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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29 11:45
    No. 1

    아래 꼰대글도 봤는데 이글이 그렇네요..
    읽다보면 이래라저래라해서 답답한 느낌

    찬성: 5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29 11:46
    No. 2

    뭐 모든 설득하는 글이 다 그렇겠지용..
    다만 최대한 납득할 수 있게 말하느냐 못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 노토님의 견해도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29 11:48
    No. 3

    모든 설득하는 글이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이디어가 어떤 근거에 따라 나오는지 조곤조곤 설명하는 글을 읽어도 아무 부담이 없지요..
    그냥 읽고 느낀게 좀 자기모순스러운게 한마디로 하자면
    명령하지 말라고 명령하는 느낌이네요.

    찬성: 5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29 11:50
    No. 4

    재미냐 공감이냐에서
    재미없어서 네 글에 공감이 가지 않는다고 말씀하신다면
    저로서는 어떻게 할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최재천 교수님이 노토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글의 대가인 것 같습니다만
    최재천 교수님의 그런 글을 조목조목 비판하는 다른 교수님들도 계시니까요.
    공감할 수 없다는 이유로요.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29 11:52
    No. 5

    노토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나를 위하여 네가 글을 써야 되는데 왜 나에게 맞추지 않았냐
    그래서 네 글이 읽기 껄끄럽고 모순스럽다는
    느낌들의 나열에 불과합니다

    어느 순간 자신의 감정이 감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외양을 띄고 논리로 변하는 미묘한 지점이지요.

    어떤 사람이 불편하다면
    첫째로 왜 그 사람이 불편한지 자기 내적인 의식의 흐름과 감정들을 세심하고 낱낱이 이해하고
    둘째로 그것이 나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서 왔다는 확신이 든다면
    그 이유를 언어로 풀어쓰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29 12:15
    No. 6

    감정을 표현하는데 조심스러우신것 같네요.
    하지만 그 수위는 사람마다 다른데 어느 정도는 자연스럽고 어느 정도는 부자연스럽고를 글로 표현한다는게 좀 무섭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8.04.29 11:47
    No. 7

    재미는 항상 다르죠.
    시험공부 하려고 할 때 청소가 그렇게 보람찰 수 있나 싶을 정도죠 =3=;;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8.04.29 11:59
    No. 8

    장르소설에서 공감을 찾다니?

    찬성: 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29 12:05
    No. 9

    그런 마음으로 장르문학을 대하시기에
    남들뿐만 아니라
    작가도 독자도
    스스로를 하찮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악순환이 이어지고 이어져
    모두가 실망하면서도 출구가 없어 방황하기만 하고 있는 게 아닐까요.

    10년전 그때는 그랬지 20년전 그때는 그랬어
    자조만 하면서요.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29 12:07
    No. 10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그런 걸 찾으신다면 브릿G한번 들러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8.04.29 12:08
    No. 11

    공감 중요하죠.
    비단 장르소설만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요.
    근데 본문은 사람들의 공감부터 불러일으키지 못했으니 망한 글이네요.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57 어푸
    작성일
    18.04.29 12:21
    No. 12

    그냥 취미에 너무 의미부여 하시는듯.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4.29 13:06
    No. 13

    ^^;; 글이 너무 길어요.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64 나모라
    작성일
    18.04.29 13:19
    No. 14

    비공(非攻)과 겸애(兼愛),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29 23:21
    No. 15

    한 마디 툭 던진다고 모두가 묵자가 되는 건 아닙니다. 또 묵자도 불완전한 사람입니다.
    약간 어조가 공격적이라 죄송하네요.
    그래도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8.04.29 14:21
    No. 16

    재미와 공감은 둘다 개인의 기준점에 달린 문제입니다.

    즉 사람마다 재미를 느끼는 요소가 다 다르고, 희노애락이라 불리는 감정을 느끼는 요점역시 전부 다릅니다.

    몇몇 공통점을 나타내기는 하지만, 전부 똑같은 공통점을 가질수는 없습니다.

    팔다리 가진 사람 두눈을 가진 사람 등등 공통점도 따질수 없이 많습니다.

    반대로 서로 다른 눈모양 , 서로 다른 목소리, 서로 다른 팔길이, 서로 다른 몸무게, 서로 다른 머리카락 길이.. 등등 다양하게 나타나는 현상들도 있습니다.

    즉 재미와 공감은 전혀 다른 기준점을 가진 사람들에게 공통점으로 억지로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즐거운 공통점을 찾기는 쉽지만, 모든 사람의 공통점이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모두다 다른 감정을 가졌지만 이타심과 이기심등등 공통점을 가졌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꼰대정신처럼 누군가 앞에 나서서 강의하듯이 잘난척 할수도 있고, 그것을 못받아들이는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으며, "어디서 개가 짖나" 하는 방식으로 무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답은 없고, 다양한 유사한 답들이 있는것이 재미와 공감에 대한 주제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개개인으로 따지만 정답은 있는 문제일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오답이 될수밖에 없는 부분이 재미와 공감일거에요.


    뭐..

    그냥 그렇다고요.



    그냥 지나가다가 한마디 하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29 23:23
    No. 17

    답변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더 할 말이 없네요.
    (너무도 좋은 의미에서)

    제가 이런 글들을 '갑툭튀'해서 쓰게 된 데에는 나름대로 제가 이 사이트에서 있게 되면서 겪게 된 일들 때문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글터파수꾼
    작성일
    18.04.29 15:24
    No. 18

    어떤 지점에서 재미를 느끼느냐는 천차만별이겠지요
    누구나 자신만의 재미를 추구할 자유는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를 강요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고 공감을 많이 느끼면 읽고 읽다가 재미 없으면 치워버리고
    잘 읽다가도 어느날 싫어져서 쳐다도 안 보게 되고 저만 해도 그러니까요.
    내가 느끼는 재미와 공감이 다른 사람들(다수)과 너무 차이가 많이 나면 고민도 해볼만하고
    유료작가가 될 생각이라면 진지하게 작품 분석도 해봐야 할 것 같네요. 대폭 수정을 해야 하거나 스타일을 바꿔야 할 경우도 있을 거고.
    작품을 어떻게 할 것이 아니라면 나를 찾지 않는 독자들이 포진한 사이트와 내 작품이 안 맞는다는 걸 받아들이고 다른 곳을 찾아가야 할테고... 고민할게 점점 많아지겠죠.
    어느날 갑자기 나와 맞는 독자들이 대거 유입될 일은 없을 거니까요.

    어디나 소수를 위해 친절한 곳은 없지 않나요? 그래서 타협도 하는 거고 떠돌기도 하는 거고
    뭐 글치요. 그건 작가의 자유일 테고요.

    쓸데없이 길게 늘어놓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8.04.29 15:25
    No. 19

    보통 저상황에서는 아집이라 하지 않고 주관적이라는 단어를 쓰죠. 그런데 아집이라는 상황에 맞지 않는 부정적인 단어를 가져온 것과 전체적인 논조를 보면 비주류의 글이 인기를 얻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글쓴이의 울분이 담긴 것 같네요.
    힘내시고 아무쪼록 좋은 성과 있으시길...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4.29 20:35
    No. 20

    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아, 이 경우엔 공감이라 해야 할까요.
    항상 모든 독자를 공감시키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 교집합을 잘 찾아야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8.04.29 21:59
    No. 21

    재미에 목적을 둔 글을 하찮게 보는 겁니까? 힘든 하루에 현실을 잊고 즐겁게 볼 수 있는 글이 삶을 살아가는데 얼마나 큰 힘을 주는데요. 누가 꼰대인지 모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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