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 올리브유
작성
18.02.27 18:32
조회
699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쉴드를 쳐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씁쓸한 현실이네여.


무고 아주 중요한 문제져.

한사람의 인권 당연히 지켜져야 해여.

하지만 성추행 성폭력도 똑같이 중요하단 생각 안드나여?


다른 분들 말마따나 무고와 미투운동은 따로 생각해야되여

자꾸 같이 생각하니까 논점이 흐려지는것 같네여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8.02.27 18:39
    No. 1

    정말 미투 운동 지지하시는게 맞나요?

    찬성: 8 | 반대: 4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8.02.27 19:05
    No. 2

    익명으로 무한도전님이 여자들에게 성추행했다고 고백받으시면 됩니다.

    그럼 익명으로 제보하는 내용이 얼마나 얼척없는 누명이고, 선동과 날조인지 체감하실수 있습니다.
    인터넷상에서 익명으로 호도와 왜곡을 체험해 본적 없다는 말을 해 보세요.

    그럼 지금 이 게시글이 얼마나 얼토 당토 안한 선동글인지 체감하실수 있습니다.

    찬성: 11 | 반대: 5

  • 작성자
    Lv.53 wnsdlwns..
    작성일
    18.02.27 19:09
    No. 3

    그러게요. 빠가 까를 만든다고...
    이쯤되면 일부러 반감을 일으키고 싶어서 작정한걸로 보이네요.

    찬성: 5 | 반대: 4

  • 작성자
    Lv.67 bujoker
    작성일
    18.02.27 19:14
    No. 4

    갑자기 그분들 범죄자 옹호하는거 생각나네
    살인을 해도 여자가 살인하면 남자 잘못으로 몰고가는거..

    찬성: 8 | 반대: 3

  • 작성자
    Lv.28 별줍는아이
    작성일
    18.02.27 19:33
    No. 5

    성추행 이거 웃긴게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하의 실종 복장한 여성이 지하철 타고 자리 앉아 쩍벌하고 있는 모습을 마주앉은 아저씨가 봤다고 하의실종 여성이 성추행으로 고소한다고 지하철에서 욕하고 날리남 이거 유튜브 영상 찾아보면 나옴 그런데 아저씨는 그럼 그 상황에 어떻게 해야 될까 ? 그 여자 때문에 고개를 일부러 돌려야할까 ? 그냥 남자가 쳐다 봤다고 성추행이라고 하는 상황에서 남자라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는게 정상적인 사회인가요 ?

    찬성: 8 | 반대: 4

  •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일
    18.02.27 19:36
    No. 6

    아니 무고랑 성폭행같은 범죄랑 동일선상에 두세요 자꾸;;
    둘은 같이 있을 수 없어요.
    무고거나 진짜 범죄자거나
    둘 중 하나는 억울하거나 진짜 범죄자입니다.

    그리고 미투랑 무고는 동일선상에 둬야죠. 뭐 자꾸 따로 봐요.
    익명성과 SNS에 기대어 엄한 사람 조지는게 미투면 전 지지하고싶지 않은데요?
    제가 막말로 평생본 적도 없는 연예인을 신고하면 그것도 미투운동인가요?
    진짜 보고 싶은거만 보네.

    찬성: 10 | 반대: 4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8.02.27 19:42
    No. 7

    상식선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먼저 잘못을 한 사람이 있다면 그걸 고발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은 당연한 일이 뒤늦게 일어났을 뿐인거고요.
    그 과정에서 무고라는 또 다른 잘못을 한 사람이 생긱면 그 또한 처벌받아야 하는 것이지, 무고를 걱정하여 고발하기 어려웠던 그간의 환경을 고려치 아니하고 프레임을 고발 대 무고로 만들어 버리면 본의는 사라지고 프레임만 남게 되는 것이죠

    찬성: 12 | 반대: 3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8.02.27 19:43
    No. 8

    즉, 선후를 생각하면 됩니다.

    과거의 잘못 - 현재 미투로 알려지는 중
    무고 - 현재의 새로운 잘못.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8 별줍는아이
    작성일
    18.02.27 20:17
    No. 9

    범죄는 처벌받아야 하지만 미투운동의 익명성이 나쁘다는 것입니다

    너도 나도 익명성에 숨어 술자리 당시에는 웃고 넘어간 농담 행위를 술깨고 생각하니 수치스럽고 유퀘하지 못했다고 성추행으로 걸고 넘어지면 얼마든지 성범죄자 만들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미투운동이 선후를 나눠 볼수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고요

    찬성: 4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8.02.27 22:33
    No. 10

    익명성 관련해선 검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익명의 제보 한번만으로 끝난 경우도 있을 것이고, 자인하지 않고 대응에 나서는 경우엔 실명으로 나와 추가증언하는 경우도 있고요.
    몇명 인물의 교수재직시절의 문제는 대학측에서 이미 검증을 통해 징계를 먹이기도 했고요.
    최근에 이름이 알려진 폭로건들 중 다수가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문제들에 대해 여러 사람들이 지혜를 모아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힘쓰는 과정에 있다고 봅니다.

    미투운동으로 가해자로 알려진 이들 중 익명의 제보만으로 끝난 경우가 얼마나 있습니까. 제가 알기론 거의 없는데요. 제가 모르는 사례가 있을 수 있지만 여러 뉴스를 일일이 찾아봐도 별로 없어요.

    최근엔 조씨 두명은 스스로 자인하며 공식사과하며 처벌 받겠다고 했고, 그 전에 연극계 인물들 모두 인정했습니다.(일부는 부분 인정)

    선우재덕씨는 이제 막 불거져서 사실확인 과정에 있으니 지켜볼 일이고요.
    일일이 찾아보면 익명성에 기댄 제보라지만 방송에 이름이 거론되지 않을 뿐이지 대학측이나 조사과정에서 어느정도 신빙성이 확보된 케이스들이 많습니다.

    이름이 이제 막 거론되어 아직 검증단계를 거치지 못한 일부를 제외하고, 며칠전 기준으로만 따져보았을 때 익명성으로 일방적인 피해만 입게 된 경우를 전 아직 모르겠는데요.

    찬성: 4 | 반대: 3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18.02.27 19:57
    No. 11

    문피아분들 댓글 너무 잘 달아주시는데; 왜 안 거르시지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6
    작성일
    18.02.27 20:22
    No. 12

    7의 마력이죠. 7의 일족들...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75 선비홍빈
    작성일
    18.02.27 20:19
    No. 13

    맞는 말인데 문제라면 무고가 별 처벌을 받지 않는 현실을 이용해서 악용하는 사례가 다른 쪽으로도 제법 있으니까요. 거의 모든 경우에 가해자의 사과표명이 있으니 그래도 긍정적으로 봅니다. 다만 오래전의 이야기이고 익명에 기대는 경우가 태반이라 가해자레 대한 처벌을 어찌 할 것인지는 정치인의 몫이겠죠. 공소시효도 지났으니 이대로 유야무야되길 기대하고 말뿐인 사과를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23 풍이풍
    작성일
    18.02.27 21:15
    No. 14

    유죄 판결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 단순히 의혹만으로 그 남자의 인생을 좆망이 되고, 범죄자 취급하는 이 현 사회구조때문에 모든게 시작된겁니다. 그거서부터 같이 시작해야지 여자들은 자기만 중요하고 남자는 좆되던 말던 상관안하겠다고 하니깐 반대 여론이 있을수 밖에 없는겁니다.
    여자들의 특징이죠. 남자들은 그동안 누려왔으니깐 니들은 망해 나좀 니들 밟고 올라갈게..
    현실은 극소수의 가진남자들인데 말이죠..

    찬성: 5 | 반대: 5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8078 김강현 작가님의 마신같은 소설 추천부탁드립니다. +3 Lv.28 아라나래 18.03.06 420
238077 북한이 평소와는 다른 적극적인 제스쳐를 취하고 있지만 +16 Lv.76 출퇴근봇 18.03.06 570
238076 소설제목 찾고있습니다 +3 Lv.57 들판k 18.03.06 414
238075 내일 주식 오를까요? +3 Lv.24 약관준수 18.03.06 432
238074 비핵화 잘 되었다. 정말 잘 되었다. +52 Lv.24 약관준수 18.03.06 613
238073 컵을 떨어뜨려서 손잡이가 떨어졌네요. +6 Personacon 적안왕 18.03.06 525
238072 재계약 앞둔 추승균 감독, 여유가 필요하다 Personacon 윈드윙 18.03.06 470
238071 작업용으로 컴퓨터 어떻게 구성하는 게 좋을까요? +11 Lv.8 미트라엘 18.03.06 491
238070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주인공이 좋더군요. +11 Lv.60 카힌 18.03.06 591
238069 러시아 음식-샤슬릭과 디저트 케익 포함 (사진 첨부) +14 Lv.94 풍아저씨 18.03.06 486
238068 교육을 받아서 교육받은 자료를 만들어야 하는데 Personacon 적안왕 18.03.06 308
238067 경쟁자는 사라지고 +2 Lv.99 이통천 18.03.06 552
238066 좀 부담되는게.... +5 Lv.25 시우(始友) 18.03.06 539
238065 맥스FC '미들급 초대챔피언' 이진수, '한국판 세미 슐트'... Personacon 윈드윙 18.03.05 367
238064 임진광 작가님은 어디서 무얼 하시려나.. +3 Lv.49 미르네 18.03.05 530
238063 인도여행을 갈 기회가 생겼는데, 고민이 좀 (많이) 됩니다 +19 Lv.96 강림주의 18.03.05 581
238062 공모전에 사실 글을 넣고 싶습니다. +3 Lv.20 이나다 18.03.05 532
238061 정저우 구대문파 식당의 강호음식(사진 첨부) +6 Lv.94 풍아저씨 18.03.05 546
238060 좋아하는 책 잔뜩 사서 +5 Personacon [탈퇴계정] 18.03.05 422
238059 로맨스가 가미된 남주 소설은 없나요? +6 Lv.55 아메노스 18.03.05 503
238058 제목 알려주세요ㅠ용관련 소설이었어요 기억엔... +7 Lv.30 cchio 18.03.05 557
238057 오래전 읽은 옛날 무협 소설인데, 제목이 기억 안나는군요. Personacon 페르딕스 18.03.05 406
238056 조선 호랑이 +26 Lv.28 별줍는아이 18.03.04 583
238055 칼질만 좀 하면 요리 짱!!! +5 Lv.35 일민2 18.03.04 464
238054 이 소설 제목 알 수 있을까요? +3 Lv.47 자전(紫電) 18.03.04 468
238053 수십만 수억년을 수련하는 소설들은 도대체 +18 Lv.60 카힌 18.03.04 770
238052 판타지 성장 과정 +11 Lv.6 제로비아 18.03.04 550
238051 '불도저' 김소율, 맥스FC 흥행의 주역 되나 Personacon 윈드윙 18.03.04 368
238050 굴전/김치(사진첨부) +16 Lv.94 풍아저씨 18.03.04 492
238049 정말 간단한 김국. +7 Lv.24 약관준수 18.03.04 61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