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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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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리엔트 특급살인 스포??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
17.11.10 02:14
조회
576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이죠. 해문사에서 나온 80권을 거의 10번 씩은 읽었는데...

이사를 스무 번이나 다니느라고 거의 천여 권 가까이 책을 잃어버렸죠.

아가사 작품들도... 방구석에 처박혀서 한참을 울었다는.....

제 손의 때가 묻은 거라서.... 다시 구입하지는 않죠!!!


그 작품을 요즘 TV에서 광고하네요.

책을 뒤져 보지 않아도 전 범인을 압니다.

아주 획기적인 범인인데... 입이 근질근질.... 손가락이 근질근질....ㅋ


책이 닳도록 읽은 적이 벌써 22년 전이로군요. 밤새면서도 읽었던 적이...

가물가물... 기옥이 새롭네요.


광고를 보자, ‘문득’ 옛날 책에 빠져서 살았던 추억이....^^



Comment ' 8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7.11.10 07:05
    No. 1

    예고편 한번만 봤는데. 포와로도 다이어트를 한듯. 제겐 계란형의 약간 이상한 아저씨 이미진데.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7.11.10 12:16
    No. 2

    계란형 얼굴에 작고 통통한 몸에 머리는 포마드(일종의 젤 정류)를 발라서 머리에
    찰싹 붙게 만들어서 우스깡스러운 모습인데... 엎그레이드 했나 보군요.
    70이 넘은 노인네 입니다. 전직 경찰 출신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강난독
    작성일
    17.11.10 10:31
    No. 3

    애크로이드, 오리엔트 특급,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등... 애거서 크리스티는 정말 환상이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7.11.10 12:16
    No. 4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7.11.10 11:46
    No. 5

    승객 전원 광고에서도 대놓고 스포하던데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7.11.10 12:18
    No. 6

    범인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승객의 활동상으 보여주는 것이라면
    사양합니다.
    차라리 옛날 영화들이 낫다는.....
    모든 액션이나 이런 고전의 우수한 작품까지 게임식 액션이라니....
    게임이 활성화되니...ㅉㅉ 전, 안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0 그린데이
    작성일
    17.11.10 16:00
    No. 7

    소설은 추리계 전설급이고, 예전 영화도 레전드급, TV로도 몇 차례 리메이크 된 작품이라, 이거 보러 극장가는 사람 중에서 내용 전혀 모르고 가는 경우가 더 드물 것 같네요.
    이정도면 뒤통수 맞으려고 관람하는 영화가 아니라, 원작을 얼마나 세련되게 잘 영상화했는지 확인하러 가는 영화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7.11.10 19:28
    No. 8

    아마도 그럴 것 같다는...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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