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서양 나라들이 맹수인 늑대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우리나라도 맹수인 반달곰 야생화 프로젝트를 진행 하잖아요. 어떤 종이든 멸종된것을 안타까워 하고 멸종에 이르게한 행위를 부정적으로 보는것은 대부분의 나라가 공감 하는게 추세 아닙니까. 딱히 이상하게 볼건 없어 보여요. 일제가 어쩌구에서 책임을 일본에게 미루는 느낌이 거슬렸다면 당시 멸종원인 주체가 일본 이었기 때문에 그런거고 만약 고종이 주체 였으면 고종이 부정적 평가를 받았을거 같네요. 미국도 다큐에서 늑대 멸종 원인이던 당시 개척민들을 부정적인 태도로 이야기 합니다. 맘모스 멸종 원인이 당시 원시인들이라고 추측 되자 사람 자체를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기도 하고요. 멸종이란것을 좋게 보지 않는 이상 정상적입니다.
단순히 결과만 놓고보면 년당 몇백명이 죽어나가는데 호랑이 사냥이 잘못됐다고 말하는건 말이 안되죠. 종의 보존이 어쩌니해도 재산, 인명 피해보면서 보존 시킬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그거랑 별개로 일본의 사냥을 비난하는분도 이해는 가는게, 우리나라의 반일정서는 지극히 보편타당한 정서이고, 그러니 일본이 호랑이 씨를 말렸다고 들으면 거부감이 드는 게 이상한 반응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쪽이 대다수의 생각일듯.. 실제로 인명피해를 걱정해 호랑이를 사냥했다기보단 취미나 가죽을 얻으려고 씨를 말렸다고 보는게 맞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여기선 호랑이 사냥 잘한거라는 사람한테 매국노니, 친일파니 이런 소리는 좀 안봤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호랑이는 사람고기 맛을 드리면 다른고기는 못먹습니다 그래서 사람먹는 호랑이가 나타나면 마을 사람들은 호랑이 사냥이 최우선이었고 그래서 산척이 만들어 지고 호랑이 사냥에 최적화된 사람들이 나타 나지요 호환은 조선뿐 아니라 호랑이가 서식하는 여러 나라 여러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호랑이는 살기 위해 이동합니다. 이 과정에서 인간의 영역을 침범하게 되고 가축을 잡아먹다가 급기야는 인간마저도 습격하게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조선이 호랑이 사냥을 안했던 나라도 아닙니다 조선은 중기 때부터 호랑이 사냥만을 담당하는 부대인 착호갑사를 둘 정도로 집중적으로 호랑이를 사냥했고, 호랑이 퇴치를 위해 군대를 움직이는 것은 국왕의 사전 재가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또한 조선시대 인조반정, 이괄의 난의 경우 이 점을 이용해 호랑이 잡으러 간다고 군대를 모았지요 산척들이 조선후기 착호갑사로 불리게 되지요 호랑이 사냥 해서 1개의 종을 멸종시킨 일본의 사냥방식이 옳았다고 전혀 생각되지 않고 조선이 호랑이 사냥에 소극적이 였다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호랑이 사냥에 적극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호환이 엄청나게 발생했다는거죠. 호랑이 사냥에 적극적이었다는건 오히려 일본의 호랑이 사냥이 조선에 이득이었다는걸 반증하는 논거지 그게 잘못된 사냥방법이었다는 근거가 아닌거 같습니다.
철도의 경우엔 조선에도 물론 이득이 있었지만 그걸 위해 '사람'을 수탈한거기 때문에 유해동물을 멸종시킨것과 비교할게 못되죠. 물론 두경우 모두 일본이 주장하는 명분과 동떨어진 자국의 이득을 위한 행위였다는 것엔 동의합니다만, 호랑이를 멸종시켜 호환이 줄었다면 그건 긍정적으로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동물 죽여서 사람 살린거잖아요?
루이사하님 주장대로면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화 해서 근대화를 이루어 주었으니 일본은 잘못한게 없다는 주장과 무엇이 다른가요 ? 당시 조선은 현대화된 병원도 없었고 기차길도 없었으며 학교도 없었지요 공장도 없어 모든 물품은 가내수공업 형식으로 조달했고 사람들의 의생 상태도 좋지 않아 이 벼룩 등을 달고 살았고 계급으로 사회가 나누어져 한쪽만 부를 쌓고 살던 부조리한 사회였지요 그걸 일본이 해결해 주었으니 고맙다고 생각해야 되는건가요 ?
그뒤에 있는 조선 약탈은 생각 하지 말아야 될문제가인가요?
호랑이사냥 좋습니다 하지만 그 뒤 문제점들은 누가 책임지고 해결하고 있나요 ?
호랑이가 멸종되서 좋은점만 있는것이 아니지요 집안에 지네가 없어 졌다고 좋아 할수있지만 지네가 살아져 집에 작은 벌래들이 들끓어서 더 살기 힘들어 졌을수도 있습니다
장점이 존재하면 단점도 존재 하는 것입니다 강도가 지네를 잡았다고 그게 착한일이다?
강도는 자기 안전을 위해 지네를 잡고 집안 여자는 강간 하고 남자는 앵벌이 시켜 돈벙어 오게 만들고 강도는 그집에서 자신의 안전을 위해 지네를 잡고 누워 tv를 보는 상황이라도 강도가 지네를 잡아준점은 잘할일이다 ?
히틀러가 유대인을 학살하고 인종청소를 한것도 잘한일인지 ?
호랑이가 없어진 게 장점만 있는 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생태계 운운하는 이야기를 인명피해 감소와 비교해서 단점이라고 말할 순 없어요. 그렇게 말하는 건 사안의 경중을 구분 못하는 겁니다.
'강도는 자기 안전을 위해 지네를 잡고 집안 여자는 강간 하고 남자는 앵벌이 시켜 돈벙어 오게 만들고 강도는 그집에서 자신의 안전을 위해 지네를 잡고 누워 tv를 보는 상황이라도 강도가 지네를 잡아준점은 잘할일이다 ? '
강도질을 잘한 짓이라고 말한 사람은 댓글 통틀어 아무도 없는데 왜 자꾸 똑같은 이야기 하시나요. 인명피해가 줄어들게 된 것을 잘된 일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이걸 자꾸 다른 식민지 수탈과 엮어서 식민지 긍정한단 식으로 물타기 하지 마세요.
히틀러가 유대인을 학살하고 인종청소를 한것도 잘한일인지 ?
인종 청소는 여기서 왜 나옵니까. 호랑이 없어진 덕에 인명피해 줄어든 걸 다행이라고 말하면, 인종청소도 긍정하는 게 됩니까? 정말 신박하네요.
결국 자기주장은 옳은 거고 남에 주장은 억지다라고 하시는 것 같네요?
최초 강도가 들어온것부터 잘못된 일인데 이부분은 넘어가고 집에 들어와 지네 잡은 일만 좋은 점 이라고 주장은 모순 아닌가하는데요 ? 에초 강도가 들어 오지 않아도 지네는 집안 사람들이 어떻게 하던 했겠지요 ? 그걸 굳이 강도가 들어와 잡아 주었으니 강도는 착한일 한거 라는 주장이 더 억지 아닙니까 ?
히틀러가 인종청소를 왜 했을까요 ?
같은 의미 입니다 강도가 지네를 잡아준거나 히틀러가 인종청소를 한거나
당시 시대 상황은 인간은 많고 일자리는 부족하고 그런 마당에 유태인 부자가 많으니 눈이 돌아
학살한거지요 강도가 지네를 자신의 건강을 생각해 잡으거나 히틀러가 독일을 위해 유태인을 학살한거나 다 자기를 위한 것 이라는 점입니다
또 일단 지네는 넘어가더라도,
애초에 상대 집에서 해충을 잡건 호랑이를 잡건
그 집의 평안 상태를 깨뜨리고, 타의에 의해 행위를 한다는 자체가 잘못됐다는거죠.
옆집이 집을 ㄷ자로 짓든 u자로 짓든 ㄱ자로 짓든 뭔상관입니까?
호랑이랑 같이 살던 지네랑 살던 옆집은 '그' 자체로 자연상태인겁니다.
쪽바리들이 자기네들이 근대화를 시켜줬네 호랑이를 잡아줬네 어쩌고 저쩌고 다 재끼구요, 왜 지들이 하는데요.
경찰권을 뺏고 군대를 주둔시키고 합방하에 이뤄진것들이 무료봉사가 아니었습니다만?
옆집놈이 담 허물고 들어가서는, 세간살이 자기네 집으로 옮기면서 말리는 그집부모 걷어차고 쌍싸다구에 코피가 터지는 찰나 뺨과 손바닥사이에 모기 잡아줬다고 좋은거1이라구여? ㅋㅋㅋㅋㅋㅋ 상식 어디?
일본강점기라는 치욕을 케이스로 잡았으면서 객관적으로 보자는 개소리는 하지맙시다 좀
그런 부류가 하는말이 식민지 근대화론 내지는 수혜론이에요,
자국민들이 흘린 피 외면하면서 하는 ^^
그리고 한가지더 어차피 지네를 잡아준 강도나 집에 들어온 강도나 똑같은 한 개체 라는 것입니다
이 개체를 두고 상과 벌은 따로 따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부터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과는상을 받기위해 얼마든지 하나의 과정으로 취급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킨건 과입니다 그 이후 경제 발전은 상 입니다 그럼 이 인물은 과는 상을 위한 과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쿠데타는 긍정적 으로 변하는 거고요 분명 쿠데타는 과인데도 말이지요 그래서 한개체를 두고 과와상을 나눠 말할수 없는 것입니다
분명 한건 강도는 남에집에 들어온것부터 잘못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시작해야 된다는 거지요
강도가남에 집에 들어와 니네집 지네 많은데 네가 잡아 줄까 ? 이렇게 물어보고 잡아도 집 주인은 강도가 좋게 느껴지지 않는 다는 점은 생략하고 모든 행동을 강도에 맞춰서 강도가 지네를 잡아줘서 착하다 라는 식의 주장은 처음부터 잘못된점 이라는 것입니다 히틀러의 인종 청소 처럼요
Comment '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