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러신 작가분들이 더 많겠지만 이상하게도 요즘들어서 비속어, 욕을 많이 보게 됩니다. 반드시 절대적으로 욕설을 글 속에 넣으면 안되는 것 일까요? 물론 쓸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인물의 성격과 상황을 고려해서 최대한 신중히 사용되야 한다고 봅니다. 글을 읽는 독자가 느끼기에도 나름 타당하게 쓸만하다 라고 생각되야겠지요. 의미 없이 남발되는 욕설은 참으로 보기가 불편합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읽는 소설에서 비속어나 욕설을 보고나서 또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네요. 조금이라도 변화하길 기대하면서 새벽에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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