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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모든 문제는 시장의 성장에 비해 시장에 적응한 작가의 배출 속도가 현저히 느려서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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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로 심각하게 느끼신다면 드디어 때가 온겁니다. 정형화되지 않은 스포츠 소설을 한편 써보시는게 어떠실런지.. 이제 직접 쓰실때가 된거 같으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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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복합적 문제죠. 쉽게 빠르게 돈을 벌려고 유행을 쫒고 조사를 대충하고 표절하고 복붙하고 그러죠.. 작품을 쓰기보다는 저질의 빠르게 읽히는 텍스트를 양산하고 있죠
잘 쓰는 작가도 발전이 없기는 매한가지..
몇명만 노력하고 있지만 뭐 바다의 한줌 정도
다만, 또 먹고 사는 문제라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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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짓하려고했다 안될거같아서 나가버렸다.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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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갖고 까고 뭐 갖고까면 볼게 뭐 남기나하나??
이거갖고 까고 저거갖고 까고 다 까다보면 그냥 작가는 포기하게되는거요.
안그래도 스포츠작가 별로없구만 별...거지같은 소리들으면서 맞춰줘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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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독자입장도 독자입장이지만,거 작가입장도 좀 생각은 좀 하고까시오.제발.
앵간하면 그냥 눈팅만하던 사람이 여기까지 와버렸을 땐 무슨이윤지도 생각좀해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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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이유는 두가지요.
여기 유저들이 너무 사이다만 원해서 사이다사이다만 쓰게된거고.
두번째는 일단 자기 작품이 하나라도 떠야 다음 생각을 하게되거든요.

사람들이 다 악플에 시달리면 멘탈이 안나가는게 아니요.무료작품에서 악플달릴만한 것들도 있고(정구님 같이 극단적인건 빼고) 아닌 것들도 있는데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하차.사이다 아니라고 하차.이러다보면 뭐...사람들이 뭘 보는데요??

저질이 되는데는 독자들도 자기가 원했던게 뭔가부터 생각을 해야지.
맞춰주는 작가들도 많은데 그래도 악플 저래도 악플.
뭐...한마디로 얘기하면 지랄계속하는데 계속 글을 쓰려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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