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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이 맞다. (X) → 네 말이 맞는다. (O) (말, 육감, 사실 따위에 그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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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주장이 맞다면 (X) → 정말 그 주장이 맞는다면[3] (O) (말, 육감, 사실 따위에 그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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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 사람들과 잘 맞구나. (X) → 너는 그 사람들과 잘 맞는구나. (O) (어떤 행동, 의견, 상황 따위가 다른 것과 서로 어긋나지 아니하고 같거나 어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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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까 말한 그 고양이가 맞다. (X) → 그건 아까 말한 그 고양이가 맞는다. (O) (어떤 대상의 내용, 정체 따위의 무엇임이 틀림이 없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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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수준이 맞기는 하다. (X) → 그런 수준이 맞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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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은 맞지 않다. (X) → 네 말은 맞지 않는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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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주장이 맞지 않다면 (X) → 정말 그 주장이 맞지 않는다면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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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 사람들과 잘 맞지 않구나. (X) → 너는 그 사람들과 잘 맞지 않는구나. (O)
(현대 언어학의 절대적 주류 입장인) 기술주의 관점에 따르면 '널리 쓰여도 틀린 표현'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 언어 사용자들 간에 널리 쓰이면 그게 바로 맞는 표현이다. 대다수의 국어 화자가 자연스럽게 '네 말이 맞다'와 같이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법 규정만 바뀌지 않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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