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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전 한번에 오탈자 정리하는 스타일이라서... 일단 쓸때는 집중해서 팍 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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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입장에서 보면 단순 오탈자 외에 맞춤법이 안 맞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맞춤법이 틀릴 수도 있다고 당연히 생각하기 때문에 보는데 불편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국어공부를 좀 했었는데 한글맞춤법이나 표준발음법 등 어문규정을 보고 나서는 맞춤법을 웬만한 수준으로는 안 틀리게 되더라구요. 그냥 쓰거나 할 때도 자연스럽게 맞춤법을 지키게 되구요.
불편하게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정말 개인적인 경험상 한글맞춤법을 한번 봤던게 도움이 많이 돼서 추천드려봅니다.
시험공부용이 아니라면 분량이 많지도 않구요. 총 50항 정도 되는데 각 항이래봐야 짧은 부분은 두세줄인 부분도 있어서 마음먹고 보시면 하루 안에 훑어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훑어만 봐도 주로 틀리는 맞춤법들은 거의 지켜지더라구요. 띄어쓰기나 괴상한 단어들은 어렵지만요.
계속 맞춤법 검사기를 쓰고 하시는게 불편하시다면 한번 시간내서 한글맞춤법을 읽어보시는 건 어떨지 조심스럽게 제안해봅니다. 저는 며칠 공부했던 기억이 정말 요긴하게 쓰이더라구요.
혹시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제안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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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 항상 우클릭+맞춤법 검사+한국어를 켜 놓고 빨간 줄이 그어진 부분은 바로 수정합니다. 가끔은 맞춤법에 너무 집착하다가 어휘나 표현 자체가 제한되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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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 한글 자체내장 맞춤법 검사기. 3개 병행사용하시면 엥간한 건 다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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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글을 쓸 일이 있을 때(카톡이라도) 헷갈리는 표현이 있으면 바로 검색해봅니다 ㅎㅎ 누적되니 검색할 일이 줄어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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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무원 시험 준비했던지라 국어 공부를 해놔서, 그냥 그 지식으로 계속 쓰고 있어요. 진짜 하도 빡세게 공부를 해서 그런지 웬만해서 잘 틀리지는 않네용... 일단 글 쓰는 거니까 한글맞춤법만 공부해놔도 어지간한 건 안 틀릴 것 같습니다. 일본어나 영어문장을 직역한 듯한 문장은... 저기에는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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