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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8.03.23 16:11
    No. 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3.23 16:29
    No. 2

    많이가 아니라 그냥 갖다 썼는대요..?

    찬성: 6 | 반대: 1

  • 작성자
    Lv.38 부릉다라
    작성일
    18.03.23 17:05
    No. 3

    머리를 쥐어짜고 고민해서 창작하는 선량한 작가라면 이런 글을 볼 때마다 허탈한 심정일 겝니다. 누구는 저런 짓을 몰라서 안 하나... 베껴 쓸 글로 사람들을 속인다? 자기 자신까지 속이게 될 ... 휴! 더 말도 안나오네요. 명백한 표절이 맞아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6 제로비아
    작성일
    18.03.23 17:31
    No. 4

    베낀 부분 필력이 약하니까 어설프네요

    제가 쓰다면
    "얼마나 휘들었습니까?"
    "자네 열다섯 번이나 했네......"
    스읏 스읏
    눈을 감고 있던 자가 눈을 뜨며 말했다
    그러자 한 쪽에 한 도사가 물었다.

    "자네가 하는 행위가 무슨 의미 있나"

    "네, 강호 선배님들 여기 대리석 보십시오"

    강호 선배님들은 그 흔적보자 아무 대답없었다.
    오로지 대리석 바닥 어지럽게 새겨진 하얀 선들만
    있을 뿐이다.

    찬성: 0 | 반대: 7

  • 작성자
    Lv.23 비마기제
    작성일
    18.03.23 17:32
    No. 5

    이번에 프로듀스 표절 이슈보고 든 생각이.
    '우리나라 장르작가 중 대부분은 다 걸리겠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이 바닥이 이렇게 큰 것 자체가 파쿠리로 시작된 거라.
    장르소설 오랫동안 읽으신 분들은 아마 다 공감할 겁니다.
    대여점시절 소설을 대여하면
    제목, 작가, 장르는 다 다른데 내용은 비슷한게 너무 많았거든요

    그렇게 서로 가져다 써오던게 벌써 20년이 넘었는데.
    아마 헐리우드 키드 투성일 겁니다.

    물론, 내가 말하는 건 표절에 대해 옹호하자는 건 아닙니다.

    그저 이게 풀릴 수 있는 문제인지?
    만일 풀릴 수 있다면 그게 어떻게 가능할까?
    그게 궁금해서 쓴 글입니다.

    이번에 표절 시비의 원작이라고 하는 소설도
    읽는 내내 어디서 본 듯한 부분이 많아서 말입니다.


    물론 나야 팝콘에 맥주들고 지켜보는 입장이지만요.

    찬성: 4 | 반대: 1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3.23 17:36
    No. 6

    진짜 순수하게 참고하지 않았다고 하는 작가가 있긴 있었나요? 정말 우연의 일치였던 적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대부분 다 배낀게 맞던대.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4 나모라
    작성일
    18.03.23 21:57
    No. 7

    난 참고도 안했습니다만,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14 한상민
    작성일
    18.03.23 20:38
    No. 8

    하지만 이런 노력조차 없다면 표절 작가들의 경각심은 더 줄어들겠죠. 너도나도 그런다 해서 표절을 눈감아주는 문화가 팽배한 곳에선 독자들도 언젠가 등을 돌릴 겁니다. 완전히 근절할 수 없는 문제라면 최소한 줄이려는 노력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의 눈으로 근절 노력하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Peuple
    작성일
    18.03.23 20:38
    No. 9

    원 게시물 읽어보시면 더 어이가 없으실 겁니다. 챕터 하나 분량의 이야기 진행과 문장을 고스란히 가져다 썼다고 봐야 할 정도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북극오로라
    작성일
    18.03.23 21:03
    No. 10

    빼박 표절이네요. 학사검전 후반부에서 저 장면 임팩트 꽤 크거든요. 그런데 그대로 가져다 썼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비마기제
    작성일
    18.03.23 21:40
    No. 11

    왜 내 댓글에 댓글을 달지 않고 아래에 댓글을 다는지...

    여하튼 하고자 하는 말은
    서로 물고 물고 물고가 끝도 없이 이어질 상황이란 겁니다.

    솔직히 귀찮음만 감수하자면
    이정도 표절 찾는 거 장르소설 오래 읽은 사람이라면 찾기는 어렵기 않을 테죠.
    그리고 그렇게 드러나는 표절 작품의 숫자는 아마 감당하기 힘든 숫자일 겁니다.

    10년 20년 전 소설까지 나오면... 휴...

    만약 표절 시비 당한 사람이 죽자고 확 터트리면
    상방의 문제가 아니라
    복잡한 이해관계의 사건이 될텐데

    그걸 수습하는게 가능할까?
    란 의도로 쓴 글입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Peuple
    작성일
    18.03.23 21:59
    No. 12

    불법이 만연한 복마전 같은 상황에 명쾌한 해결책이 없으니 방치하자는 주장으로 들려서요. 방치해봐야 더 썩기만 할뿐인걸요.

    그리고 학사검전의 내용도 어디서 본 듯한 부분이 많다고 하셨는데, 막연한 느낌 말고, 실제로 그 부분을 찾아내어 지적하시면 됩니다. 귀찮음만 감수하면 어렵잖을 거라고 하셨으니 큰 부담도 아니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비마기제
    작성일
    18.03.23 22:09
    No. 13

    어떻게 해결이 가능할까 궁금하다는게
    방치하자는 이야기로 들린다는게 더 신기하군요.
    나는 그 방법을 찾을 수 없어서 당신들은 어떻게 생각하냐?
    란 이야기가 그렇게 들릴 수가 있군요.

    그리고 내가 한 이야기는 학사검전이 아니라 탑매입니다.
    대충 읽고 댓글 달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나모라
    작성일
    18.03.23 22:00
    No. 14

    그래도 표절하지 않는 작가가 훨씬 많을거라 믿습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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