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뭐 심심할땐 핸폰으로 다른 웹소설 페이지도 읽곤 하는데요
우연히 타페이지에서 시스템 에이전트라는 글을 봐서 놀랐네요.
문피아에서 연재중이었는데 작가님이 조회수가 생각만큼 안나왔다고 했었나...(정확히 기억이..가물가물 하지만)라는 공지가 올라오고 연중, 삭제 처리된 걸로 아는데 오늘 그냥 보니까 카x페이지에 올라왔더라구요 흠....순간 뭐지??? 라는 생각이...
그냥 솔직하게 다른 사이트에서 연재예정이라 문피아에서
삭제하니 죄송합니다 라는 입장표명이 더나아 보이는데 말이죠..
그냥 그렇더라구요 아무래도 문피아를 더많이 이용하니까.
당시 문피아에서의 성적으로는 유료로 간다 하더라도 원하는 만큼의 성적을 기대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미 3권 가까이 연재된 상황에서 더 이상 무료연재도 불가능했던지라 연재를 종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글을 아예 접는 것과 새로운 연재처를 찾아보는 것 중 길을 찾아야 했었고 운이 좋게도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연재종료 당시 무언가 정해진 부분이 있었다면 언급을 하고 종료를 했겠지만 결정된 것이 없는 상황에서 괜한 기대를 주는 것 역시 예의가 아니라 판단했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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