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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2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8.05.08 00:29
    No. 1

    부모님... 감사합니다...
    효심 가득한 닉 퓨리가 생각나네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5.08 00:32
    No. 2

    와 여기서 이게 이렇게 연결될 줄이야 순간 피식 했음.
    이 테크닉. 부러움.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8.05.08 12:10
    No. 3

    ㅠㅠ 무슨 이야기인지 알 수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8.05.08 12:41
    No. 4

    어벵져스 3 안 보시면 몰라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8.05.08 12:57
    No. 5
  •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0:37
    No. 6

    감사합니다보다는 사랑합니다가 더 좋지 않을까요?

    부모는 자식에게 은혜를 베푼다는, 유교가 만들어낸, 그리고 유교가 잘하는 어떤 특정 계층에 대한 가부장적 관점에 의거한 캐릭터성 부여(삼국지가 이 유교필법의 결정판, 철저히 부계적 가부장 관념에 의거하여 여포부터 조조 등등의 수많은 캐릭터를 창조)는 결과적으로 부모가 자식에게 베풀었으니 자식은 부모에게 되갚으라는, 무슨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빚쟁이적인 관계로 만들고 어느 한쪽을 착취하는 구조로 만들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식이 무슨 죄인도 아닌데 한국 아이들에게 부모님에 대해 묻기만 하면 울먹울먹 하면서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인터뷰하는 것도 이젠 좀 그만했으면 좋겠구요.

    아무튼 부모에게 감사함을 강요하는 건 자꾸 자식을 죄인으로 만들고 자식에게 죄책감을 부여하고, 그래서 지금 2030세대 90% 이상이 죄책감에 시달려서 정신병 걸린 상태이기 때문에 안좋다고 봅니다.

    그냥 이제 감사하다고 하지 말고 사랑하다고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자식은 없지만 조카를 보다보니까 조카가 무럭무럭 크고 갓난아이가 방긋방긋 웃는 걸 보면서 어른도 또 성장하더라구요.

    감사는 생명의 신비를 느끼게 해주는 자식에 대해 부모도 감사해야 할 일이죠.

    아무튼 이제 감사보다는 사랑으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가정에서까지 은혜를 베풀었으니 집요하게 따라다니면서 갚아라 마라 하는 것도 우습지 않습니까...

    찬성: 4 | 반대: 15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1:08
    No. 7

    단지 감사한다고 적었을 뿐인데, 나백수님의 생애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모르는 마당에 너무 가시는 거 아닐런지.
    감사함을 강요하지 말자는 것과 감사하다는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은 별개인데 갑자기 '그냥 이제'부터 논점이 변하시더니 '아무튼'으로 끝맺으시는 군요.
    본문 가리고 댓글만 읽으면 나백수님이 감사함을 강요하는 줄 알겠어요. 아니면 나백수님이 그런 강요로 세뇌되어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글을 적었다고 확신하시는 건가요? 어느쪽이든 상황에 맞지 않는 진단이네요.

    찬성: 7 | 반대: 4

  •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1:23
    No. 8

    XN님.

    저도 일단 기본적으로는 나백수님 개인에게 한 말이라기보다는 사회 전체적인 맥락으로 보고 한 말이었습니다.

    제 글 어디에도 나백수님이 그러하다라는 말은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이점 오해를 하게 했다면 죄송하고요...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하자는 말의 맥락이 한국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는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 전체적인 의미에서 말하는 것이고, 그 전체적인 의미에 따라 개인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겠지요...

    그런 점에서 개인이라 할지라도 감사보다는 사랑합니다가 더 의미가 있지 않겠냐는 뜻이구요.

    더군다나 공개적인 곳에서 어떤 발언을 하는 것은 사회적인 파급력이 분명 있을 수 있기에 또 비판의 대상도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감사함을 강요하지 말자는 것과 감사하다는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은 별개라고 하셨습니다만, 공개적인 곳에서의 어떤 특정 행동이나 발언은 사회적인 파급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비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제 말은 비판도 아니었고 한국사회 전체적으로 봤을 때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발언은 이러한 안좋은 모습으로 나타나고 부작용을 초래하는 폐단이 있으니 될 수 있으면 쓰지 말자는 권유형일 뿐이고요.

    이걸 나백수님 개인의 생애에 대한 추측이라고 보신다면 이는 제 글을 오해하시는 겁니다.

    찬성: 1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2:03
    No. 9

    그럼 정말로 부모님께 감사할 만한 삶을 살았고, 또 그렇게 느끼는 사람도, '한국사회에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강요하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감사하다는 말을 못하고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나백수님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정말 감사한 것을 감사하다고 여긴 발언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감사하다는 말은 감사를 강요하는 분위기에 일조하니 쓰지말자'라고 하시면
    그 자체로 '진실로 감사하다 여겨도 감사하다 말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거나 '나백수님이 진실로 감사한 것은 아닐텐데, 감사를 강요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에 휩쓸려 관성적으로 감사한다고 판단한 것'이겠네요.

    전자는 검열이고, 후자는 넘겨짚기잖습니까.

    여사혼님의 생각은 존중합니다만, 사회 전체적인 맥락을 보시기 전에 해당 발화의 맥락을 먼저 봐주셨으면 하네요. 나백수님이 다른 주장없이 그저 감사하다고 적었을 뿐인데, 갑자기 '부모에게 감사하다는 표현이 사회적으로 강요, 학습된 병폐이니 감사하다는 말을 쓰지 말고 다른 말로 바꾸자'라고 말씀하셨죠.
    정말 그 표현이 사회적으로 강요, 학습된 병폐인지에 대한 검증은 차치하더라도,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에 '이러저러하니까 감사하다는 말은 안 좋은 표현이야. 다른 말로 바꾸자'라고 하신 건데, 졸지에 감사해도 감사하다 말 못하게 된 나백수님은 뭐가 됩니까. 권유했다고 말씀하시지만 이 타이밍에 그런 발언은 그야말로 말한 이의 행동과 판단에 제약을 거는 것이죠. 꼭 명시적으로 '-하라'하지 않아도 권유 그 자체가 강요로 작용할 수 있는 겁니다.

    아무리 옳은 말이래도 때와 장소란 게 있잖아요. 그냥 감사하다 말한 것뿐인데, 이 표현이 사회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니 쓰지 말자?
    권유는요, 상대의 상황과 사정을 헤아린 후에 제안하는 것이죠. 상황과 사정을 모르는 채로 하는 권유는 '상대의 상황과 사정을 미리 재단하여 나온 결과물'이든가, 남의 상황과 사정 따위 신경 쓰지 않는 '사실상의 강요'입니다.
    그래서 제가 '나백수님의 사정을 모르지 않느냐, 나백수님 개인의 인생에 대한 추측 하에 나온 말이냐'고 물은 거구요.

    이러한 상황을 배제하고 여사혼님의 글을 오해했다고 주장하시는 건 타당하지 않지요.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2:08
    No. 10

    강요하거나 넘겨짚을 의도가 없으셨다면
    제가 여사혼 님의 말을 오해하는 게 아니라,
    상황에 맞지 않는 말로 여사혼 님이 오해를 사신 거죠.
    저는 처음부터 그것을 지적한 거고요.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2:11
    No. 11

    그러면 사회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데 될 수 있으면 공개석상에서는 다른 표현을 사용하자는 권유도 하지 말자는 것입니까?

    아니면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워낙에 유교민족인 한국인에게 '진리'인 표현인데 그것을 쓰지 말자는 권유자체만으로도 귀에 거슬려서 그런 것입니까?

    비판도 아니고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고 부작용과 폐단이 너무 많은 사상이 담겨 있는 발언이니까 이제는 좀 자제하자. 너무 많은 아이들이 부모에게 감사해야 한다는 유교봉건개념 때문에 부모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정신질환에까지 시달리고, 심지어 걸핏하면 부모에게 성적 떨어져서 죄소하다면서 자살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개석상에서는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 이 정도의 권유도 하지 말라는 것부터가 더욱 이상하고 그러한 제 말을 (제가 해명을 했음에도)계속 나백수님 개인의 상황으로 억측하는 '오해' 가 발생하는 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한번의 오해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미 제가 해명을 다 했습니다.

    아무리 개인의 발언이더라도 봉건질서에 입각하여 나온 발언이고 그것이 사회에 악영향, 부작용, 폐단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면 조금더 신중하게 발언해야 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요?

    찬성: 1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2:32
    No. 12

    제가 무엇을 지적한 건지 전혀 이해 못 하고 계신 것 같네요.

    아무리 옳은 말이라 하더라도 상황과 맥락을 파악한 후에 꺼내야한다고 적었는데도
    '저건 봉건질서에 입각하여 나온 발언이야'라고 단정하시고 자신만의 주장을 열심히 펼치시잖요.

    바로 그 점이 강요이고 넘겨짚기라는 겁니다.
    상대의 사정, 지금의 상황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 없이 '내 말은 이래서 옳아, 내 말이 틀렸다고 생각해?'라고 말씀하시잖아요.
    옳은 말이든 틀린 말이든 논박을 하기 전에 '상대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는 파악하고 주장을 펼치셔야죠.
    지금 여사혼님은 나백수님이 왜 부모님에게 감사하다 말하는지 파악 안 하시고 그냥 지레짐작으로 '봉건적인 폐단에서 영향받은거야 안 봐도 뻔해', '근데 그건 잘못되었어. 왜냐면~' 하고 계시는 겁니다.

    그래서 나백수님이 지금 본문에 적은 '감사드립니다'가 봉건질서에 입각해 나온 발언이라고 단정지으시는 근거가 뭔가요? 수긍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 판단입니까?

    뜬금없이 근면성실이 이러쿵저러쿵 하시기 전에 나백수님의 글이 봉건질서에 입각해 나온 발언이라는 것을 먼저 입증하시고, 그뒤에 그것이 좋다, 나쁘다를 말씀하셔야죠.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2:39
    No. 13

    혼혈친구에게 친한 의미로 튀기라는 말을 얼마든지 서로 개인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아주 친한 흑인친구에게 애칭삼아서 니그로라는 말도 할 수 있습니다.

    친한 친구끼리 이 X끼야, 저 X끼야 등등의 육두문자를 써서 서로의 우정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튀기, 니그로, 육두문자 등등을 공식석상에서 남기면 곤란합니까 안 곤란합니까?

    아무리 그 말은 나 개인적으로 쓰는 말이다라고 항변해봤자 안 통합니다.

    연예인이 SNS에서 그런 식으로 글을 남겼다면 매장당하겠죠?

    나백수님 개인의 발언이고 개인적으로 어떠한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발언이 공식석상에 나오는 순간 완전히 달라질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더군다나 제 말은 나백수님의 개인사가 그러하다 저러하다는 의미도 아니고 그 감사하다는 개념에 의한 사회적 폐해가 크다는 것을 지적했는데 왜 나백수님 개인사로 그걸 끌고 가죠?

    찬성: 1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2:43
    No. 14

    그래서 제가 친절하게도 전자와 후자를 가름하여 글을 적었는데도 딴소리만 하시는 겁니까...
    지금 분명히 '나백수님의 사정이 봉건질서에 입각해 나온 발언이란 말은 아니고, 부모에게 감사한다는 개념이 문제다'라고 말씀하신거죠?

    그렇다면 '어떠한 경우에도 부모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써서는 안 된다. 그 말이 봉건질서에 입각해 나온 발언이니까'라는 소리가 되는데 이것도 아니라고 하실 겁니까?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2:45
    No. 15

    어떠한 경우에도 부모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써서는 안 된다. 그 말이 봉건질서에 입각해 나온 발언이니까

    라고 제가 어디서 말했습니까?

    찬성: 0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2:49
    No. 16

    지금 부모님에게 감사한다는 표현을 니그로, 육두문자와 비교해서
    공식석상에서 하면 안 된다고 말씀하고 계시잖아요.

    부모님에게 감사한다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하면 봉건질서에 입각해 나온 발언이라서 폐해가 크다고 여사혼님 본인이 주장하셨는데요? 이걸 제가 주장했습니까?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2:59
    No. 17

    지금 부모님에게 감사한다는 표현을 니그로, 육두문자와 비교해서
    공식석상에서 하면 안 된다고 말씀하고 계시잖아요.

    ---> 비교는 이해를 돕기 위해 비슷한 성질의 것을 예를 들어서 언급한 것일 뿐입니다.

    여기서 비슷한 성질이라 함은 니그로, 튀기, 육두문자가 개인적으로는 쓸 수 있어도 공식적으로 쓰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비슷한 성질을 언급한 것이지 그렇다고 해서 부모님께 감하하다는 말이 언제나 쓰면 안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비판도 아닌 '권유'라고 분명히 명시한 겁니다.

    부모님에게 감사한다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하면 봉건질서에 입각해 나온 발언이라서 폐해가 크다고 여사혼님 본인이 주장하셨는데요? 이걸 제가 주장했습니까?

    ---> 그러니까 될 수 있으면 쓰지 말고 이왕이면 사랑한다는 말이 좋지 않겠냐는 권유입니다.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절대 써선 안된다는 주장이 어디에 있었죠?

    찬성: 0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3:14
    No. 18

    문제가 될 수 있다



    절대 써선 안되는 말이다와 같은 의미입니까?

    찬성: 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3:23
    No. 19

    공식석상에선 사용하면 안 된다면서요
    조회수 36도 안되는 글에다가도 공식석상이니 사용하지 말라하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쓰지말라는 말은 아니었다고 주장하시네요ㅋㅋ 도대체 기준이 뭡니까 그건?
    지인 36명 모아놓고 그 자리에서는 써도 됩니까? 아니면 말하는 사람하고 듣는 사람 둘만 있을때 써야하나요? 모르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속한 자리면 공식석상이라 '부모님께 감사한다'를 쓰면 안 되나요? 무슨 정신나간 소린지 도통 이해가 안 되네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3:41
    No. 20

    <조회수 36도 안되는 글에다가도 공식석상이니 사용하지 말라하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쓰지말라는 말은 아니었다고 주장하시네요ㅋㅋ 도대체 기준이 뭡니까 그건?>

    조회수가 적으면 공식석상이 아닙니까?

    지나가는 사람이 36명에 불과하면 길거리에서 발가벗고 춤을 춰도 공공장소에서의 풍기문란죄가 아니게 됩니까?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2:40
    No. 21

    또한 '부모에게 감사해야 한다는 유교봉건 개념때문에 죄책감으로 정신질환에 시달리고 자살한다'는 발언의 타당한 근거가 있습니까?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2:43
    No. 22

    봉건유교의 막강한 힘 때문에 조사가 불가능하지만 지금까지 그것에 안 시달리는 한국인은 제가 한 명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수능만 끝나고나면 애들이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유서 쓰고 아파트 15층에서 뛰어내리는 나라는 한국이 거의 유일한데 그럼 이게 유교봉건이 아니라는 뜻입니까?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2:44
    No. 23

    그러니까 해당 주장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거네요? 그냥 여사혼님의 생각이 그렇단거지?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2:47
    No. 24

    그래서 유교봉건 개념이 아닙니까?

    모든 사회 현상에 그런 식의 근거를 들이대자면 미국은 청교도 정신 때문에 부를 이루었다는 말도 못 믿을 말일 텐데요?

    상당수가 다 그러하지 않나요?

    친일을 해서 잘 먹고 잘 산다는 말은 과학적 근거가 있나요?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3:01
    No. 25

    수능 망치고 부모에게 죄송하다 편지를 쓴 후 자살하면 그게 부모에게 감사해야한다는 유교봉건개념때문에 자살한 겁니까?
    IMF때 가족한테 미안하다 편지 남겨놓고 자살하면 가족을 부양해야한다는 가부장적 개념때문에 가족을 버리고 자살한거구요?

    하나의 현상이 일어나는데는 수많은 원인이 작동합니다.
    그중 하나를 꼬집어 그것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주장하시려면 그렇게 봄직한 근거를 제시해야죠. 무턱대고 유교봉건 타령만 합니까?
    그럼 유교봉건국 조선에서 살던 사람들은 과거낙방하고 다 자살했어야지 왜 안 그랬답니까?

    편의적으로 원인을 선별하려들지 마세요.
    요즘 고교 사회문화 수업만 들어도 그것이 사회현상의 인과를 판단하는데 치명적인 오류를 초래하는 태도라는 걸 배웁니다.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3:19
    No. 26

    IMF때 가족한테 미안하다 편지 남겨놓고 자살하면 가족을 부양해야한다는 가부장적 개념때문에 가족을 버리고 자살한거구요?

    ---> 단순히 가족에게 미안해서 자살하신 분들 없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빚에 몰려서 자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말은 실패로 인해 폐를 끼친 부분, 혹은 빚을 떠넘기게 되거나 가족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부분에 대한 미안함이죠.

    근데 단순히 성적이 안 좋아서 자살하는 게 또다른 이유가 뭐가 있죠? 성적이 좋으면 좋겠으나 그렇다고 가족이 빈곤의 나락으로 떨어질 정도입니까? 빚에 몰려서 온가족이 길바닥에 나앉을 정도입니까?

    애초에 성인의 자살과 청소년의 자살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부터가 오류이며, 그 말은 오히려 청소년이 그만큼 과중한 부담을 짊어지고 있다는 뜻인데 그게 무엇을 의미합니까? 유교봉건질서가 아니고 또 무슨 설명을 할 수 있죠?

    IMF자살한 가장은 단순한 가부장 개념이 아니라 사업실패, 경제적 빈곤이라는 다른 설명할 부분이 있습니다. 청소년 성적 비관 자살에 또 다른 설명할 것이 뭐가 있습니까?

    인문학에 엄밀한 과학적 근거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반박을 하려면 다른 설명할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청소년 성적 비관 자살에서 유교봉건을 빼고 또 설명할 수 있는 요인을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유교봉건국 조선에서 살던 사람들은 과거낙방하고 다 자살했어야지 왜 안 그랬답니까?

    ---> 제가 언제 다 자살한다고 했죠? 왜 자꾸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합니까?

    그리고 조선시대에 과거 낙방으로 자살한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다 조사해 봤어요?

    설사 없다고 하더라도 경제력이 뒷받침된 양반층의 전유물이었던 그 당시 과거와 지금의 모든 청소년이 거의 다 응시하는 수능이 같다고 보세요?

    조선시대 과거시험과 현대의 수능이나 고시는 그 대상이 달랐다는 점에서 애초에 비교의 대상이 되지도 못할 텐데요?


    편의적으로 원인을 선별하려들지 마세요.
    요즘 고교 사회문화 수업만 들어도 그것이 사회현상의 인과를 판단하는데 치명적인 오류를 초래하는 태도라는 걸 배웁니다.

    ---> 님의 이러한 말에는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청소년의 자살에는 자신이 실패하면 온가족이 빈곤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나 사회복지의 문제가 결부되어 있을 수도 있지요.

    그런데 그것이 왜 자꾸 동일하게 부모님께 죄송해서 자살한다는 유서가 나오는지, 이 부분은 유교봉건에 입각한 부모와 자식의 왜곡된 관계가 큰 영향을 차지하는 것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빈곤할지라도 부모가 자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시험을 못 봤어도 네 잘못이 아니니까 괜찮다고 말하는 유교봉건에서 벗어난 근대화된 사회에선 청소년들의 슬픈 자살률이 월등히 떨어지지 않을까요?

    찬성: 1 | 반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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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3:32
    No. 27

    IMF때 가족한테 미안하다 편지 남겨놓고 자살하면 가족을 부양해야한다는 가부장적 개념때문에 가족을 버리고 자살한거구요?

    ---> 단순히 가족에게 미안해서 자살하신 분들 없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빚에 몰려서 자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말은 실패로 인해 폐를 끼친 부분, 혹은 빚을 떠넘기게 되거나 가족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부분에 대한 미안함이죠.

    --> 또 근거 없이 넘겨짚고는 내말이 옳다!라고 하시네요. 심지어 웃기는건 수능이 끝나서 부모한테 미안하다고 적고 자살하면 부모에게 감사해야한다는 유교봉건개념때문에 자살한거고, IMF때 가족한테 미안하다고 남기고 자살하면 미안함떄문만으로 자살한건 아닙니까?
    그런 식이면 수능이 망쳐서 자살하는 아이가 경쟁에서의 패배감이나 자신에 대한 실망때문에 죽은건지 부모한테 감사해야하는데 미안해져서 죽은건지 뭘 어떻게 압니까?
    여사혼님은 그게 봉건유교개념때문이라면서요. 경쟁사회에서의 패배감이나 자신에 대한 실망감 같은 것도 봉건유교개념에서 비롯합니까? 수능조져서 기대하던 사회적인 위상을 획득하는데 실패한 것은 봉건유교개념 때문인가요?

    아까는 욕설, 니그로와 부모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는 행위가 공식석상에서 사용하면 문제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비슷하기 때문에 비교했다하더니 이제는 중요시험에서의 실패하는 공통점을 가진 과거와 수능이 세부적인 조건에서 다르기 때문에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하십니까? 완전 내로남불이네요.
    죄송하다고 편지에 남기면 죄송해서 죽은 거랍니까? 죽는게 미안해서 죄송하다고 한거지 죄송해서 죽었다고요?ㅋㅋㅋ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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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3:33
    No. 28

    한국에서 수능이 단순히 자식 자신의 욕망이 아니라 부모의 이익과도 결부되어 있고, 그래서 그토록 사교육비가 어마어마한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모르겠다고 하거나 이것에도 과학적 근거를 요구한다면 이건 그냥 말꼬리 잡기의 의도밖에 안 됩니다.

    그런 식의 토론은 지양하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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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3:55
    No. 29

    진짜 소름 돋네요 뭐요?
    '한국에서 수능이 단순히 자식 자신의 욕망이 아니라 부모의 이익과도 결부되어 있고, 그래서 그토록 사교육비가 어마어마한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수능이 부모의 이익과 결부되었다고요? 그래서 그 결부된 부모의 이익에 손해를 끼쳐서 죄송한 마음에 자살하는거라고요? 그럼 손익의 관점에서 부모에게 손해를 끼친게 미안해서 죽은거지 부모에게 감사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죽은게 아니네요? 봉건유교개념이라면서요? 제가 아는 유교사상에서는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손익으로 설명하지 않는데요. 어디 다른 나라에서 유교 공부하셨습니까? 지금 자기가 뭐라고 말하는지는 알고 계세요?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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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4:27
    No. 30

    유교에서도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어느 정도는 손익 관계로 보는 관점이 존재합니다.

    부모를 봉양한다는 의미부터가 이미 그것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유교 관념이 국가는 노인복지에서 빠져나가고 자식에게만 다 짊어지웠던 원인이 된 것도 부정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아마 올해부터는 달라진다고 들었습니다만 작년까지도 자식이 있으면 설사 그 자식에게서 봉양을 받든 못 받은 복지수혜에서 제외되었었죠.

    아주 없다고 보기는 어렵고, 설사 유교에서는 그러한 의도가 없다고 할지라도 유교봉건사회에서 그러한 모습이 나타났다면 그 또한 유교에 책임이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어떤 사회체제에 문제가 있다면 이 체제를 만든 이념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파시즘 사회에 문제가 있는 것은 파시즘의 철학 자체의 문제일 것이며, 원래 파시즘은 안 그러하다는 말은 통하지 않는데 유교에서는 원래 유교는 안 그렇다라고 하는 것도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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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4:33
    No. 31

    <수능이 부모의 이익과 결부되었다고요? 그래서 그 결부된 부모의 이익에 손해를 끼쳐서 죄송한 마음에 자살하는거라고요? 그럼 손익의 관점에서 부모에게 손해를 끼친게 미안해서 죽은거지 부모에게 감사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죽은게 아니네요? 봉건유교개념이라면서요? 제가 아는 유교사상에서는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손익으로 설명하지 않는데요. 어디 다른 나라에서 유교 공부하셨습니까? 지금 자기가 뭐라고 말하는지는 알고 계세요?>

    부모에게 왜 감사를 합니까?

    감사라는 말은 무언가 받았으니까 하는 것이 아닙니까?

    무언가 받았으니 보답을 해야 하는데 못 했으니 미안해서 자살한다.

    이것이 성적 비관으로 자살하는 청소년의 마음일 것입니다. 물론 그 안에는 사회복지의 문제, 빈곤의 문제 등등 여러 문제가 얽혀있겠죠.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성적 비관으로 자살하는 경우가 타국에 비해 높다는 것 게다가 부모에게 실망시켜서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다 함은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에서 우리 사회가 뭔가 근본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요?

    그것의 주범이 일단은 유교봉건질서라는 것이고, 만약 XN님의 의견에 따라 다른 요소가 있을 경우 그것을 말씀해주시면 타당성이 있다는 전제하에 저도 수긍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제 주장만 옳다는 것이 아니고 <감사>라는 부분에 이러한 문제점이 있을 수 있고, 다만 저의 의견도 당연히 틀릴 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래도 위험성이 있는 건 부정할 수 없을테니 이왕이면 사랑한다는 말로 써보는 게 어떻냐는 권유입니다.

    이러한 말이 이렇게 긴 논의로 이어질 줄은 몰랐는데 이게 갑자기 나백수님의 개인사로 비화되고 과학적 근거를 요구하고 하는 건 무리가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은 사실 과학적 근거보다는 사회적 해석이라고 봐야할테고 대학 교수로서 직접 연구를 하지 않는 이상 우리들로서는 한계가 있다는 점도 이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1 | 반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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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2:52
    No. 32

    근거를 대기 힘들다는 것을 핑계로 근거없이 그냥 주장만 하시면 그게 타당하다는 것은 무엇으로 판단합니까?
    자신의 주장만 맞다고 하시기 전에 그게 왜 맞는 말이란 건지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세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2:55
    No. 33

    모든 사회 현상, 특히 인문학적 해석이 필요한 부분에 엄밀한 과학적 근거는 불가능하고 해서도 안됩니다.

    그렇게 따지면 한국인이 외국에서 인종차별당한다는 것은 근거가 있어요? 그 명확한 과학적 근거 가져오십시오.

    그런 후에야 비로소 우리는 인종차별에 대해 논의가 가능할 것입니다. 근데 이게 말이 안된다는 거 님도 바로 아시겠죠?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3:17
    No. 34

    멋진 궤변이네요! 모든 인문학적 해석이 필요한 부분에 엄밀한 과학적 근거는 불가능하니까 자신의 말이 옳다!

    말장난 하십니까? 사회과학적 근거를 가져오시랬지 무슨 엄밀한 과학적 근거가 어쩌고 하십니까? 그럼 사회학에서 다루는 사회이론은, 전부 불가능한 학문입니까?
    엄밀한 과학적 근거를 누가 가져오라했다고 또 슬며시 거기 '엄밀한'을 집어넣고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시나요?

    찬성: 2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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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3:18
    No. 35

    유교봉건 개념때문에 애들이 자살한다는 주장의 근거로 사용할 사회이론이나 연구, 논문이라도 가져와서 '내 주장이 맞다'고 해야지, 아무 것도 없으면서 '내 말은 옳고, 사회현상에 대한 엄밀한 과학적 근거는 불가능하니까 난 근거를 안 가져와도 돼!'라고 주장합니까? 진짜 궤변 중의 궤변이네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3:21
    No. 36

    말장난 하십니까? 사회과학적 근거를 가져오시랬지 무슨 엄밀한 과학적 근거가 어쩌고 하십니까? 그럼 사회학에서 다루는 사회이론은, 전부 불가능한 학문입니까?
    엄밀한 과학적 근거를 누가 가져오라했다고 또 슬며시 거기 '엄밀한'을 집어넣고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시나요?

    ---> 그럼 친일해서 친일파가 잘 먹고 잘 산다.
    한국인은 인종차별 당한다.

    위의 이 두 주장은 참입니까 거짓입니까? 일단 그것부터 대답해 주십시오.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3:42
    No. 37

    해당 주장을 참인지 거짓인지 판별한다고 해서
    '유교봉건개념때문에 애들이 자살하고 사회에 패악을 끼친다'는 당신의 주장이 근거를 얻지 않아요. 정작 자신의 주장에 근거가 결여되었는데 '근거를 댈 수 없으므로 내 말은 옳다'라고 주장하는 건 명백한 헛소리죠.

    그리고 한국인이 콕 찝어 인종차별을 당하는게 아니라 아시아인이 인종차별을 받는 겁니다. 해당 현상에 대한 근거자료는 구글에서 american racism asian 만 검색해도 학술자료가 나오니까 그거 참고하세요. racism in america today로 검색해도 관련 학술자료, 보도자료 다 나옵니다.

    또한 친일파가 친일행위로 경제적 이득을 얻었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자료로는 친일파 토지환수 문제에 관련한 시사보도 자료와 법무부 국가송무과 자료에 나온 행정소송에 인용된 금액을 직접 확인하시고요.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3:44
    No. 38

    주장에 근거는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우기기만 잔뜩하시지 말고 본인이 주장하는 그, ' 봉건유교개념으로 인해 사회에 해악을 끼친다'는 것에 대한 근거를 가져오라고요. 근거도 없으면서 뭐가 본인 말이 맞다는 겁니까?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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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3:46
    No. 39

    제 주장에 대한 대답을 듣고 싶으시면 님도 제 질문에 대답부터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에 제가 2가지 질문을 드린 거는 왜 지금껏 깜깜무소식인 겁니까?

    찬성: 0 | 반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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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3:55
    No. 40

    그리고 한국인이 콕 찝어 인종차별을 당하는게 아니라 아시아인이 인종차별을 받는 겁니다. 해당 현상에 대한 근거자료는 구글에서 american racism asian 만 검색해도 학술자료가 나오니까 그거 참고하세요. racism in america today로 검색해도 관련 학술자료, 보도자료 다 나옵니다.

    또한 친일파가 친일행위로 경제적 이득을 얻었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자료로는 친일파 토지환수 문제에 관련한 시사보도 자료와 법무부 국가송무과 자료에 나온 행정소송에 인용된 금액을 직접 확인하시고요.

    이렇게 말씀하신다면 청소년 성적 비관 자살과 유교문화에 관한 연구도 수많은 학술자료와 시사보도가 있습니다.

    저도 똑같이 대답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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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3:57
    No. 41

    아, 그리고 이것도 대답해주셨으면 하네요.

    대기업이 부정부패를 많이 저질러서 잘 먹고 잘 산다.

    이것도 사회의 다른 분야, 서민들 등등보다 더 많이 저지른다는 비교된 통계 자료 등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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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3:59
    No. 42

    청소년 성적 비관 자살과 유교문화에 관한 연구도 수많은 학술자료와 시사보도가 있다고요?

    어디있냐고요 그니까.
    청소년 자살을 유교적 관점에서 해석해보려는 학술자료는 있어도, 유교적 개념때문에 애들이 죽었다고 말하는 자료는 단 한 건도 없는데 뭐가 있다고요? 자료 가져와 보시라고요.

    나는 검색하면 바로 뜨는 학술자료를 말해줬더니만 뭐요? 진짜 자기 편한대로 막 던지시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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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4:05
    No. 43

    두 개 관련 자료 검색어 던져줬더니만 못들은척하고 ㅋㅋㅋㅋ

    <<The Asian American Racism-Related Stress Inventory: Development,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d Validity.>> By Liang, Christopher T. H.,Li, Lisa C.,Kim, Bryan S. K. Journal of Counseling Psychology, Vol 51(1), Jan 2004, 103-114

    Sue, D. W., Bucceri, J., Lin, A. I., Nadal, K. L., & Torino, G. C. (2007). <<Racial microaggressions and the Asian American experience.>> Cultural Diversity and Ethnic Minority Psychology, 13(1), 72-81.

    Hwang, W.-C., & Goto, S. (2008). <<The impact of perceived racial discrimination on the mental health of Asian American and Latino college students. Cultural Diversity and Ethnic Minority Psychology>>, 14(4), 326-335.

    이 밖에도 지금 내가 적은 검색어 치면 바로 상단에 뜬다고요;
    검색하면 나온다니까 검색도 안해보고 댓글질 하시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4:10
    No. 44

    <<처분된 친일재산의 부당이득반환>> - 대법원 2011. 6. 10. 선고, 2010다40239 판결
    Return of Pro-Japanese Collaborators` Property as Unjust Enrichment
    금지원 중앙법학 제13집 제4호, 2011.12, 231-256 (26 pages)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의 국가귀속>>
    Property Reversion of Pro-Japanese Anti National Actors
    이승우 식별저자 민주주의와 인권 제9권 1호, 2009.4, 177-207 (31 pages)

    당신이 말하는 '봉건유교개념으로 인한 학생들의 자살'을 다루는 학술자료 가져와 보시라고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4:19
    No. 45

    친일파에 대한 이러한 법원 자료가 친일의 그것에 대한 모든 근거는 못 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4:25
    No. 46


    반대를 위한 반대를 마구잡이로 던지지 말고,
    '대법원의 판례가 친일파가 친일행위로 부당한 이득을 얻었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는다'고 말할 만한 근거를 가져와요. 좀! ~~아닐까요? 만 하지말고요 좀.

    대법원에서 이미 친일행위로 인한 부당이득에 관련한 판결을 내렸는데, '부당이득'이 무슨 개념인지 도저히 모르시겠습니까? 그것을 대법원에서 인정했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모르시겠고요?
    이제 하다하다 '국가 최고기관에서 인정한 부당이득'을 부당이득이 아니라고 주장하실 심산입니까?

    "친일파에 대한 이러한 법원 자료가 친일의 그것에 대한 모든 근거는 못 되지 않을까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 지는 알고 계시죠? '이러한 법원자료', '친일의 그것'으로 모호한 단어를 선택하신 거 보면 이해를 못하고 계신 것처럼 보이거든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4:32
    No. 47

    그리고 뭐요?

    친일파에 대한 이러한 법원 자료가 친일의 그것에 대한 모든 근거는 못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금 말장난 하려고 그러시는 거죠?
    아까는 뭐 사회현상에 대한 엄밀한 과학적 근거는 존재하지 않는다더니, 대법원의 판례는 엄밀한 근거가 아니지 않냐고 물으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과학이라는 학문이 뭐하는 학문인지는 이해하고 계신 거죠?
    혹시나 싶어서 사회과학 연구방법론에 대한 학술자료도 적어드릴게요


    <<사회과학 연구방법론의 재정립을 위한 개념적 접근>>
    蔡善姬 저
    간행물명 : 교육학연구 권/호 : 교육학연구 제34권 제5호 / 1996 / 281~297 (17pages) 발행기관 : 한국교육학회 간행물유형 : 학술저널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2:16
    No. 48

    근면성실하게 일해라라는 말은 한때는 유교봉건질서가 팽배하던 시절에 진리였고 올바른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근면성실하게 일해라라는 말은 자칫하면 노동자 착취 및 수탈로 이어지는 이데올로기고, 또 최근엔 근면성실보다는 타고난 재능과 적성, 흥미가 더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면서 이러한 발언을 공식석상에서 함부로 하면 오히려 질타를 당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만약에 출세하지 못한 사람들이 '나는 근면성실하지 못해서 실패했으니 그에 대한 댓가로 자살을 선택한다'라면서 자살하는 사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면...

    그렇다면 공개석상에서 근면성실하자는 발언은 비판받을 수도 있고 될 수 있으면 자제하자는 권유가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근면성실을 삶의 모토로 삼아서 살아갈 수도 있고 이걸 누구도 막아선 안되는 것임도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공개석상에서 이야기할 경우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근면성실하게 살자라는 말에 대해 그런 발언은 노동자 수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좀 자제하자는 권유를 한다고 해서, 그러면 단순히 개인적으로 근면성실하게 살자는 말을 했을 뿐인데 노동자 수탈을 당한 사람이라고 억측하면 되느냐...

    이러한 비판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2:42
    No. 49

    부모에게 감사하다는 표현이 그럼 유교적 맥락에서 나온 말이 아닌가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유교적 맥락과 무관하게, 유교를 모르는 서양인도 (아주 드물기는 하곘으나)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현재 사회 전체적으로 팽배한 분위기를 봤을 때 그렇게 유추할 수밖에 없는 한계도 있습니다.

    서양인이 동양인 앞에서 눈을 확 찢는 제스처를 취했을 때 그냥 개인적인 제스처인지 인종차별적인 제스처인지는 일단 그 사회에서 그 눈 찢는 제스처가 어떻게 광범위하게 쓰이는지를 먼저 살펴보고 판단내리는 것이 합당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5.08 04:18
    No. 50

    그니깐 아무런 근거가 없자나요 님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머리에서 나온 개인적인 생각을 팩트처럼 취하면서 남에게는 증거를 요구하면서. 님은 말 그대로 "유추" 이러고 있는데? 외국에서 thank you 를 부모님한테 안쓴다고여? 뇌내 망상해서 진실처럼 쓰는거도 병이에요

    찬성: 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4:21
    No. 51

    남에게 증거를 요구한 적 없고, 먼저 네게 요구하길래 형평성 차원에서 당신도 제시를 해주십사 하는 겁니다.

    아, 그리고 요즘 음식 전문가나 알쓸신잡 같은 여러 방송에서 나오는 것도 사회적 현상에 대한 해석은 근거가 없던데 그것도 형평성이 필요하지 않나요?

    그분들의 그것은 뇌내망상이 아니라서 방송에 나오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5.08 04:27
    No. 52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4:45
    No. 53

    푸르니모님/

    다시 말하지만 강요는 저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국가에 감사해라라는 말은 인류 역사에서 착취로 이용된 게 맞겠죠?

    대표적으로 일제가 그러했을텐데요.

    이것도 그렇게 따지면 엄밀한 과학적 근거는 없을 것입니다.

    결국 이 문제는 해석의 문제라는 것이고, 다소 제가 팩트처럼 말하는 것처럼 들렸다고 한다면 그점은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아쉬운 점은 비슷한 경우에 대해 내 구미에 맞으면 팩트라고 보다가 아니면 팩트가 아니라고 보는 것은 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조금 더 열린 사고방식으로 타인의 주장도 들어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한다는 겁니다.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4:53
    No. 54

    푸르니모님, 알쓴신잡 전부 다 그건 팩트가 될수 없어요.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고 애초에 강요하는게 없으니깐.

    라고 하셨는데...

    사회적 인사가 나와서 사회의 어떤 현상에 대해 해석하고 말하는 것에 강요가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낙화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여성의 정절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의식의 기원 및 현상에 대해서도 말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없다고 볼 수는 없지 않을까요? 게다가 그것을 해석하는 것이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보기도 힘들테고요.

    더 나아가 세종대왕에 대한 논의나 금속활자 등등에 대한 논의도 엄밀히 보면 과학적 근거는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강요까지는 아니더라도 저처럼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떻겠는가라는 의문을 시청자에게 던져줬다고 봅니다.

    저와 그러한 방송프로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사회적 해석에 대해 이럴 수도 있지 않겠는가하고 생각해보자는 것이지 그것이 명확한 팩트의 제시는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표현이 다소 강해서 오해가 있었다면 그것은 죄송한 부분입니다만...

    다른 관점에서도 한번 생각해보고 역사적으로 감사하다는 말은 좋은 의미임에도 악용된 사례들이 분명 있으니 조금 신중해보자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합니다.

    쉬운 말인데 오해가 생기다보니 논의가 길어진 것 같습니다.

    모두 제 잘못입니다.

    찬성: 1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4:23
    No. 55

    아, 그리고 진중권 교수님도 강연에 나와서 이 봉건문화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각종 사회현상에 대해 말씀하시던데 그것도 저처럼 과학적 근거는 전혀 없으신 것 같던데 저랑 진중권 교수님은 뭐가 다르죠?

    찬성: 2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5.08 04:32
    No. 56

    진중권 교수는 말 그대로 교수인데요? 그리고 강연에 초청 되서 주관적인 의견을 얘기할수 있는 자리고여? 님처럼 역겹게 권유인척 생판 남 붙잡고 "감사하다" 라는 발언을 유교적 사상이고 위험하다고 근거없는 논리를 펼치면서 실컷 내리 까지는 않았겠죠? 해외에서도 흔히 쓰는 표현을? ㅎㅎ제가 해외 사니깐 님보다 신빙성은 있겠죠?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4:35
    No. 57

    당신은 진중권 교수가 아니지요. 적어도 진중권은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고, 석사학위를 소지했으며 여태까지의 방송활동과 토론참석 등으로 적어도 '자신이 뱉는 말에 대한 학문적 근거를 제시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공신성을 획득한 사람이고 당신은 아니지요. 혹시 사회과학쪽 학위 있으십니까?
    또한 진중권 그 사람도 자기 전공 아닌 것에서 헛소리 하다가 지적당해서 개쪽 당한거 나무위키 등 위키에 가면 다 기재되어있어요. 진중권이 한 말이면 뭐 다 맞는 말입니까?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4:38
    No. 58

    근거나 좀 가져오세요 헛소리하실 시간에;

    "위에 제가 2가지 질문을 드린 거는 왜 지금껏 깜깜무소식인 겁니까?"
    "이렇게 말씀하신다면 청소년 성적 비관 자살과 유교문화에 관한 연구도 수많은 학술자료와 시사보도가 있습니다. 저도 똑같이 대답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라고 뱉어놓고 한시간 다 되도록 왜 그 근거 못 가져오십니까?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4:39
    No. 59

    아, 제가 지난번에 본 진중권 교수님의 강연 중에 저와 비슷한 봉건문화에 대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건 진교수님 전공도 아니었고,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수도 없는 부분인 것 같아서 말입니다.

    찬성: 1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5.08 05:16
    No.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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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6:22
    No. 61

    다시 말하지만 강요는 한 적이 없구요.

    방송프로든 어디든 그 논리적 적용이나 형평성은 동등해야죠.

    방송에서는 과학적 근거 없어도 되는데 여기선 있어야 한다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겠어요?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5.08 02:24
    No. 62

    ㅠㅠ 어버이 날이군요. 슬픕니다.
    출세를 못해서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2:28
    No. 63

    그냥 자식을 있는 그래도 사랑해줬으면 하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

    오죽하면 공포의 엄친아라는 말이 생겼겠습니까...

    자꾸 뭘 그렇게 감사하라고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부모님께 감사하지는 않지만 사랑한다고 하면 유교민족에겐 그것도 죄악인가 싶네요...

    찬성: 2 | 반대: 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5.08 02:35
    No. 64

    그저 마음이 앞을 뿐입니다.
    부모님 사랑 안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다.
    싸우고, 욕해도 다 사랑이 있어서일 텐데.
    ㅠㅠ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5.08 05:10
    No. 65

    진짜 ㅋㅋㅋㅋ아집으로 머리가 꽉꽉 막혀 있네요. 감사하다 라는 표현을 사랑한다 표현이랑 양립이 안되는 표현이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ㅋㅋ님 부모한테나 사랑한다고 하시면 되지 남보고 감사하다고 하지말라는 오만함은 어디서 나옴?

    찬성: 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5:18
    No. 66

    푸르니모님. 양립이 안되는 표현이라고 생각한 적도 말한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하지 말라는 말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받아들이신다면 제 말을 오해하신 거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두 말은 저 역시 얼마든지 양립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항상 부작용이 있을 것도 한번쯤은 생각해보자는 겁니다.

    대략 20년전만해도 국가에 감사하자는 말이 지금처럼 배타시될 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때는 국가에 감사하자는 말은 너무도 당연한 진리였고 반대하면 간첩으로 몰렸었죠...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한번쯤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 행여나 다소 악영향을 끼칠 위험성이 있다면 이왕이면 또 다른 좋은 표현도 한번 고려해보면 어떨까 하는 권유 및 의견개진이었습니다.

    이 정도의 권유나 의견은 좀 허용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틀린 게 아니라 다름의 차원에서 말입니다.

    물론 감사합니다를 꼭 쓰고 싶다면 저는 그것에도 적극 찬성합니다. 부모님께 저절로 우러나와서 감사하는 마음은 권장할 사항이지 못하게 막을 사항이 아니지 않습니까.

    말이 또 길어졌는데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한번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자는 거였습니다. 또 다른 표현도 있으니 그런 것도 한번 고려해보면 어떻겠느냐는 것이었구요.

    이점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글이다보니 진심을 전하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너는 틀렸다 맞당의 관점이 아니라 여러 다양성의 관점에서 마음을 열고 한번 생각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살짝 드려보겠습니다.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5.08 05:37
    No. 67

    ㅋㅋㅋㅋㅋㅋ진짜 역겹네. 님이 쓴 글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읽어 보고나 말하세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쓰지말고. 님이 생각하고 말하는게 권유인지 아니면 감사하다는 표현을 쓰는게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글인지. 님 주장이면 양립 안되는게 맞거든요? ㅋㅋㅋ자기가 무슨글을 쓰는지도 이해를 안가시나본데
    남이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쓰는 표현에 권유나 의견이 좀 허용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하는게 제정신 아닌거라니깐요? 감사하다는 표현을 쓰는데에 님의 찬성조차 필요가 없어요. 확실히 말할께요.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표현은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없어요. 강제적으로 강요하는게 아니면. 여기서 님은 그냥 틀렸어요.

    찬성: 2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6:31
    No. 68

    남이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하지만 이곳은 여러 사람이 보는 게시판이죠.

    그것을 생각해서 남이 봤고 혹시나 그러한 표현이 부작용이 있지는 않을까 해서 한 말이고요.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없다는 것도 결국엔 팩트라기 보다는 님의 주관입니다.

    결국 제 말은 틀렸든 안 틀렸든 공개적인 곳에서 남이 볼 수 있게끔 글을 올렸으니 저처럼 우려하는 관점이나 님처럼 괜찮다라는 관점 모두 말할 권리는 있다는 것입니다.

    연예인도 아무것도 아닌 말,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발언에 대해 공개적인 곳에서 말했다는 이유로 질타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연예인과 동일하게 비교할 수는 없지만 공개적인 곳에 남이 볼 수 있게끔 올린 이상 그에 대한 평가나 의견 개진은 허락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개인 일기장은 아니지 않습니까...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6:44
    No. 69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남이 부모님께 어떤 표현을 한 것에 대해 간섭할 권리가 없다는 논리시라면...

    님도 똑같은 논리로 역시 제가 특정 한 개인에게 말한 것에 대해서는 간섭할 권리가 없습니다.

    그러한 논리라고 한다면 결국 그 사람과 저의 문제지 님이 간섭할 부분이 아닐테고 님 역시 제정신이 아니겠죠.

    물론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얼마든지 저에 대한 비판, 다른 의견의 개진 환영합니다.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것에 반대하지 않으니까요. 게다가 저 역시 타인이 볼 수 있는 공개적인 곳에 글을 썼으니까요...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6:57
    No. 70

    아, 평가라는 말은 실수네요. 그 말은 제가 헛나온 말이고요.

    아무튼 저는 나백수님에 대해 평가 내린 적 없고요 이왕이면 더 이런 표현이 더 좋을 수도 있고, 또 공개적인 게시판이니까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부작용을 생각해보고 사랑한다는 표현도 또 감정을 좋게 만들 수도 있다는 의미의 의견개진이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이 사실 더 부모님과 관계를 좋게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요? 감사하다는 말은 딱딱하지 않습니까....

    그런 여러 의미의 사회적 함의 차원에서 한번 권유를 한 것이고, 님은 물론 아니라고 하시지만 저는 부작용이 있다고 생각해서 다소 강하게 들리는 표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저의 불찰이네요...

    그점은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립니다.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5.08 06:43
    No. 71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5.08 06:53
    No. 72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7:03
    No. 73

    빚쟁이나 정신병자라는 표현이 거슬렀다고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그 말의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많은 청소년 및 젊은층이 그로 인한 죄의식이나 정신적인 정서불안을 겪고 있다 정도였는데 그 부분은 확실히 제가 봐도 좀 표현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오해를 끼친 점 제 불찰인 것 같습니다.

    다만 사회전체적인 맥락에서 이러한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엇고, 그러한 부작용을 좀 줄이면서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이 더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점에서 권유를 드려본 것이었는데 아무튼 제 표현이 미숙해서 오해가 빚어진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부분은 많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님께서도 저의 의도를 좀 마음을 열고 받아들여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꾸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정말 죄송합니다. 여러모로 한국사회와 청소년, 젊은층에 대해 걱정이 많다보니 제가 조금 민감해졋던 것 같습니다.

    제 본의도가 원래는 그러한 것이 아니었음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78 아버지
    작성일
    18.05.08 02:32
    No. 74

    카네이션은 생화로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8.05.08 02:38
    No. 75

    네, 알겠습니다, 아버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초콜릿라면
    작성일
    18.05.08 03:08
    No. 76

    웬 댓글이 많나 했더니;; 와...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8.05.08 03:18
    No. 77

    왜 저런 논쟁이 벌어지는지 저는 이해 불가...
    그냥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둘 다 하면 안 되는 건가요?
    저는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얘기하면, 잘 커줘서 고맙다고 되받는데요?
    어느 부모가 넌 나에게 빚이 있으니 무조건 일방적으로 감사해라...
    이런 식으로 생각할런지...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3:19
    No. 78

    저분은 그렇게 생각하시나 본데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3:24
    No. 79

    패스트님, 이걸 악용하는 사례가 분명 많이 있기에 우려가 되니까 하는 말입니다.

    없다고 단정하시는 못할 줄로 아룁니다.

    서양인들에겐 부모님게 감사하다는 개념이 굉장히 이상하고, 오히려 한국인과 반대로 위험하다고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국가에 감사하다.
    부모님께 감사하다.
    사장님께 감사하다.
    선생님께 감사하다.

    등등...

    모두 악용된 사례가 너무 많지 않습니까.

    당장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개념으로 만들어진 스승의 날 선물이 지금에 와서 왜 규제의 대상이 되었겠습니까.

    인간이 누군가에게 감사하다는 개념이 생기는 순간 그게 바로 통치의 수단으로 악용이 되는 경우가 인류 역사에선 거의 예외없이 발생했으니까 문제가 된다는 뜻입니다.

    이점을 우리는 늘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요?

    찬성: 1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3:31
    No. 80

    그냥 우리가 쉽고 편하게 무의식중에 쓰는 말 중에 편견, 차별, 봉건질서로의 회귀, 인권침해 등등이 있거나 그것을 조장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것은 잘 아실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금 신중해지자는 뜻입니다.

    아주 쓰지 말자는 의미가 아니라 부모님을 사랑합니다라는 말로도 충분히 가족의 사랑과 정을 전달할 수 있는데 굳이 감사하다는 말, 즉 뭔가 부모에게 받았으니 고맙다는 의미가 들어간 말을 쓰는 것은 인류의 역사를 돌이켜봤을 때 상당한 위험성이 있다.

    인류는 늘 이런 경우 반드시 악용을 해서 '어, 내가 감사받을 존재야? 그럼 너를 지배해야지'라고 나온다는 뜻이죠.

    요즘 인기라는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도 딸의 결혼에 반대하는 엄마의 논리가 바로 그거 아닙니까?

    감사받아야 할 부모니까 딸 인생에 간섭하겠다.

    우리가 무의식중에서 무심결에 하는 말이 이러한 위험으로 초래할 수 있음을 인식하자는 겁니다.

    찬성: 2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8.05.08 03:33
    No. 81

    저기요... 서양에는 mother'day라는 날이 있고 thank you mom 이란 말을 씁니다만...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3:36
    No. 82

    서양인이 고마워 엄마, 라고 하는 것과 한국인이 고맙습니다 부모님이라고 하는 것이 같은 의미로 해석된다면 좀 오류이지 않겠습니까?

    그 문화와 사상이 틀린 사람들에게 있어서 고맙다, 사랑한다 등등의 의미도 완전히 틀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어 번역에서 사실상 1:1의 정확한 번역은 불가능한 영역일 수도 있고요...

    그리고 어머니날이 있다는 것부터가 한국과의 차이가 아니겠습니까? 어머니날이지 한국처럼 어버이날이 아니고, 한국처럼 '효'가 그 안에 있는 게 아니죠.

    찬성: 1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8.05.08 03:40
    No. 83

    'Thank you seems very small to say when I think about all the sacrifices you have made for me.' 이런 메시지까지 전하는 마당에, 서양의 Thank you와 한국의 '감사합니다'의 정확한 변역이 아닐지도 모른다라는 말씀을 하시면...
    서양 얘기를 하시기에 말씀드린 겁니다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3:45
    No. 84

    명확히 다릅니다.

    한국보다 개인주의의 확립이 훨씬 명확한 국가에서 하는 고맙다는 말과 아직 개인주의의 확립이 명확하게 되지 못한 한국에서의 고맙다는 말은 완전히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 말은 서양 기업의 직원이 자유롭다고 말하는 것과 한국기업의 직원이 자유롭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서 한국은 서양처럼 직원이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직장 상사의 온갖 갑질이 난무하는 것이 한국기업의 풍토 아니겠습니까.

    1:1로 그 말이 명확히 매칭이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찬성: 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3:47
    No. 85

    심지어 사랑한다는 의미도 한국과 미국이 일대일로 명확히 매칭이 되지를 않다는 거 님이 미국문화를 잘 아신다면 잘 아실겁니다...

    찬성: 1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8.05.08 03:48
    No. 86

    네. 저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4:11
    No. 87

    XN님/ 제 주장이 다 옳다고 한 적 없습니다.

    의견은 다를 수 있고, 우리는 모든 자료에서 명확한 근거를 다 제시할 수도 없습니다.

    님이 제시한 친일파에 대한 토지대장 정도의 자료도 친일해서 다 잘 먹고 잘 산다는 말의 근거는 되지 못합니다.

    일례로 이완용 후손 찾아갔더니 지금 아주 몰락해서 산다고 하죠?

    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분명히 어떤 위험성이 있고, 한국의 역사에 비춰봤을 때 <국가에 감사해라, 스승에게 감사해라, ~에게 감사해라> 등등의 개념은 반드시 통치 질서로 악용되어 왔던 것도 부정하시진 못할 겁니다.

    그렇다면 부모에 대한 감사도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고, 청소년 자살이나 현재 독거노인 문제 등등 가족해체에서도 악영향을 끼치는 점이 분명 존재하니 (물론 님의 말대로 그것 하나만의 문제는 아닐 수도 있으나 어쨌든 중요한 요인인 것도 맞을 겁니다) 이왕이면 그런 위험성을 회피할 수 있는 말로 바꾸자는 정도의 권유입니다.

    그런데 자꾸 말꼬리를 잡고 불가능한 영역의 근거 자료를 대라는 것은 누구의 주장이 옳고 그름을 떠나 토론을 하는 태도의 문제라고 봅니다.

    게다가 <떠들어댑니다. 대단한 작가분이셔요. 글쓰다가 망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셨는지.> 등등의 발언은 눈쌀마저 찌푸리게 합니다.

    분명히 의견은 다를 수 있고, 님이 옳을 수도, 혹은 제가 옳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우리 모두가 다 옳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사실 인류 역사에서 수천년을 논쟁해온 문제고 이미 공자와 노자부터 이러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도가도 비상도라는 말은 어떤 하나를 진리로 규정하면 진리가 아니다라는 말이며, 이 말은 위에서 말한 국가에 감사하라는 말을 진리화시키는 순간 통치자들이 반드시 악용했고 이는 부모나 스승, 신 등등 모든 부분에서 마찬가지일 수밖에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인류 역사에서 첨예한 대립이 있는 문제라서 수천년이나 결론이 안 난 문제고 그래서 저도 이왕이면 이렇게 하는 게 좋다는 정도의 '권유'이지 너는 틀렸다거나 절대 써서는 안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자꾸 지엽적인 비교나 예시라는 수단을 위해 사용한 것을 가지고, 즉 부분을 가지고 오해를 하는 것도 바람직한 모습은 아닐 것입니다.

    저도 다소 강하게 말한 점은 있어서 송구하오나 님께서도 마음을 열고 토론에 임해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인신공격, 글 쓰다 망상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발언은 최소한의 그것마저도 못 지키는 처사가 아니겠습니까.

    저도 이젠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4:47
    No. 88

    @여사혼

    여기다가 꼬리 자르고 도망가지말고 근거 가져오시라고요, 근거.

    한시간 전에는 "위에 제가 2가지 질문을 드린 거는 왜 지금껏 깜깜무소식인 겁니까?"라고 자신있게 비꼬시더니 결국 논쟁 시작한지 3시간이 넘도록 이렇다할 근거 하나 제시조차 못 하시면서 뭘 자꾸 주장하려 드세요?

    근거도 없이 "그냥 내말이 옳아!"하는 건 초딩들이나 하는 아집이고 비학문적 태도입니다. 학술자료 가지고 올 자신 없으면 그냥 그런 식으로 님이 좋아하는 "공식석상"에서 떠들어대지 마세요.

    토론이 정상적으로 가능한 태도를 보여야 상호존중하면서 의견을 나누지, 근거는 없으면서 무조건 우기기만 하면서
    "분명히 의견은 다를 수 있고, 님이 옳을 수도, 혹은 제가 옳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우리 모두가 다 옳을 수도 있습니다."
    "자꾸 지엽적인 비교나 예시라는 수단을 위해 사용한 것을 가지고, 즉 부분을 가지고 오해를 하는 것도 바람직한 모습은 아닐 것입니다."
    "저도 다소 강하게 말한 점은 있어서 송구하오나 님께서도 마음을 열고 토론에 임해주셨으면 합니다."

    진짜 뻔뻔하시네요. 이제는 '너도 옳고 나도 옳다 아무도 모른다' 라며 다 던지시고 빤스런하시나요? 적어도 그런 말을 하려면 3시간이 넘는 논박에서 근거를 제시하셨어야죠.
    토론에는 온갖 추태를 부려놓고 이제와서 고상한 척 '너도 옳고 나도 옳다 아무도 모른다'라고 하는건 실은 당신이 아무것도 모르겠으니까 나오는 소리 아닙니까?

    당신 틀렸다고요.
    근거 달라고 해서 줬거늘, 대법원판례까지 부정하시는 분이 '토론에 임한' 척 하지 마세요.
    존중 받을 자세가 되어있고 나서 감히 존중을 말해야지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5.08 04:12
    No. 89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Lv.65 시에라
    작성일
    18.05.08 04:16
    No. 90

    위에 두분 왜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가는1인..그냥 감사하게 느끼는분은 감사하다고 말하고,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싶으면 사랑한다고 말하면 그만 아닌가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4:21
    No. 91

    지금 모든 문제의 원인은 저분이 '어버이날에 부모에게 감사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부모에게 감사해야만 한다며 학생들을 수능 망치면 자살하게 만드는 봉건유교개념에서 비롯하기 때문에 공식석상에서 부모님에게 감사한다는 표현을 하는 것은 사회적인 병폐를 심화시키는데 일조한다'라고 거창하게 주장하시는 바람에 시작된 겁니다.

    세상에! 어버이날에 부모에게 감사한다는 표현도 못하게 하다니요! 왜 그런 주장을 하는지 근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냥 있다네요 그런게.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4:35
    No. 92

    못하게 한 적 없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제가 하지도 않은 나백수님의 개인사에 대한 언급을 하셔서 비롯된 게 아닙니까?

    이러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이왕이면 다른 단어를 써보는 건 어떨까요의 권유를 나백수님 개인이 그러한 개인사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오역하시면 곤란하다고 수 차례 해명하다가 여기까지 온 것이고요...

    정 쓰고 싶으면 저도 뭐라고 할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다만 이랬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 정도라는 거죠...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4:37
    No. 93

    부탁입니다만 논쟁이 길어진 것은 자꾸 제가 하지도 않은 말, 의도치도 않은 말은 오역하시는 바람에 더 커진 것입니다.

    저도 책임을 통감합니다만 지나친 비약이나 억측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4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4:59
    No. 94

    끝까지 "자꾸 제가 하지도 않은 말, 의도치도 않은 말은 오역하시는 바람에 더 커진 것입니다."라고 왜곡해서 우기시네.

    위에 다 반박해드렸는데 재반박 못하시면서 정신승리하시나요?
    적당히 좀 하시죠?
    그놈의 만물유교설도 좀 때려치우시고요. 그거 일제 식민사관에서나 하던 소린 거 알고 하십니까? 유교에 대해 제대로 공부한 적도 없으면서 유교가 이러쿵 저러쿵; 아무런 근거도 없으면서.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8.05.08 04:23
    No. 95

    일상생활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8.05.08 04:25
    No. 96

    나백수 님 아침에 댓글 알림 보시고 기겁하시겠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5 시에라
    작성일
    18.05.08 04:38
    No. 97

    ㅎㅎㅎㅎㅎ
    정작 쓰시는글에 이정도 댓글이 달려야 할텐데..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27 미스터스웩
    작성일
    18.05.08 07:32
    No. 98

    와... 이런 우연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어머님께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했더니
    우리 여사님왈
    "개뿔이... 집구석에서 그만 어긔적대고 장나가 좀 가 이놈아!"
    라며 핀잔만 주십니다.
    ㅠㅠ
    "사랑해요."
    라고 해도 마찬가지일 것 같네요.
    이번 생은 틀린 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8.05.08 12:38
    No. 99

    댓글 보니 본인이 그럴 수준이 아닌데 남을 가르치려 드네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8.05.08 15:49
    No. 100

    100플은 저군요 +_+

    찬성: 3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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