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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7 어푸
작성
18.02.28 09:21
조회
465

세부적인 케이스 고려하라면서 세부적 케이스는 본문에 없길래 제가 가져왔어요.

미투운동이 시작된 미국에서는, 미투운동을 주도한 케샤가 닥터 루크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소송을 걸었다가,

언제 어디서 성폭행당했는지는 기억도 안나고, 2011년쯤에 닥터루크에게 성추행당한적도 없다는 동영상이 발견됬죠.

한국얘기를 해볼까요?

김어준씨가 미투 운동이 특정 세력에게 도구화되어 공작이 있을수도 있다고 했죠.

그리고 바로 김어준씨가 성추행을 했다는 내용으로 청와대 청원에 올라왔구요.

물론 메갈 워마드에서 조작한거였습니다. 특정세력이 도구화해서 공작 시도했네요.

박진성 시인은 아십니까?

정준영은요?박유천은요? sj레스토랑은요?

공인들의 잘못에 관대하다는 말이 잘못됬습니다.관대하지도 않을뿐더러, 왜 잘못입니까?증명도 안됬는데? 무죄추정의 원칙은 어딘가로 사라져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링크 하나만 걸게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2&aid=0000305125

남성피해자가 미투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물타기이며 미투운동의 본질을 희석시키는 행위이니 남성피해자는 참아야한다고 주장하는 여성운동가들의 인터븁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59 세마포
    작성일
    18.02.28 09:58
    No. 1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새로운 억울한 피해자가 생겨도 그걸 감수하라는게 웃긴거죠.

    미투운동은 너무 리스크가 커서 끊임없이 검증해야합니다.

    찬성: 10 | 반대: 2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8.02.28 10:12
    No. 2

    웃긴게 실제 피해사레들은 전부 남의나라나 마투운동시작전이네요. 미투운동전에도 꽃뱀과 제비들은 있었죠. 오히려 자신을 스스로 드러내는 미투운동이 전문범죄자들을 걸러낼수도 있겠는데요. 확실히 재범은 어려워지겠죠.

    찬성: 4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57 어푸
    작성일
    18.02.28 10:14
    No. 3

    우리나라에서 미투운동이야 막 시작했으니 거의 시작전 사례죠. 근데 저게 미투운동이랑 같은 맥락이잖습니까.
    그리고 김어준씨는 이번 미투운동얘기가 맞습니다.
    그리고 박진성씨를 무고한 탁수정씨와 닥터루크를 무고한 케샤는 미투운동에서 걸러지지않고 주역으로 활약중입니다.

    찬성: 1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8.02.28 11:08
    No. 4

    각사건은 예전부터 있었고 인터넷이나 대중매체때문에 앞으로도 계속있을 사건들이죠. 미투운동이랑 상관없이요.

    찬성: 1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57 어푸
    작성일
    18.02.28 11:26
    No. 5

    증거없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증언만으로 지목당한 사람은 가해자가 되버립니다.
    뭐가 다릅니까?
    저것들과 똑같은 행위들을 싸그리 모아서 한번에 터뜨리는게 미투운동아닙니까.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8.02.28 11:37
    No. 6

    익명이나 여론뒤에 숨지않고 피해자가 실명으로 나도 같은 피해자라고 밝히는 자발적 참여로 이해하고 있읍니다. 저는요. 모으고 검증이 부족한건 기레기들이죠.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있을걸요.

    찬성: 0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57 어푸
    작성일
    18.02.28 11:39
    No. 7

    그러니깐 그 이전에 있었던 일들을 모아서 한번에 한게 미투운동이라고요. 모은게 기레기라고요?
    미투운동을 기자들이 만들었답니까?
    예전것들은 나는 피해자다 라고 주장하는거고
    요즘 미투운동은 나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겁니다.
    이게 어떻게 서로 상관없을수가 있냐는 말입니다.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67 bujoker
    작성일
    18.02.28 10:26
    No. 8

    마지막 링크 들어가보려니 페이지가 없네요..
    삭제된듯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7 어푸
    작성일
    18.02.28 10:34
    No. 9

    링크 삭제 안됬습니다.
    링크를 눌러서 들어가지 마시고, 복사해서 구글 검색창에 붙여넣기 하면 될꺼에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9 육감
    작성일
    18.02.28 12:39
    No. 10

    무고를 생각 하시는 분들은 범죄가 재판으로 판명나기 전에 인민재판으로 처벌을 받아선 안된다. 제일 우선인게 이 부분 아닙니까?

    피해자가 고소를 하고 이 사건이 유무죄가 판명 나기전엔 언론도 주위 사람들도 모르게 진행 되고 결론이 난후에 언론이 결과를 바탕으로 기사를 쓰던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던 하면 되지 않을까요?

    반대로 미투 지지자 들의 우려는 고소를 했을시 고소 당사자가 갑의 위치일 가능성이 높은 피고인으로 부터 받을 해꼬지 아닙니까? 사법기관이 피고인에게 재판 기간중 고소인을 해꼬지한 정황과 피해 정도가 높을 수록 불리한 판결이 나올수 있다는걸 강력하게 고지 하면 좀 해소 되지 않을까요?

    내가 제일 하고 싶은 말은 똑똑한 분들이 많으니 소모적인 논쟁보단 개선 방안을 궁리 하면 더 바람직 할거 같아요.

    찬성: 3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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