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에 뭐 먹었냐? 정도의 얘기를 나누다가
한 친구가 복날은 뭘 먹는 날이 아니라 여자친구를 만나야 한다는 겁니다.
저는 이해가 안 됐습니다.
크리스마스도 아니고.. 무슨 복날에 여친을 만나나 해서
왜? 라고 물어보니
이열치열! 이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이해를 못 했습니다.
친구가 다시 말해주더군요.
뜨거울땐 더 뜨겁게 사랑을 나눠야 한다나 뭐라나...
하.... 네... 뭐..... 그.... 하........
평소에는 별 생각없이 사는데...
이럴때는 다시 연애를 하고 싶어 집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