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중에 벼락을 맞든 정전이 되든 외부 사고로 인해서 게임에 갇히는 상황이죠.
하지만 실제로 현재의 vr같은 정도가 아닌 육체 감각을 차단하고 가상현실에 다이브하게 만드는 경우 국가에서는 어느 정도의 안전 수준을 요구하게 될까요?
육체 감각을 차단하기 때문에 외부의 자극에 매우 취약합니다. 일단 고글형이나 헤드기어는 여기서 탈락하네요.
일단 외부의 충격에 매우 강한 캡슐형이이야 하고, 불에도 타지 않고 내부 온도 유지가 가능해야 하며, 각종 독성물질을 정화하거나 캡슐 자체적으로 산소 공급이 가능해야 하고, 벼락맞아도 멀쩡한 절연체로 만들어야겠네요.
언젠가 본 우주에서도 생존 가능하다는 지진에 대비한 개인용 쉘터 느낌이네요.
실제로 뭔가 사고가 일어났을 때 이용자에게 신호를 줘서 깨우는 것 보다는 신호와 동시에 외부 상황을 알 수 있게 하고 경찰과 병원에 신고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요? 캡슐이 충분히 안전하다면요.
진정한 가상현실을 개발하려는 분들은 이 캡슐의 개발과 상용화(가격)부터 해결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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