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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
17.08.16 11:11
조회
1,101

중소기업 대기업 임금격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중소기업 대기업 임금격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중소기업 대기업 임금격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당장 구글링으로 나오는 임금격차입니다.


일단 제가 대기업에 목을 매는 취준생은 아니란걸 밝혀둡니다.

지금 제가 그럴 나이는 아니거든요.

다만 그 아이들이 왜 그런 선택을 하는지는 이해합니다.

저 역시 공무원이라는 비슷한 선택을 했었으니깐요.


03년 현기차에 들어갔던 형님의 초봉이 3400이었습니다.

같은 해 중소라기엔 조금 더 규모가 있던 중견기업에 들어간 형님 초봉이 2400이었어요.

12년 현기차에 들어간 친구의 초봉이 5300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그 중견기업의 초봉은 2700이었습니다.


몇몇분들이 이야기합니다. 중소기업, 혹은 자영업자 밑에 직원으로 가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대기업을 가도 실패할 수 있다고.

물론 제 친구중에 대기업을 가서 실패한 친구도 있습니다.

대우해양조선간 친구가 그렇죠.

하지만 평균적인 삶의 질을 따져봤을 때 대기업쪽이 더 나은 삶을 살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그건 여러가지 지표가 말을 해주죠.


실제로 중소기업, 공장등을 권하는 사람들 역시 ‘도전’을 해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말은 그런 삶이 도전이라는 건 그걸 권하는 분들도 충분히 알고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그 아이들은 자기의 하나뿐인 소중한 삶을 ‘도전’의 재료로 쓰고 싶지 않은겁니다. 그래서 오늘도 학점을 관리하고(물론 이 빡빡한 학점관리는 저희세대부터 시작되긴 했습니다만) 그냥 토익도 아니고 토익스피킹을 준비하고 제2외국어를 또 준비하고 최저시급만도 못한 인턴으로 가서 죽어라 고생하고 그렇게 살고있는겁니다.


전 미생을 보면서 그 얄밉게 나오던 악역친구의 말이 그렇게 와닿았었습니다. 


‘우리 엄마가 날 공부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한 줄 알아? 내가 지금 스팩을 쌓기 위해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어떻게 살아온 줄 아냐고.’


지금 제 주변의 26살 27살 애들은 오랜 옜날 이야기도 아닌, 불과 5~6 년 전의 저와 제 친구들, 혹은 12~13년 전의 형님들이었으면 대기업에 가고 남았을 만큼 노력했어도 아직 취준생으로 있습니다. 

걔들이 바보라서 공장, 중소기업을 안가는게 아닙니다. 똑똑해서 안가는거에요. 자기 아버지 어머니를 보고, 선배들을 보고, 대기업을 안가고 중소기업을 가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너무 잘 알고있으니깐요.


당장 아무것도 안하고 있느니 공장이나 중소기업이라도 가라?

걔들 아무것도 안하는게 아닙니다. 자기 인생을 살려고, 대기업을 가려고 발버둥을 치는거에요. 이걸 사회문제가 아니라 개개인이 배가불러서, 혹은 안전한것만 찾아서, 도전정신이 부족해서. 이런식으로 매도하기 시작하면 그건 뭔가 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중소기업을 가고, 자영업자 밑에서 식당일을 하면서 성공하는 사람들도 많다.

네 그 분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말그대로 도전을 해서 성공하신 분들이니깐요.

하지만 자기 인생을 걸고 모두에게 그렇게 도전하라고 권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멍청하고 게으른거라고 이야기하는 세상은 정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 아이들은 멍청한것도 아니고 게으른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도전정신이요? 전 자기 인생을 걸고 지금 중소기업, 혹은 식당 직원, 세차장 직원, 주유소 직원 같은걸로 뛰어드는 건 도전이 아니라 ‘도박’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ps. 물론 지금 20대가 가장 어려운 세대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이승만~전두환세대가 편했다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취업을 기준으로 해서 89~97년까지와 00~08년 정도까지가 아주 좋았던 시기이고 그 이후로 매년 매년 더 나빠지고 있으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61 드림보트
    작성일
    17.08.16 11:22
    No. 1

    소수 성공한 이들의 자서전이 수많은 평범한 인재들에게 절망이 된다.
    어디선가 비슷한 어구를 본 것 같습니다.

    현대판타지는 그래서 수많은 평범한 인재들에게 대리만족이겠죠...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6 필독도서
    작성일
    17.08.16 13:40
    No. 2

    이 글을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20대, 30대의 나이에 취업을 하지 않고 전업 작가가 되겠다,
    판타지&무협지 같은 장르소설을 집필해서 먹고 살겠다.

    이렇게 결심하는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요.
    공지없는 연중 등을 하는 함량미달 작가 몇몇을 제외하면요.

    어찌보면 중소기업&중견기업 보다 더 불안정한게 작가 인생이잖아요?
    첫 작을 잘 집필해서 좋은 반응을 얻어도 두 번째, 세 번째 연이어 말아먹을 수도 있는 거고요.

    그런데도 전업 작가에 도전하는 분들이 많다는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14 | 반대: 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8.16 13:48
    No. 3

    청년들에게 중소기업가라면서 한다는 말이 "요즘 젊은이들은 힘들고 더럽고 어려운거 안하려고 한다." 합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에게 다음의 두가지 사실을 말해주고 싶어요.

    첫째. 환경미화원 경쟁률이 2017년 3월 기사에 21.7 : 1 이랍니다.
    이유는 당연히 연봉이 쎄기 때문이죠.

    정말 청년들은 더럽고 어렵고 힘든 일을 안하려 한다더니만, 임금을 많이 주고 고용이 안정되었다 여기면서 줄을 서가며, 번호표 뽑을 만큼 청년이 몰린다고 하는 군요.

    둘째. 어느 중소기업 사장이 말했습니다.

    "일을 해보면 잘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일을 잘하면 당연히 월급이 올라가지 않나?
    그런데 요즘 청년은 도전정신이 없어가지고 처음부터 많이 달라고 한다. 그걸 어찌 믿고 많이 주겠는가? 능력없는 직원은 오히려 기업에서 손해다.

    자신이 아무리 스팩을 쌓았던들. 회사일은 그 영역이 다르므로 처음 하는 일은 미숙하기 마련.
    때문에 청년이 도전의식을 가지고 중소기업에 지원하여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어찌 처음부터 많이 받겠는가?"

    말 잘하는 이 사장님회사의 신입사원 월급은 야근 수당따위 없는데, 근무시간은 12시간은 기본, 14시간~18시간 까지 시키며, 휴일도 출근하면서 한달에 100만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
    도전정신을 가지고, 회사와 함께 성장하면 월급올려준다는 이 회사는 지원자가 없었습니다.

    어째서 이 회사는 청년들이 지원하지를 않죠?
    이는 청년들이 쓰레기를 아름답게 여기고 사랑하기에 일어나는 일입니까?

    저는 이걸 꼭 묻고 싶어요.

    찬성: 8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7.08.16 14:40
    No. 4

    두번째 중소기업 사장은 양아치네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8 도바민
    작성일
    17.08.18 00:50
    No. 5

    저는 노동법조차 지키지 않는 회사가 월급을 올려줄거란 말을 지킬 것 같지 않네요. 실제로 그 말을 지키는 사람이 전국에 몇이나 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내일은
    작성일
    17.08.16 14:39
    No. 6

    제목에 요즘이라고 쓰셨는데 예전에도 그랬어요

    찬성: 6 | 반대: 1

  • 작성자
    Lv.49 선들
    작성일
    17.08.16 15:28
    No. 7

    중소기업을 몇군데 다녀보니 일단 사장들이 대부분 양아치로 변합니다.(제가 볼땐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남들이 볼 땐 아닐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소기업도 자영업만큼은 아니지만 망하고 새로 생기고 경쟁이 엄청 치열하거든요.
    그래서 물에 빠진 사람이 자신이 살기 위해서 남의 머리를 누르듯이 직원들 앞에서 비열해지고 야비해집니다. 예를 들면 월급을 조금 주려고 온갖 머리를 쓰고 필요 없으면 자르려고 난리 치고 밥값을 못하면 온갖 구박을 다 합니다. 자신이 살기 위한 발악이죠.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38 E5(이오)
    작성일
    17.08.16 16:57
    No. 8

    위에 미화원모집 경쟁룰 높은 경우를 들면서
    임금이 높으면 청년도 몰린다고 하는데 그건 잘못된 예시죠.
    그 높은 경쟁률의 대부분은 3~40대 가장이 만든겁니다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7.08.16 23:43
    No. 9

    미화원 쪽은 제가 세번이나 가봤는데 사십대 오십대가 반이고 나머진 삼십대 고 이십대는 몇없었습니다. 경산시 환경미화원 을 예로 들면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0 ca******
    작성일
    17.08.16 18:29
    No. 10

    중소기업이 왜 임금이 왜 낮은지를 먼저 아셔야 할겁니다.
    90% 이상이 대기업에서 납품단가를 형편없이 책정하기 때문이죠.
    겨우 숨만 붙어 있을 정도만 주니까 직원들의 복지니 임금현실화니 이런 것들은
    생각조차 못하는게 대부분의 중소기업의 현실입니다.
    자동차 3차밴드인 모기업이 개당 900원에 2차에 납품하고 2차--1차-- 그리고 현대모비스에서
    는 개당 12.000원에 팔죠.중소기업의 거의 대부분이 이렇게 살아 갑니다.
    중소기업 사장이 대부분 양아치다? ㅎㅎㅎ 대부분이 죽지 못해 산다라고 하는게 더 맞습니다.
    하지만 살만한 대기업이 납품단가 후려쳐 중소기업 죽이는게 양아치보다 백배쯤 더 나쁜놈이죠.대기업이 왜 고임금일까요? 중소기업 쥐어 짜서 지네들 배 불리는게 현실임을 알아야 합니다.

    찬성: 17 | 반대: 3

  •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일
    17.08.16 18:34
    No. 11

    중소기업 다녀봤눈데 부장. 이사쯤되면 사기꾼이더군요. 능력있는 사람도 있지만 처세술로만 올라간 사람이 넘 많았름

    찬성: 6 | 반대: 2

  • 작성자
    Lv.50 ca******
    작성일
    17.08.16 18:45
    No. 12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은 능력있는 사람이 아니라 아부 잘하는
    사람이 끝까지 살아 남아요.아부도 능력이라면 아주 대단한 능력일겁니다.
    능력 없다고 쫓아내는 회사는 별로 없지만 성실하지 못하고 대인관계 나쁘고 아부 잘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 쫓겨납니다.어느 회사든 부장이나 이사 정도면 처세술(아부)이 기본입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17.08.16 19:28
    No. 13

    중소기업이 문제가되는 이유는 야근 하지않으면 근무태도,
    열정,실력,사회성이 안좋은 놈이 되는일이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야근수당도 사무직은 대부분 한달 30만원쯤
    뭉뚱거려주거나 안주는곳도 많고요. 차라리 안정성은
    없더라도 대기업계약직이 더 좋다고 하는 이야기가 그냥
    나오는게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페로니아
    작성일
    17.08.16 21:28
    No. 14

    학비벌려고 공장을 몇달 다녀본 결과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더라는...
    돈은 공장 생산직이 더 받을 지라도 삶의 질이 현저히 차이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페로니아
    작성일
    17.08.16 21:29
    No. 15

    아 물론 일반적인 사회초년생들이 받는 월급보다 많이 받는다는 얘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08.17 00:06
    No. 16

    내 친구 중소기업 부장 연봉이 대기업 초봉과 얼마 차이가 안나는군요...참..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8 미노루
    작성일
    17.08.17 07:20
    No. 17

    중소기업에 다니는 아는형 친구 동생들 말을 들어보면...
    중소기업에는 죽어라고 열심히 일하는 몇몇 면접보고 합격한 사람과..
    대다수의 띵가띵가 시간 때우면서 노는 사장님 친인척 낙하산 인맥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야근까지 하면서 죽어라 일하는 사람보다
    놀면서 회사다니는 사람의 월급이 더 높다는게 함정...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9 세마포
    작성일
    17.08.17 10:45
    No. 18

    대기업도 명퇴때문에 미래 불안하고 시간 없지만 그래도 돈이라도 많은데

    진짜 중소는 미래도 없고 시간도 없고 돈조차 없음

    너하기 나름이다라는 소리는 걍 지 인생 아니니까 막 내뱉는 개소리에 불과하죠.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7.08.17 10:48
    No. 19

    대기업 : 야근하는 만큼 성과금과 함께 지불합니다.
    중견기업 : 야근수당따위 없습니다.
    중소기업 : 기본급 낮고 연장근무에 따른 추가 수당도 없이 안하면 나쁜놈 낙인 찍습니다.
    공무원 : 정해진 업무만 잘하고 상급자에게 밉보이지 않으면 편한곳..(복지부동이 제일 잘 되는곳)
    군인 : 그냥 막 부려먹는 막일꾼 취급에 특히 병들은 뭐.. 시급따위 아랑곳없이 마구마구 종처럼 부려 먹어도 되는 노예취급

    찬성: 1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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