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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정치 논리군요.

제가 잘 못 파악한 부분들이 여기에 있었네요.

찬성: 4 | 반대: 11

안전 검증을 차일 피일 미루면 의심하게 됩니다.

다른 기술보호를 명분으로 직원들 정신교육이나 작업장 변경등을 통해서 은폐와 조작을 의심하는거에요.

그냥 빠르게 안전점검이 시행되어서 직원들 안전에 얼만큼 위해요소가 있는지 검증을 빠르게 하란 주장인거죠.

물론 기술 유출을 방지 하는 차원에서 안전점검과 무관한 사람들은 차단하는것은 당연하죠.

중요한것은 의사나 소방대 각종 안전점검 인원들을 빠르게 보내서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자는 이야기 일뿐입니다.


정치논리따위는 끼어들면 안되죠.

찬성: 3 | 반대: 5

근데 왜 자꾸 정보공개에 중점이 맞춰지냐는 거죠.

구경꾼이얌이 말하는 것은 삼성의 주장-법원, 유가족 등 당사자 공개-을 통해서도 다 충분히 달성되는 것들인데 말입니다.

설마 그 정보를 기술에 문외한인 일반국민이 볼리는 없고, 시민단체라 쓰고 정치단체 및 이권단체라고 부르는 그들이 본다는 뜻인데 왜 그자들은 이걸 요구하냐는 겁니다.

차근차근 생각해보면 굉장히 이상하지 않습니까.

찬성: 5 | 반대: 2

더 궁금한것은 직원 사망이후에 여태까지 안전점검을 안한 이유네요.

많은 사람이 죽었다고 보면 안전점검은 꾸준히 안해왔다는 반증인데..
[기술보호를 빌미로 안전검증을 미뤄왔다]에 초점이 있어야 할것 아닐까 합니다.

찬성: 3 | 반대: 4

그것도 차차 조사를 해서 밝혀야 할 부분이기는 하겠죠.

문제는 이 문제에 자꾸 제3자들이 끼어들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요새 이상하게 무슨 일만 터지면 관계도 없는 제3자들, 명백히 정치적 의도를 가진 불순한 자들이 끼어들어서 논지를 흐리는 사태가 많아서 더욱 경각심이 필요한 부분이고요.

찬성: 9 | 반대: 3

이 댓글은 진짜 공감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소방서에서도 소방관 인명을 경시...

덕분에 소방관들께서는 자비로 장비를 사서 쓴다고 하더군요...

국가와 국민이 인명이 먼저다라면서 삼성을 질타할 자격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당장 저만해도 20여년전 군복무 시절 병장 월급 1만원대로 한국인들에게 착취당한 입장인데 말입니다.

내 인명이 너네 한국인들보다 더 먼저다라고 외쳐도, 목이 터져라 외쳐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으면서 삼성을 질타?

좀 뭔가 씁쓸하군요....

찬성: 3 | 반대: 2

저도 씁쓸해요.
요즘 뉴스 믿을 게 없어서...
전부 국민 갈등만 부추기고...
임진왜란 전의 상황 같아요.

찬성: 1 | 반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