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호작

조회수 10일때 첫 선호작 등록 해주신분이 생겼는데

누군진 모르지만 정말 크게 다가왔습니다.

덕분에 다시한번 완주를 다짐하게 되네요. 

문피아분들은 첫 선호작 첫 추천 받으셨을때 어떤 느낌이셨나요? 

  

[[탈퇴계정]]

희망편 : 내 작품을 보는 독자님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결과에 상관없이 완결을 낼거야!
현실편 : 조회수도 없고... 선호작도 없고... 댓글도 없어... 몇명은 재밌다고 하고 열심히 쓰라곤 하지만. 이게 의미가 있는걸까? (이후 연재주기가 드문드문 해지다가 이윽고 연중)

[하늘송]

희망편 가즈아~

[치즈돼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항상 희망과 현실을 오가는...

[[탈퇴계정]]

전 선호작이나 추천보다, 덧글을 처음 받았을 때가 가장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게시글을 하나씩 따라오면서 덧글을 연이어 달며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일때가 감동이었죠. 그런 분들이 있기에 힘이납니다.

[하늘송]

오; 손작가님 전 아직 댓글은 못받아봤는데
저도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세돌스리가]

추천이 기부니가 매우죠아여.

[하늘송]

맞아염 기부니가 좋아여.

[개울송사리]

저는 생각보다 첫 선작과 첫 추천을 일찍 받았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기쁘네요.
조횟수도 부족하고 글을 쓰면 쓸 수록 참 부족함이 많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와중에, 그래도 글을 이어나갈 수 있게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