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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목만 지어둔 소설이 수십개..

작성자
Lv.78 벤팁
작성
18.03.10 13:56
조회
448
불연듯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설정을 제목에 담아서 써놨는데 진짜 재밌을것같아서 소설로 쓰고싶지만 그 내용을 상상하는사이에 이미 만족..

아무래도 전 글로표현하는 것보단 머릿속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편이 더 자기만족되나봐요


아무래도 다른 설명없이 제목만 읽었을때 읽는사람마다 느끼는 분위기나 설정이 다르니까요 이게 재밌는 부분같습니다.

제가 지어뒀던 제목 몇개만 써둘테니 혹시 비슷해보이는 종류의 소설이 있으면 읽게 추천부탁드립니다.


라이프 베슬이 다른차원에!

밀림에서 온 헌터

지옥에서

이번만은 정정당당

신으로써

악마가 비는 소원

이젠 내가 용사하겠다.


이 제목들을 보고 무슨내용을 상상하실지 엄청 궁금하네요.

분명 제가 생각한 스토리랑도 다를텐데..



Comment ' 6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18.03.10 15:29
    No. 1

    제목 재밌네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3.10 15:34
    No. 2

    신으로써
    이건 신을 도구로 사용하는 스토리가 예상 가능합니다. 만약 주인공이 신이라면 '신으로서'겠죠.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78 벤팁
    작성일
    18.03.11 12:02
    No. 3

    신으로써로 지은게 맞구요.. 설명하려면 스토리까지 들어가야하는데 제가 쓸 소설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발암작가
    작성일
    18.03.10 18:12
    No. 4

    라이프 베슬이 다른차원에! - 리치나, 불사신을 소재로 한 판타지.
    밀림에서 온 헌터 - 그냥 헌터물. 밀림에서 왔다고 딱히 큰 특이성이 안 느껴짐.
    지옥에서 - 귀환물. 주인공이 지옥에서 귀환한 귀환자거나, 지옥에서 올라온 악마.
    이번만은 정정당당 - 항상 야비하고, 비겁한 이생을 살다가 어떤 계기로 정정당당해지는 것.
    신으로써 - 말 그대로 주인공이 신
    악마가 비는 소원 - 악마가 어떤 종류의 소원을 빌고, 그에 해당하는 이야기들이 옴니버스 식으로 진행.

    근데, 요즘 트렌드에 뒤쳐짐.

    이젠 내가 용사하겠다. 가 제일 그나마 트렌드에 지지 않을 소재가 될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벤팁
    작성일
    18.03.11 11:57
    No. 5

    오 신기하네요 ㅋㅋㅋ 제 생각이랑 비슷한것도 한개정도 있지만 대부분은 스토리가 전부 다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벤팁
    작성일
    18.03.11 12:01
    No. 6

    첫번째는 그냥 뻔한내용이구요 리치의 라이프베슬이 다른차원으로 넘어가서 고생한다 뭐 이런내용이고
    두번째도 제목에서 다 느껴지죠 밀림부족에서 지내던 주인공이 알고보니 도시태생이고 헌터재능이 있어서 도시로 나간다. 뭐 그런거고
    대부분다 그래요 대세가 아무래도 제목으로 소설의 큰 틀을 말해줘야하다보니 다 어느정도는 예상가는 범위로 만든거구요.
    그래서 지은게 지옥에서나 신으로써 악마가비는 소원 이젠 내가 용사하겠다 이런류는 제목으론 예상할수없는 내용이라.. 다른사람의 의견을 들으니 재밌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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