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마스터가 말했죠.
"투수를 위대하게 해주는 것은 팔이 아니라 뇌라 불리는 두 귀 사이에 있는 것이다."
물론 스포츠선수 중에서 그런걸 뛰어넘게 육체가 괴물인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사실 비슷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머리 좋은 쪽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죠.
예컨데 현재 커쇼를 제외하고 투수 2위그룹을 이루고 있는 명전 보더라인 투수들 중에서 그레인키 같은 경우를 보면 95마일을 던지는 마스터였던 09년 시즌 이후 구속이 4마일 이상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스마트한 투구로 여전히 리그최정상급의 선발투수자리를 유지중이죠.
몸의 근육과 신경이 남들보다 발달했는데,
뇌만이 덜 발달했을 가능성은 극히 낮겠죠.
공부를 잘 하는 애들 보면, 운동신경이 남들보다 못한 경우는 더뭅니다.
평균 이상은 됩니다.
그러니 역추산도 충분히 가능한데....
보통 운동 잘 하는 애들은...........공부하길 극도로 싫어합니다.
아니 대부분이 공부하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운동이나 예체능 잘 해서 그쪽으로 진로를 정햇을 경우, 공부는 그 순간 놓아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나온 결과물이
운동을 잘 한다 ->[생략] -> 공부를 못 한다.
[생략] : 하기 싫은 공부 안해되는 진로를 정했다.
공부하기 싫은 것은 고금이래 만국 공통이라 할 만큼 학생들의 공통된 애환이라 할만한데,
공부 안해도 될만큼 적성을 개발했고, 사회에서 제도적으로 밀어주는데...
굳이 공부에 노력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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