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 핫찬
작성
17.10.15 13:13
조회
812

신선한 소재로 재미를 끄는 작품들도 많고 좋아하지만 진짜 정석대로 가는 작품들이 참 재미있네요. 바바리안 퀘스트도 그렇고 의술의 탑도 그렇고 70억분의 1 이레귤러를 보면서 그런 느낌이 받습니다.

이건 이 장르의 정석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렇다고 식상함이 느껴지는 게 아니라 차근차근 쌓아가는 느낌이 안정감이 있고 재밌어요.

변용이 너무 많은 시대라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좀 안정적인 걸 좋아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참 정석이 땡기네요.


Comment ' 4

  • 작성자
    Lv.70 innovati..
    작성일
    17.10.15 14:51
    No. 1

    정석을 잘쓸려면 필력이 있어야하죠 필력도 좋고 변용도 잘하면 그것은 크레이티브한 명작이 되죠. 근데 필력은 안되니깐 변용만 하다보니 그런듯 싶습니다. 스타도 필력(피지컬)이 밀리면 날빌을 선호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핫찬
    작성일
    17.10.15 21:23
    No. 2

    초반은 소재빨로 가는 소설들이 참 재미있어요. 근데 그 재미를 유지하기가 참 힘들죠. 그게 되면 최고인데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dd68923
    작성일
    17.10.15 16:03
    No. 3

    바바리안 퀘스트는 정석이나 변화구보다는, 사실상 새로 개척한 것이나 다름없지 않나요?
    아직 보지 못한분들의 스포가 될까봐 자세한 언급은 피하지만, 야만인의 문명기행록이라는 점이나 최근의 스토리라인을 보면 더더욱...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6 핫찬
    작성일
    17.10.15 21:24
    No. 4

    그런가요? 어쨌든 명작인 건 동의합니다. 미드로 만들어도 되겠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6616 악플이란. +21 Lv.64 마실물 17.10.20 482
236615 선호작 공유 설정하는 방법! (사진첨부) +2 Lv.30 빅엿 17.10.20 456
236614 글쎄요.. 악플이라...악플이 무조건 나쁜걸까요... +103 Lv.22 우령각 17.10.20 745
236613 에너지 증폭? 전자발전기, 혁명일까 사기일까 +11 Lv.60 카힌 17.10.20 561
236612 큰일이네요.. +1 Lv.55 짱구반바지 17.10.20 428
236611 정신병은 어디까지 일까요? +11 Lv.86 피의정령 17.10.20 444
236610 정말 악플이랑 비평을 구분못하시나요 +5 Lv.43 치룡 17.10.20 482
236609 요즘 문피아 홍보 글들이 자주 보이는군요 +8 Lv.69 행운곰 17.10.20 671
236608 문피아 온지 얼마 안된 초보인데 +14 Lv.5 ki***** 17.10.19 603
236607 내일 폭우가 내리면... +12 Personacon 적안왕 17.10.19 642
236606 장군의 유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1 Lv.8 미트라엘 17.10.19 535
236605 삼국지 연의와 정사가 전혀 다른 인물 7인 +6 Lv.45 호우속안개 17.10.19 630
236604 여러분들은 '필력'이라는 능력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5 Lv.18 작가반야 17.10.19 690
236603 악플은 별 수 없지 않나요. +9 Lv.97 경천 17.10.19 709
236602 후손들에게 버림받은 명장 +8 Lv.35 초아재 17.10.19 890
236601 삼국지에서 유명하진 않지만 중요했던 몇가지 전투 +26 Lv.45 호우속안개 17.10.19 830
236600 갑자기 보고 싶어져서... +10 Lv.1 [탈퇴계정] 17.10.19 652
236599 글부터 쓰시나요? 설정부터 짜시나요? +15 Lv.8 미트라엘 17.10.19 684
236598 무협이 약세가 된 이유? +33 Lv.52 사마택 17.10.18 1,156
236597 장르문학이 문학적인 요소보다 유흥거리라 더그런듯. +9 Personacon 쿨스타 17.10.18 725
236596 전체 쪽지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음 +25 Lv.43 빈배 17.10.18 901
236595 이용자 제재 내역입니다. (2017.10.18) Personacon 정담지기 17.10.18 1,026
236594 작품엔 독자뿐 아니라 플랫폼 환경도 영향을 미칩니다. +7 Lv.29 스톤부르크 17.10.18 719
236593 택시운전사엔 영웅이 있었다. +3 Lv.60 카힌 17.10.18 557
236592 요즘 상황들에 대한 개인적 고찰입니다. +11 Lv.29 머어어얼록 17.10.18 849
236591 토렌트를 없애아한다는데 원천적으로 못없앱니다 +3 Lv.21 Petun 17.10.18 679
236590 토렌트만 공유의 방법으로 보시는분들이 있는거 같은데 +7 Personacon 묘한(妙瀚) 17.10.18 891
236589 토렌트는 장르문학 작가들에게 불행과 행복을 동시에 안... +7 Lv.45 호우속안개 17.10.17 955
236588 금은 지구가 아닌 우주에서 만들어진 것 +6 Lv.60 카힌 17.10.17 789
236587 불다 논란중에서 궁금한 점. +15 Lv.52 사마택 17.10.17 1,20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