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곳이 참 좋은곳 같네요

군대 제대한지 이제 1달하고 1주일째...

제대 1주일후 상하차 알바 7일정도 하다가

고깃집 알바를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하루매출 300~400만 정도 나오는 겁나 할일많은 가게인데요 할일 많다는 점 빼고는 다 마음에 드는 알바장소입니다.

1. 시급이 7500원 (1달일한 후 8000원, 3개월부터 8500원)

2. 일끝나거나 손님 슬슬 뜸할때 식사 제공

3. 주 1~2회 회식(원할시 그냥 정시퇴근 가능)

회식은 장어구이나 치킨, 수육 등등 줍니다.

처음엔 시급보고 들어왔는데, 사장님과 직원분들도 좋은 분이시고 일이 조금 어렵긴해도 할만한것 같네요

나중에 취업해도 이런 일할맛 나는곳 가기를...!

[외투]

저도 예전에 알바 많이 했었는데, 일도 일이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좋아야 일할 맛이 나더라구요 ㅎㅎ

[bujoker]

사람좋고 받는거 많으니까 일할 맛나네요 ㅋㅋ

[[탈퇴계정]]

열심히 사시네요. 그 성실함이 부럽습니다...

[정주(丁柱)]

부조커님 전역 축하드립니다.
좋은 일 계속 되시길 바랍니다.
사회의 바람은 칼날처럼 차지만, 그 속에서도 꽃은 피어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역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조커님은 이제, 가기 싫어 죽겠는 예비군의 세계에 진입하셨습니다.
Lv.1 예비군 병장으로 진급, 축하드립니다.
...
축복과 저주를 동시에 해서 죄송합니다.
반가운 마음에... ㅎㅎ;;

[barbaria..]

좋은 곳을 고르셨네요.

[시스나에]

예전에 고기집할때 테이블80석에 하루매출 평균300이었는데 일하눈 사람들이 계속 나가서 그게 스트레스더군요. 일이 힘드니까 당연히 페이는 더주는데 남자 여자를 떠나서 책임감 없는 애들은 어쩔수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