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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미쳐가고 있습니다. 으헤헤헤

작성자
Personacon 신곰
작성
17.07.14 18:23
조회
700


현재 정통 판타지를 표방하는 글을 쓰고 있는 초보 작가 (제대로 된 글을 쓴 적이 없으니 작가라기 보다는 지망생?) 입니다.


공모전보다 일주일 늦게 시작한 관계로 하루에 두편씩 올리고 있습니다.


아침에 한편, 저녁에 한편.


결과적으로 이것 저것 기타 생활을 빼면 4-5 시간에 5천자씩 한편씩을 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어찌 저찌 하고는 있지만 문제는.. 인기가 없다는 거겠죠 . 하.하.


재미가 없으니 조회수도 선작수도 안나오는 거겠지만 그래서 하루에도 열두번씩 고민을 합니다.


이건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완결을 내야하나.


지금 쓰는 글을 엎고 새로 써야하나.


요즘 인기라는 재벌, 회귀, 전생, 현대, 매니지먼트 이런 주제를 가지고 다시 고민을 해봐야 하는건가.


그러다가 다시 어떻게든 완결은 내보자 했다가도 글 올리고 조회수 보고는 다시 좌절하고는 지울까. 완결할까. 반복..


덕분에 미쳐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으허허헝헝헝 ㅠㅠ




Comment ' 11

  • 작성자
    Lv.76 수란도
    작성일
    17.07.14 18:29
    No. 1

    ??? : 할뚜이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신곰
    작성일
    17.07.14 19:56
    No. 2

    할뚜이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녹빛새벽
    작성일
    17.07.14 19:50
    No. 3

    글을 읽어보고 왔습니다. 숲속의 몬스터 파트까지 읽었는데, 느낀점은... 무난하다였습니다. 무난해요, 뭔가 확 끌리는게 조금 부족한거 같습니다. 중심 이야기랄지, 주인공이 뭘 목표로하는지 애매해서 이입이 잘 안되었어요. 전체적으로 프롤로그가 좀더 미래 시점이고 (결말부는 아니겠죠) 1편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는 과거이야기 부터 풀어나가는거 같은데 회귀물이 아닌 이상 이미 어느정도 이 주인공이 어떻게 될 것이다, 하고 스포일러를 당하고 시작하는거니 여기서 흥미를 떨어뜨리는 요소가 생긴점도 있는거 같아요. 물론 잘만 쓰면 멋진장치이긴 하지만... 음... 너무 클리셰 범벅이라 앞에 내용이 (생각하신건 다르다 해도) 뻔히 예측가서 다음편 보고싶다! 하는 점도 부족하구요.
    그래도 글 자체는 거슬리스는 부분이 크게 없었습니다. 중간에 대화문만 뭉텅이로 나온다거나 쓸데없는 설명이 뭉텅이로 나오는 부분이 좀 걸렸지만 적당히 스킵하고 넘어가도 되어서...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고, 다른분들의 생각은 또 다를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신곰
    작성일
    17.07.14 19:58
    No. 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무난무난하게 흘러가서 이래도 되는 건가 하는 부분이 많아서 고민이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아직 이야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부족해서 였겠죠 ㅎㅎ. 프롤로그나 이야기의 시작점을 잘 못 잡았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말씀하신 이야기들 잘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멧산
    작성일
    17.07.14 20:54
    No. 5

    무서운 글을 어디서 읽었는데
    글 읽다가 죽는 사람은 없데요, 글쓰다가 죽는 사람은 많았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신곰
    작성일
    17.07.14 20:57
    No. 6

    무서운 이야기네요..
    그런데 그 정도 수준으로 글을 쓰려면 크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에크낫
    작성일
    17.07.14 22:51
    No. 7

    완결의 경험은 큰 도움이 됩니다. 그 다음 다른 이야기를 어떻게 구조화하고 계획할지 청사진이 나올 수 있거든요. 의외로 완결까지 써놓거나 생각해놓지 않아서 스토리 수습이 안 돼 더 못 쓰는 분들이 많은데, 이것을 예방하려면 완결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이야기에서 계획적으로 플롯을 짜 두는 게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신곰
    작성일
    17.07.14 23:08
    No. 8

    이미 완결까지의 스토리는 어느정도 짜여져 있지만 반응이 없어서 실망감에 한 넋두리였습니다. 완결까지 달리려고 합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중간에 포기 하면 안되지 않습니까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한결(瀚結)
    작성일
    17.07.14 23:44
    No. 9

    처음부터 잘쓰는 사람은 거의 없죠 ㅠㅠ 완결 경험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힘내십시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신곰
    작성일
    17.07.15 00:03
    No. 10

    오수님의 글도 잘 되기를 희망합니다.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할리강
    작성일
    17.07.15 11:13
    No. 11

    빠샤..... 저는 완결이 목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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