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연중하거나, 1달에 한 번씩 올리면서 연중이나 다름 없는 상태로 전환한 것들이 부지기수죠
그냥 글이 재미 없어서 100원도 아까워 선작 끊고 안 보게 된 글들도 많고요
그래서 최근 6개월 동안 완결까지 본 글이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네요 ㅋㅋㅋ
딱 유료전환하기 전까지만 흥미 있고 그 이후 서서히 망해가는 게 많죠. 진짜 잘 쓴 글이어서 끝까지 따라가려던 것들은 작가가 페이스 조절을 못해서 망해버리고요.
그러다 보니 갑자기 요즘 글들은 엔딩을 어떤 식으로 썼는지 또는 쓰려는 계획이었을지 궁금해졌네요. 글의 시작 못지 않게 중요한 게 끝맺음인데 이걸 제대로 맺는 글을 참 보기 드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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