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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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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의 미래를 밝힐 신기술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7.08.03 17:40
조회
727

태양광의 적색파장을 포획하는 실리콘전지는 한계가 분명하다.

대략 최대 30%까지로 보고 있는 경우가 많고, 현재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태양광 전지의 대부분은 20% 미만의 전환율을 갖는다.


태양광 발전의 단가를 낮추는 것은 실리콘의 대량 생산과 제조의 생산성 혁신 등에 영향을 받지만 기본적으로 전환율이 높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며, 지난 세월 지속적으로 높아졌으나 30%가 가까울 수록 점점 한계가 다가오고 있다.


여기에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의 벵트 스벤손 교수는 적색파장 만이 아니라 다른 파장까지 포획이 가능성 산화구리 코팅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즉 포획하여 쓰이지 않는 파장을 최소화 하자는 것이다. 

기존에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은 과다한 비용추가가 전제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 실제 상용화 되는데는 지난한 점이 적지 않다고 할 수 있으나 스벤손 교수의 방식은 단지 기존 실리콘 전지에 산화 구리를 코팅하는 방식으로 과다한 비용적 부담이 아니며, 그 외에 다른 파장 중 가능한 부분을 넓히려 한다.


이글의 목적은 정보. 그렇다면 과연 얼마까지 가능할까.

35~40%가량이 가능할 것이라 한다.


기존에 실리콘만 생각해서는 뚜렷하게 보였던 한계를 벗어나고 있는 중이다.


최근들어 태양광 관련 제품들의 가격이 점점 더 저렴해지고 있다. 

거기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접목되어 효율을 두배 넘게 올리게 되면 지금까지 태양광 발전에 부정적이었던 시각도 크게 달라질 것 같다.


스벤손 교수의 기술이 상용화가 될지 안될지는 모르나 이 방법이 대세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리하여 상용화가 된다면 우리는 또다른 태양광 시대를 맞이할지 모르겠다.

15~20% (일부 최신기술중엔 25%도 있음) 사이였던 효율이 35~40%로...또는 후일엔 그 이상도 가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지 않낫 ㅣㅍ다.


최근에 각 지자체의 보급확대 노력에 더해 실리콘 전지 가격이 낮아져서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시대가 열리는데 도움이 되고 있지만 산화구리코팅과 같은 신기술이 더해진다면 굉장한 혁신으로 남게 될지도 모른다.

 

머잖아 결실을 맺게 되길 기대해본다.



Comment ' 4

  • 작성자
    Lv.71 gtx460
    작성일
    17.08.03 17:55
    No. 1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해서 에어컨비용만이라도 좀 줄였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정재훈
    작성일
    17.08.03 18:37
    No. 2

    태양광발전의 최고장점은 직류전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발전기는 교류전원이고 송전, 변전과정에서 상당한 손실이 있어요. 그리고 최종 전기제품도 대부분 직류를 사용하는 제품들이라 직류변환을 해서 사용하지요. 태양광발전의 직류를 바로 전기제품에서 쓸 수 있게 만들면 손실이 줄어드니 기존 발전대비 경제성을 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산지와 소비지를 일치 시켜서 수익자부담원칙을 실천할 수 있으니 낭비를 막을 수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CS소미
    작성일
    17.08.04 09:10
    No. 3

    에어컨때문에 전기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흑흑T.T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로코코
    작성일
    17.08.04 10:53
    No. 4

    조만간 투명하게 나와서 유리에 부착하는 태양광발전기들이 나올것 같음 아직 대량생산은 불가능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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