해서 그런 게 아닐까요?
    저로서는 착한 주인공이 악당을 살려주어 통수를 맞거나 혹은 주인공의 주변 인물이 피해를 입는 등의 일이 일어나면 호구라고 생각됩니다.(독자분들의 관점에서는 도와준 자가 악당인 걸 아는 경우도 있기에 답답함이 배가 되는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선한 사람이나 아무 죄 없는 사람, 도움이 필요한 사람 등을 선의로 도와주었는데, 아무런 이익도 없이 도와준다는 이유로 주인공이 호구 취급을 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울 뿐이네요. ㅠㅠ
    선한 사람이 바보 취급이라니;;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8.05.22 10:38
    No. 6

    요즘 좀 심하긴 해요. 작가가 뚝심 잡고 그냥 가도 될것 같은데 댓글보고 바꾸고 댓글은 좋다고 할지 몰라도 저같은 분류는 흥미를 잃고 조용히 사라지죠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76 바르고밝다
    작성일
    18.05.22 10:55
    No. 7

    저는 주인공 성향을 가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통쾌한 주인공을 만들기 위해 수준낮은 악당을 끼얹거나 멋진 주인공을 보여주기 위해 이상한 문제들을 주변에 뿌려놓고 해결시키는 건 별로 안좋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파삼
    작성일
    18.05.22 11:51
    No. 8

    착해도 글 잘쓰면 보죠
    다 부숴버리는 주인공 같은경우는 좀 부족해도 재미가 있으니
    따라가는거고
    결국 글의 매력문제죠.
    그리고 한권따라가는거랑 한편씩 따라가는거랑 방식의 차이가 있겠고 사실 이 차이가 젤 크다봄ㅎㅎ
    한권일때야 쭉따라가면 되는건데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을선
    작성일
    18.05.22 12:14
    No. 9

    빠르고 시원시원한 전개를 바라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8.05.22 12:35
    No. 10

    갑질을 비난하면서 사실은 갑질을 해보고 싶은거예요.

    찬성: 5 | 반대: 2

  • 작성자
    Lv.25 술그만먹여
    작성일
    18.05.22 13:35
    No. 11

    착한 거하고 호구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은 착한 것에도 질색하긴 하지만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66 패기거북이
    작성일
    18.05.22 15:19
    No. 12

    착한거랑 호구는 다르죠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99 msbaas
    작성일
    18.05.22 15:44
    No. 13

    ?? 지금 착한 주인공이 얼마나 많은데요.... 대부분이 착한 주인공일텐데요. 악인은 드물고.
    헌터물일 경우 세계관이 그래서 폭력적인것은 있겠지만 결국 정의의 편이죠.
    투베에 있는글들 그 글중 악당인 주인공이 몇이나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ㅋㅋㅋ

    찬성: 3 | 반대: 3

  • 작성자
    Lv.55 NAman
    작성일
    18.05.22 18:00
    No. 14

    잘 쓰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엔쥬인
    작성일
    18.05.22 18:02
    No. 15

    착하고 성실한 주인공도 많습니다. 대체 뭘 보시고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사이다가 대세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아무한테나 다 갑질하는 인성 개망나니 양아치 주인공이 마냥 인기 있는건 아닙니다.
    당장 히로인 후보두고 바람피거나 저울질하거나 가벼운 만남하고다니는 주인공 나오면 댓글창 난리나고, 개연성 없는 갑질하면 갑질한다고 욕먹고 난리 납니다.
    정말 양아치 캐릭터인데 인기가 있는거라면 뭔가 이유가 있겠죠. 때릴만한 놈을 때렸거나, 갑질하는 놈 역갑질 해준다거나.

    윗 분말대로 당장 유/무료 베스트란 가봐도 인성 개망나니 주인공 몇이나 있다고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일
    18.05.23 00:02
    No. 16

    저도 그런글은 잘 안봐요...
    선긋기가 생활화 되어 있어서... 정해진 선을 넘는데도 가만히 보고만 있으면 짜증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탈퇴계정]
    작성일
    18.05.23 01:46
    No. 17

    착한거랑 암인거랑 다른건데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9 [탈퇴계정]
    작성일
    18.05.23 01:47
    No. 18

    이해를잘못하고있네이사람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1 청안청년
    작성일
    18.05.24 14:37
    No. 19

    착한 주인공으로 따뜻한 글을 쓰는게 아니라,
    착한척하는 멍청한 주인공이 고구마 엄청 먹어서 독하게 복수하는 식의 글을 쓰려고 하니 싫어하죠.
    1세대 무협형식이라고 하죠?
    착해서 다 잃고 복수할꺼야! 이러고 와서 용서해주고 또 잃고 복수하고. 그 사이에서 어마무시하게 진짜로 착한애들이 갈려들어가고.

    착한 주인공???
    아뇨. 멍청한 주인공이 맞는 표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9362 아이패드 2018 구입하고.. +2 Lv.99 zacks 18.05.26 309
239361 어느날 갑자기 ~~ +5 Lv.89 나신교주 18.05.26 316
239360 오늘 홍대 다녀왔습니다. +6 Lv.1 [탈퇴계정] 18.05.26 468
239359 어느날 갑자기 +18 Lv.99 삼편 18.05.26 344
239358 스포주의) 데드풀의 디즈니 까대기...ㅋㅋㅋㅋ +11 Lv.11 게르의주인 18.05.26 372
239357 문피아는 재산권 침해행위를 중단하라 +22 Lv.99 삼편 18.05.26 665
239356 휴... 왜이리 작업 할게 많죠. +4 Personacon 가상화폐 18.05.26 266
239355 글을 보다보면 일본반응 +13 Lv.75 그냥가보자 18.05.26 463
239354 골든블랙홀 원래대로 선호작목록에 돌려놓으세요 +8 Lv.99 삼편 18.05.26 387
239353 jtbc 스케치... 망작의 향기가 풀풀. +5 Lv.24 약관준수 18.05.26 430
239352 식상한 완벽함은 가라! 인간적 히어로의 시대 +10 Personacon 윈드윙 18.05.26 433
239351 혹시 작가 소모임 같은거 있나요? +14 Lv.1 [탈퇴계정] 18.05.26 441
239350 울나라 법은 왤케 범죄자한테 관대해요? +22 Lv.45 파삼 18.05.25 522
239349 글을 연재하며 많은 걸 배웁니다. +9 Personacon 가상화폐 18.05.25 513
239348 워마드 싸이트 가보신분? +17 Lv.90 달동네백작 18.05.25 646
239347 제인생..키위 하면 녹색이었는데 +3 Lv.79 이블바론 18.05.25 234
239346 팬아트 보내는 법.. +3 Lv.70 버드내 18.05.25 274
239345 대북테마주 100만 넣은거 30만 이익이라 좋아했더니 +5 Lv.79 이블바론 18.05.25 411
239344 소설 제목 알 수 있을까요? +3 Lv.97 싸이언스 18.05.25 330
239343 다시 전쟁분위기로 가나요 ㄷㄷ +13 Lv.57 로코코 18.05.25 662
239342 이런걸 시덥잖은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 +17 Lv.90 달동네백작 18.05.25 601
239341 트럼프 요놈무 시끼.... +4 Lv.24 약관준수 18.05.25 435
239340 우주소녀가 문피아 광고찍었네요ㅋㅋㅋ +10 Lv.59 78uy78 18.05.25 638
239339 완료가 좋네요. +3 Lv.75 그냥가보자 18.05.24 351
239338 별 시덥잖은 걸로 시비 거는 사람이 다 있군요. +24 Lv.11 게르의주인 18.05.24 647
239337 소설제목좀 알려주세요 +7 Lv.83 장군상 18.05.24 422
239336 오늘 서재를 보니까 공모전 마크가 없던데 +5 Lv.10 광합성냥이 18.05.24 428
239335 차사고 날 뻔 했네요 +5 Lv.75 그냥가보자 18.05.24 485
239334 데드풀2 재밌나요? +21 Lv.5 보인전개 18.05.24 547
239333 아무말 릴레이 시즌 5 +82 Lv.19 ForDest 18.05.23 41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