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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세마포
작성
17.11.22 16:01
조회
942


생각보다 많다는거에 정말 놀랐습니다.


자기 몸 상해가면서 사람 살리는 사람한테 


응원만 해주는거도 미안해하는게 마땅한건데 


되려 비난만 퍼붓다니 


진짜 이 나라는 오지랖넓고 남한테 훈수두는걸로 먹고사는 인간이 너무 많네요. 




Comment ' 25

  • 작성자
    Lv.36 초아재
    작성일
    17.11.22 16:33
    No. 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7.11.22 16:48
    No. 2

    정담란에 종교와 정치글 금지한 이유와 통하는 면이 있다고 봅니다.
    사건에 그 두개의 양념이 첨가되면 해석의 폭이 어마어마하게 넓어지고, 다양성이 무척 높아져요.
    다만 그렇게 해석하다 보면 사건의 본질과는 안드로메다~

    우리 무슨 사건으로 이렇게 의견이 갈렸었지?
    난 기억 안나는데, 넌 기억나?
    아니. SSS급 회귀 게임룰 먼치킨이 새글 떴던데 그거나 보러 가자

    - 이렇게 훈훈하게 결론이 나면 참 좋은데 말이죠.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11.22 17:43
    No. 3

    이런일은 엄격하게 보면 이걸 정치라고 보는건 맞지 않죠.
    더 넓은 의미로 시사라고 말하는게 더 적합해 보입니다.
    국방 정치 경제 사회분야를 아우르는 시사 뉴스 중 하나로요.

    찬성: 6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56 다크월넛
    작성일
    17.11.22 18:19
    No. 4

    이국종교수님은 정치 안 하고 치료를 하셨는데
    굳이 요구사항이라면 외상센터에 대한 지원정도 뿐일텐데
    언론도 정치인도 자기 진영의 이익을 위해서 사람을 가만두질 않네요.
    특히 이 논란의 불을 지핀 그 인간이 국회의원이랍시고... 아이고 말할때마다 열이 뻗치네요

    찬성: 17 | 반대: 1

  • 작성자
    Lv.97
    작성일
    17.11.22 18:35
    No. 5

    이종국 교수님은 중학교때부터 선생님들이 영상같은거 많이 보여주셨는데...다큐멘터리..진짜 대단하신분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70 고지라가
    작성일
    17.11.22 18:44
    No. 6

    응급헬기가 등산로에 뜨면 모래바람이 불어서 김밥에 모래가 들어갔다, 시끄럽다, 너희만 일하냐? 하고 민원이 들어간다고 하잖아요.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7.11.22 19:23
    No. 7

    한국적 민주주의는 그렇게 반대하더만 이제와선 북한의 민주주의나 우리 나라 민주주의나 민주주의면 다 같다 하는 인종들.

    찬성: 3 | 반대: 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11.23 05:52
    No. 8

    못난 인간들이 못난 짓을 하는 거겠죠...
    다만, 본인들이 하는 짓이 못났음을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33 산중기인
    작성일
    17.11.23 10:16
    No. 9

    남들이 가기 싫어하는 길을 묵묵히 가는 이 분은 영웅이라기 보다 이 시대의 의인입니다.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76 선비홍빈
    작성일
    17.11.25 01:24
    No. 10

    그 분이 훌륭한 건 인정합니다만 기생충 이야기는 안 하는 것이 좋았을 듯 합니다. 상태를 물으니 이야기한 것이겠지만 그게 사람 살리는데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잖아요. 내 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가 온 국민에게 밝혀진다면 난 무척 싫고 모욕감을 느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0 세마포
    작성일
    17.11.25 08:07
    No. 11

    아니죠. 기생충 감염으로 사망할수도 있었습니다. 중요한 요인이니 애기한거죠. 그걸 숨겼으면 왜 숨겼냐고 또 꼬투리잡았을겁니다. 이미 법조계에서도 이건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고 애기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선비홍빈
    작성일
    17.11.25 14:15
    No. 12

    급한 것은 기생충이 아니었고요. 그래서 그쪽으론 처치를 안 하고 닫았습니다. 어느 법조계에서 그런 의견을 이야기 하던가요? 믿을만한 단체면 존중해야겠지요. 개인이면 좀 그렇고요. 어쨌든 기생충이 많았다는 정도면 족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든지 개인의 좋지못한 건강상태가 온 국민에게 알려지는 걸 원하지 않을겁니다. 사람은 다르지 않습니다. 숨겼다고 꼬투리를 잡을거라는 생각은 지나친 단정입니다. 솔직히 기생충 이야기가 화제가 될때부터 못마땅했어요. 필요한 이야기가 아니었거든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0 세마포
    작성일
    17.11.25 14:18
    No. 13

    처치를 안하고 닫다뇨? 기생충 냅두면 내장 상처부위를 갉아먹어서 일일이 제거했다고 브리핑했습니다. 기생충이 별거아니라는건 님이나 김종대 의원 생각인데 의료인이 아니면서 왜 확신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세마포
    작성일
    17.11.25 14:22
    No. 14

    물론 법조인들 사이에서 의견이 다를수있지만 여론을 보면 8대2나 9대1이죠. 우리나라 재판은 이견있으면 여론에 따라갑니다. 이국종 교수를 제소해도 위반판결나올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세마포
    작성일
    17.11.25 14:24
    No. 15

    상식과 괴리된채 원론적인 소리만 하는건 그냥 욕먹어도 할말없다고 봅니다. 뒷짐지고 혀차는거야 누구나 하니까요. 조선시대 선비들이 예송논쟁이니 했던거보면 저마다 충효니 가치를 내세우지만 결국 꼬투리잡기였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선비홍빈
    작성일
    17.11.25 14:36
    No. 16

    상식이요? 다른 의견을 비상식으로 몰아세우는 님의 상식이 의심스럽군요. 의료인이 치료만 하면 되지, 그걸 일일이 다 공개해야 마땅한겁니까? 의논했다는 당국자나 지나친 언론의 책임도 있지만 결국은 이교수에게도 책임의 일부분은 있다고 봅니다. 국민의 관심은 그가 잘 치료되고 있는가와 안전한가입니다. 더 무엇이 필요하죠? 수치스러울수도 있는 개인의 건강상태문제를 온 천하에 공개하는데 거기 어디에 그 귀순자의 의지가 작동했습니까? 난 김종대 의원이 잘했다는 생각은 안 합니다. 좀 더 부드럽게 처리할 수 있는 문제였다고 생각해요. 대상도 핀트가 어긋나긴 했죠. 하지만 그 본질은 개인의 내밀한 문제를 공개하는데 신중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0 세마포
    작성일
    17.11.25 14:40
    No. 17

    상식과 비상식을 구분하는 기준이 뭘까요? 절대적인 기준이 없죠. 그 사회 구성원들 대다수가 믿고 지지하면 그게 상식입니다. 지금 여론을 보면 누가 상식적인지는 명백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세마포
    작성일
    17.11.25 14:42
    No. 18

    그러니까 그 기생충이 잘치료되냐 살아남을수있냐에 들어가는 요인중 하나니까 애기한거잖나요. 담당의료인이.그렇게.판단한걸.왜 비의료인들이 왈가왈부하는게 웃기단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세마포
    작성일
    17.11.25 14:44
    No. 19

    만일 그 병사가 충치가 엄청나더라 북한은 치약이 없어서 그런거 같다. 이랬으면 님 말이 맞는거죠. 충치는 북한병사가 살아나냐 죽느냐에 관계도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선비홍빈
    작성일
    17.11.25 14:28
    No. 20

    새로운 뉴스가 많아서 찾기가 힘드네요. 일차수술시에는 급한관계로 처치를 안 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차수술 인터뷰를 보니 제거는 했지만 모두 한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소장등에 많이 있을텐데 그게 뜷고 나오면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내가 기생충이 별게 아니라고 한 적은 없고요. 일차수술시에 처치를 안 했다고 해서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지금까지 기생충이 치명적인 문제가 된적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세마포
    작성일
    17.11.25 14:39
    No. 21

    국민의 알권리와 의료정보 보호중에 무엇이 선행할지는 상황이나 사람에 따라 다른거라쳐도 이번 사건은 국회의원의 존재감 보이기위한 쇼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선비홍빈
    작성일
    17.11.25 14:59
    No. 22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71122134354585298b22ff23_1&md=20171122135726_I

    이런 기사도 있네요. 기생충이 치명적이 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이해됩니다. 적당한 선에서 끊었으면 이런 일이 생기지도 않았을 터인데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0 세마포
    작성일
    17.11.25 15:48
    No. 23

    기생충이 위험하냐 마냐는 담당 의사가 판단할 일입니다. 거기에 남들이 이래라저래라 해봤자 월권입니다. 그리고 국내서 이국종 교수만큼 총상환자 수술해본 사람 없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세마포
    작성일
    17.11.25 15:55
    No. 24

    어디까지가 적당한 선인지도 지금 여론보면 알수있죠. 자기만의 적당한 선이 세상과 다르다면 본인이 맞춰야지 별 수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가츠돈
    작성일
    17.11.30 21:26
    No. 25

    이국종 교수님이 머했길래 욕먹는건가요??
    따지는게 아니라 무슨일이 일어났는디 물어보는거에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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