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거짓말 같이 아름답고.
한 세기를 망라하는 아주멋진 애니메이션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선 제가 그 애니메이션을 보는 시청자 였고
꿈속에서도 제가 “우와 세번씩이나 봐야 이해가 되네. 미쳤다~” 하면서
감탄했고요.
꿈에서 방근 깬 순간마저도 정말 가슴이 뭉클한 그런 느낌이 남아 있는데.
이 뭉클한 느낌을 좀더 느끼려고 기억하려 해도. 이 꿈 ㅠ.ㅠ
내용의 간단한 줄거리 마져도 기억할 수 없네요.
가닥가닥 끊어진 이야기를 만들 수 없는 장면들만 기억나고.
참 신기한 꿈. 기억이라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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