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해본 연금복권 당첨확률

연금복권의 회당 발행수는 90만장입니다.

1등은 무조건 두명으로 고정입니다.

연금복권 한장의 두께가 0.1mm 정도 된다고 추산했을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10장 = 1mm

100장= 1cm

900,000장= 9000cm

9000cm= 90M

즉 연금복권 90만장을 붙여서 놓으면 90미터정도 될텐데 그중에서 딱 두장만 1등.

어차피 회차당 발행되는 90만장이 다 팔리긴 하니까 매주 두명씩은 꼬박꼬박 나오겠지만 그게 내가 당첨되리란 쉽지 않네요

[[탈퇴계정]]

영화 굿윌헌팅에서 그런 장면이 있죠.

스텔란 스카스가드 : 복권 당첨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

로빈 윌리암스 : 4:1 정도?

스텔란 스카스가드 : 7백만분의 1이야!

로빈 윌리암스 : 그래도 가망은 있잖아.(싱긋)

[흔들릴때한잔]

헛 그렇게 계산하니까 더 실감나네요 ㅋ ㅋ

[야웅이]

매주 나오지 않아요...
판매되지 않아 본사로 회수되는 복권도 있습니다...

[풍지박살]

아 그렇군여 그래도 90만장정도는 가뿐히 다 팔수있을것 같았는데 아닌가보네요

[지주안]

당첨은 마른 하늘 땡볕 아래 반공호 안에서 날벼락을 연거푸 두번 맞는 확률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꽤 바람직한 확률이라서 자주 투자합니다. 크흠..

[내일은]

로또 당첨자는 꾸준히 10명 가까이 나오죠 ㅋ

[[탈퇴계정]]

당첨되기가 정말 쉽지 않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