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주식발행수가 1억2천만주임에도
한 직원의 실수로 배당금 대신 1천주씩 배당을 한 사건으로, 총 28억주의 가상주식이 만들어졌습니다. 실수로라도 만들어 질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경악스러운 일입니다.
어? 그게 뭔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수 있는데요.
문제의 심각성은 그렇게 배당된 천주를 삼성증권애들이 잘못 배당된 줄 알면서도 매도를 시도했고 체결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가상의 주식이 매도가 되었다?
뭔가가 떠오르죠.
전에 소액주주모임에서 공매도를 막기 위해 똘똘 뭉쳐서 증권사 계좌에 설정하기로 주식대여서비스를 막아놨음에도 어디서 그렇게 많이 빌릴 수 있는지 공매도가 끝없이 나오더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저 의심일 뿐이었던 일들이 실제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게 하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가상으로 발행한 주식이 매도 가능했다? 이건 시장경제에 있어서 엄청난 도전입니다.
국민연금이나 그외 대여서비스에 동의한 개인의 주식을 빌려 대차하고 공매도를 하는 것도 불만이 팽배해 있었는데...가상 주식이 매도가 가능하다는게 실제로 드러나 버리면서 ...가상으로 주식을 발행하고 공매도에 이용한거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형국입니다.
대단한 심각한 사안이죠. 삼성증권만의 문제인가...아니만 모든 증권사가 그런가...반드시 밝혀내야할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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