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가락이 신경이 무디어져서(전번에 넘어져서 외판 근육을 다쳤는데....0
이제야 발발하다니....1달이 넘은 시점인데... 손가락에 힘을 제대로 주지 못하여
집필이 늦어지고, 설상가상으로 한 달을 집필하는데 겨우 책으로 50페이지도
쓰지 못하고... 마지막이라 너무 신경 쓰는 거 아닌가?
이런데 연재해보니 영 아니다 하면 어쩔까....??ㅠ.ㅠ
이래저래 엎친데 겹친듯....
20년이 훨씬 넘은 작가 생활에 이런 적은 정말.... 처음입니다.
문장이나 스토리에 너무 신경 쓰는 거 아닌가?
반면에 독자들의 반응은 시큰둥 하면 어떨까....??
이래 저래 몸 고생 마음 고생... 4월 9일까지....ㅠ.ㅠ
예전에는 집필하면 최소 5, 6페이지는 썼는데 이제는 2, 30줄 쓰는 게 고작임.
한심스럽지만...
문제는 연재하고 유료로 전환하여 해낼지 고민 고민....
날씨도 우중충한데 마음까지 우중충... 일단 샤워하여 몸이라도
깨끗하게 하고서 다시 한 번 시도해보자.(여기까지 쓰는데 20분이나 걸렸슴!!-- --;;)
불금인데 저완 아무런 관련이 없음(금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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