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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1 과몰입주의
작성
17.07.15 16:52
조회
931

 저는 주인공이 구르는 게 좋습니다.

 다치고 절망하고 또 절망하면서도 다시금 일어나 현실에 맞서는 주인공이 너무나 좋습니다.

 다만 주인공이 멍청해서 구르는 것은 싫어합니다. 주인공은 상대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지녔지만, 현실은 너무나도 절망적여 감당할 수 없는 그런 것을 좋아합니다.

치•유•물이 너무나 좋습니다. 혹시 능력이 된다면 훌륭한 치•유•물 추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치•유•물 입니다. 치유물이 아니라요.

예 그렇습니다. '치명적인 유해물 입니다.'

아마도 저는 마조인가 봅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61 강라원
    작성일
    17.07.15 16:55
    No. 1

    공모전 전에 잠시 연재하던 습작에서 쓰다보니까 주인공이 군대 5번 입대하던데...
    그렇다고 제가 마조인거는 아닌데 그때 댓글로 작가가 변태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ㅠ
    그냥 쓰다보니까 그리 된건데..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8 Finger8
    작성일
    17.07.15 18:43
    No. 2
  • 작성자
    Lv.88 Finger8
    작성일
    17.07.15 18:41
    No. 3

    부서진 세계 (출판) 사람을 정말 잘 죽이는 소설

    변호사 (연중인듯 연중아닌 연중같은 소설-문피아) 정주행 완료 후 정신이 너무나도 피폐해져 있었음

    무차별 살인게임 다운[3부작] (리ㄷ북스 e북&조ㅇ라 노블레스) 내가 처음 접한 소설이자 오랫동안 소설에 손을 가져다 대지 못 하게 한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7.15 20:42
    No. 4

    신조협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연재성
    작성일
    17.07.15 22:54
    No. 5

    동지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7.07.16 11:09
    No. 6

    저도 좀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마조가 아니라, 역경을 딛고 승리하는 인간을 좋아하는 것이죠. 젊은 사람들이 보면 고구마라고 하는 것들이 없다면, 그것의 극복도 없는 것은 아닐지...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시드씨드
    작성일
    17.07.16 21:00
    No. 7

    뛰어난 인재가 결국 거대세력에 무릎꿇고 산화하는 엔딩도 멋지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달무리21
    작성일
    17.07.17 10:57
    No. 8

    오늘도요님 소설요 쥔공이 능력이 없는건 아닌데 잘 굴러다닙니다 대굴데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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