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소설 찾다가 연중된 인기소설 보고 느낀 점

상태창 소드마스터라고 아실 분은 아실 지 모르겠지만 무료연재 때도 성적 좋았고 유료 이후론 안봤지만 그 뒤로도 유료 첫 편은 조회수 1만 찍고 계속 5천 이상 유지하면서 연재하더니 점점 연독률이 떨어지면서 급기야 작가가 도망갔네요.

결국 최신편은 8월 초에 멈춘 지 오래고 작가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제가 문피아 예전에 좀 보다가 군대 간 후로 못 보다 최근에 다시 보기 시작하는데 연중된 소설만 유료만 10개 넘게 본 것 같네요.

문피아는 대책이 없는 듯 싶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게 있는데 그냥 말도 없이 연중해버리면 지금까지 번 돈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냥 그 누적된 돈은 작가가 받는 건가요?

[deekei15]

문피아가 가지고 있다가 작가가 돌아와서 1편이라도 쓰면 주는걸로 압니다만.. 15서클어쩌구 글은 그렇게 돈 버는 것 같습니다. 약 1달마다 1~2편씩 쓰고 접고 하더군요

[베르시스]

와우... 놀랍군요. 문피아는 대책이 필요해 보이네요. 그 소설을 봐주는 분들도 인내심이 대단하신듯.

[소시지에그]

열심히 놀다가 돈떨어지면 1~2편쓰고 정산 받고 또 아프대고 핑계대서 연중하고 무한반복

[테사]

제 생각인데, 그래서 정산을 완결해야 반을 받도록 하고, 한편당 정산은 반만 하면 돈 아까와서라도 돌아와서 완결하지 싶어요. 용두사미고 뭐고 연중 잠수는 정말 무책임한 지라,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게,아니죠,

[크라카차차]

연중보다 더 나쁜건 대충완결내는거라 봅니다...이야기는 장황하게 끌고가다가 안팔리니 대충마무리지을려고 떡밥은 회수하지않고 대충 마무리짓는소설들이 제일 나쁨...

[CS지니]

베르시스님, <상태창 소드마스터> 작품이 휴재되어 게시물을 남겨주셨는데요.
해당 작품은 저도 담당 팀에 내용을 전달했고 담당 팀에서 작품 제공 업체에
연재 재개 및 공지사항 등록을 요청하였습니다.

저희 문피아에서는 독자님들에게 언제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이 점 믿고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