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의 적색파장을 포획하는 실리콘전지는 한계가 분명하다.
대략 최대 30%까지로 보고 있는 경우가 많고, 현재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태양광 전지의 대부분은 20% 미만의 전환율을 갖는다.
태양광 발전의 단가를 낮추는 것은 실리콘의 대량 생산과 제조의 생산성 혁신 등에 영향을 받지만 기본적으로 전환율이 높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며, 지난 세월 지속적으로 높아졌으나 30%가 가까울 수록 점점 한계가 다가오고 있다.
여기에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의 벵트 스벤손 교수는 적색파장 만이 아니라 다른 파장까지 포획이 가능성 산화구리 코팅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즉 포획하여 쓰이지 않는 파장을 최소화 하자는 것이다.
기존에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은 과다한 비용추가가 전제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 실제 상용화 되는데는 지난한 점이 적지 않다고 할 수 있으나 스벤손 교수의 방식은 단지 기존 실리콘 전지에 산화 구리를 코팅하는 방식으로 과다한 비용적 부담이 아니며, 그 외에 다른 파장 중 가능한 부분을 넓히려 한다.
이글의 목적은 정보. 그렇다면 과연 얼마까지 가능할까.
35~40%가량이 가능할 것이라 한다.
기존에 실리콘만 생각해서는 뚜렷하게 보였던 한계를 벗어나고 있는 중이다.
최근들어 태양광 관련 제품들의 가격이 점점 더 저렴해지고 있다.
거기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접목되어 효율을 두배 넘게 올리게 되면 지금까지 태양광 발전에 부정적이었던 시각도 크게 달라질 것 같다.
스벤손 교수의 기술이 상용화가 될지 안될지는 모르나 이 방법이 대세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리하여 상용화가 된다면 우리는 또다른 태양광 시대를 맞이할지 모르겠다.
15~20% (일부 최신기술중엔 25%도 있음) 사이였던 효율이 35~40%로...또는 후일엔 그 이상도 가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지 않낫 ㅣㅍ다.
최근에 각 지자체의 보급확대 노력에 더해 실리콘 전지 가격이 낮아져서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시대가 열리는데 도움이 되고 있지만 산화구리코팅과 같은 신기술이 더해진다면 굉장한 혁신으로 남게 될지도 모른다.
머잖아 결실을 맺게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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