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최근에 읽은 기억이 납니다. 문피아에서 읽었고요.
딱 한 장면만 기억이 납니다. 주인공과 무슨 신적인 존재가 대화를 하는데, 신이 자신의 사도(?)가 되라는 등의 이야기를 합니다. 사도가 되면 이러저러한 좋은 점이 있다고 말하는데, 주인공이 대가를 묻자 별 건 아니고 미션을 내렸는데 거부하면 영혼이 망가진다는 등의 이야길 합니다. 주인공은 당연히 거절하고, 신은 왜 이런 좋은 제안을 거부하는지 의아해합니다.
대충 이러한 느낌의 장면이 있는 소설이 있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 찾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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