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이만 하차합니다> 라는 댓글을 봤습니다.

바로 쾌속 삭제!

(내 멘탈을 지키고 말리라.)

작가인 나에게 뭔가 메시지를 주고 싶은 의도는 알겠으나. 비평이 없는 하차 댓글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그냥가보자]

이만 하차합니다는 독자입장에서도 이해가 안가요. 자기만 그만 보면 되지. 왜 이런 댓글을 쓰나 싶더군요.

[정평]

그런데 하차합니다라는 글은 보통 인기가 있는 글에만 달리는 것 같더라구요. 좋게 생각하셔도 될듯 ㅋㅋ

[파란겨울]

이런 글을 왜 여기다 올리나요??
본인 글 보는 사람들이 잘 볼 수 있게 공지에 올리든가 아님 작가말란에 올리세요.
서재에 올린 글이 없는 거 보니 다른 아디로 글 쓰나 보는데 그럼 그 아디로 글 올리든가.
이런 글 올리면 본인 글 보는 사람들이 떨어져 나갈까봐 겁나세요?
당당하면 본인 글 보는 사람들이 볼 수 있게 공지에 올리든가 아님 글 쓰는 아디로 올리든가...
그리고 작가라는 말 너무 쉽게 사용하는 거 아닌가요?
무슨 프롤로그 올리고 난 작가다 글 몇 편 올리고 스스로 작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여긴 왜 이리 많은지...

[시스나에]

더운가베

[살랑밤]

ㄴ뭐 이렇게 공격적이죠? 푸념한 글 같은데 서재까지 들어가서 뒤져보는 꼼꼼함... 본인 글 삭제당하신 거?

[고지라가]

악플보단 낳죠. 보다가 뭔가 불만이 생겼던 거고 그것을 잔인하게 구구절절 늘어놓느니 살짝 유감의 표시만 하는 겁니다. 나라는 사람이 이 글을 적어도 여기까지는 봤다는 거죠.

[홀어스로스]

님이 여기 글 쓰시는거랑 같은거에요. 그냥 글 쓴거에요. 하차 하는데 문제점까지 지적 해달라고 하는건 님의 욕심

[msbaas]

내로남불ㅋㅋㅋㅋ 님이 여기다쓰는거나 하차나 똑같아요ㅋ

[or******]

하차합니다 같은 댓글들 제일 이해안감 진짜 ㅋㅋㅋ
개인적인 불만을 왜 다수의 독자들이 보는 공간인 댓글란에 찌끄리고 가는지...
재밌게 보다가 기분 더러워지던데... 그렇게 불만이 있으면 쪽지를 보내던가 비밀댓글도 있는데

[sicarius]

이 글도 광속삭제 하고싶네 ㅋㅋㅋ

[식인다람쥐]

돈은 썼는데 작품질이 확떨어지거나 그러면 독자입장에서 화날수도있죠. 공짜로 보는것도 아니고요.

[지구평평설]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맨닢]

연재글이 없는데 부계정이신가봐여 ㅎㅎ

[기린or]

ㅎㅎㅎ 글쓴이라면 다 한번이상은 겪는 일이죠. 그럴땐 그냥 하시던데로 조용히..멘탈을 부여잡고 삭제하시면 됩니다. ^^*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