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기자나 여대생 등등 성추문은 대부분 자유한국당 쪽에서
많이 나왔는데 지금 나오는 것들은 대부분 민주당에서만 나오네요?
자유한국당이 입막음을 잘 하는 것인지? 아님 정화가 이루어진건가??
또한 국회에서 많이 나올거 같았는데 3명 정도 나온것도 적은거 같고
내 생각에는 한 10명 이상 나와야 하지 않았나 싶은데 앞으로 어찌 될까
궁금합니다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예전 기자나 여대생 등등 성추문은 대부분 자유한국당 쪽에서
많이 나왔는데 지금 나오는 것들은 대부분 민주당에서만 나오네요?
자유한국당이 입막음을 잘 하는 것인지? 아님 정화가 이루어진건가??
또한 국회에서 많이 나올거 같았는데 3명 정도 나온것도 적은거 같고
내 생각에는 한 10명 이상 나와야 하지 않았나 싶은데 앞으로 어찌 될까
궁금합니다요.
완전히 깨끗할 거 같지는 않고, 뒤탈 없는 걸로다가 잘 해먹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방법을 차기 대선 유력 주자 정도 되는 사람이 사용하지 않은 게 더 신기할 정도. 참고로 이건 자한당이라서 하는 생각이 아니라 그냥 국회의원 전부가 대상입니다. 분명 민주당이든 어디든, 했는데 얘기만 안 나왔을 뿐인 사람 더 있을 거예요. 국회의원은 '한 놈, 안 한 놈'이 아니라 '걸린 놈, 아직 안 걸린 놈' 분류로 나눠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서요.
입막음은 어느 쪽이든 나름 잘 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미소지니 개념이 상당히 일방적으로 변화된 데에다가 허위 명훼까지 등장하는 판에 솔직히 몇 명 더 나올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허위든 진짜든요. 아무튼 다음 판이 궁금하네요. 지선에선 민주당이 손해를 보겠죠. 그 손해를 뒤바꿀 소재가 뭔지 주의깊게 보는 것도 재밌을 거 같습니다
민주당은 큰 정당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죠. 완전히 깨끗하리라 기대한 적이 없습니다. 작든 크든 권력을 가지게 되었을 때, 일시적인 실수든 아니면 상습적이든 그 힘을 휘두르고 싶은 욕망을 가진 자는 어디든 있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에 터진 추문 역시 만만찮게 많습니다. 이것은 민주당이어서라기 보다는 권력형 추문으로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보도되는 매체를 보면 조선일보가 선두에 있긴 하나 최근에는 예전부터 논란이 많았던 프레시안으로부터 촉발되거나 최근에는 뉴스타파로부터 최초보도된 케이스까지 진영을 가리지 않고 제보되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이 제일 더러우리란건 모두 예상가능한거니 제쳐두고...
그럼에도 미투운동에 별로 안나온 이유는 정치권은 대가성 성접대가 만연하여 기브앤 테이크가 이루어져서 폭로가 잘 안되는거 같아요
권력자가 직위상승이라던지 금품이라던지 하는 반대급부를 주기 쉽고 또한 권력자가 힘 써서 만든 반대급부는 명확한 증거가 남아있기 쉽기 때문에 여자가 폭로 시 성 추행,폭행이 아니라 화간으로 여겨질 가능성이 상당해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범죄자가 공범자 만드는 식인거죠 그러니까 리스크가 일반보다 더 커서 안나오는거 같아요
그냥 제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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