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나 프로젝트

개요 :

정신은 소모성 자원이다.

체력은 소모성 자원이다.

시간은 소모성 자원이다.

젊음은 소모성 자원이다.

자원의 소모로 인해, 일과 이후 자기개발이 어렵다. 이를 일신시키자. 노 리스크로 체력과 집중력을 회복하고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자.

내용 :

7시간의 수면을 두 번으로 나눈다. (4시간 or 3시간 /)

평상시의 나를 A라고 부른다.

수면과 수면 사이 동안 움직이는 나를 '또 한명의 나' B로 부른다.

A는 일을 한다. B는 A를 백업한다.

계획 :

아침 7시 _ A 기상. 일과 진행.

_ A 일과 종료

저녁 8시 _ A 취침

새벽 12시_ B 기상

_ B 의 활동

새벽 4시 _ B 취침

완벽해! 유레카! 깔깔깔깔!!! 이거야 이거!! 우하하하핳

이시간! '또 하나의 나' 프로젝트를 발동한다!

내가 한 명 더 있다! 우하하하핳ㅎ핳

........... 라고 4일 동안 생활이 파탄 나고, 후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거에오. (라며 새벽4시에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뭐가 문제지..;; 이상합니다. =ㅅ=;;

[[탈퇴계정]]

A는 졸지에 7시간(B가 깨어있는 시간 + B의 수면시간)을 빼앗겨 불만이고,
B는 7시간 밖에 못 써서 불만인 것 같습니다.
불만 + 불만 = 더 불만의 수학적인 수식이 작동하는 것 같은데.
부정의 부정은 곧 긍정이라는 말처럼, 불만의 불만은 곧 만족이라는 인문학적 개념을 적용하신다면.....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는 조금도 모르겠습니다만.....

[쿰]

그러지 마세요..
7시간 정도는 푹 자는게 좋아요.
오침을 가져 보세요.. 건강에 좋아요.
적당한 수면, 운동, 식사 삼박자가 쿵짝이 좋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二月]

이미 머리 속에 '또 하나의 나' 가 계신듯? ㅎㅎ

[제로비아]

잠은 최소 8시간 동안 자야함

[[탈퇴계정]]

잠은 끊어서 자는 것보다 안 깨고 푹 자는게 좋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