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쪽팔려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게쓰요..ㅜㅜ
어제 트포보려고 12시꺼를 예약했는데 핸드폰 알람을 12시30분으로 맞춰 놨더라구요.. 자고 일어나니 이미 뭐 버스 떠난 상태... 쩝 저도 대체 왜 알람을 그리 했는지 모르겠더군요. 분명히 11시30분에 하려고 했는데...
여기까지는 그냥 에쒸 한번하고 담날 한번 더 12시꺼를 예약하고 오늘 보러 갔는데...
이게 러닝타임이 2시간30분가량인데 1시간30분인줄 알고 12시꺼를 봐버린겁니다..출근이 2시까지인데...
결국 보다가 중간에 나왔네요.....
진짜 이불 뒤집어 쓰고 하이킥 각입니다.
어휴 누굴 탓할수도 없는거고 스스로 너무 미친거 같아서 실소가....
ㅡ.ㅡ진짜 트포 보려고 3만원 쓰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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