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는 혁오 특유의 개성 보다는 대중 친화적입니다.
단기적 비즈니스 적인 측면에서는 감점 요소가 더 많습니다.
위잉위잉 처럼 특이함이 더 유리한 측면이 있죠.
유사한 사례는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걸그룹 포미닛 노래 중 가장 오래 사랑 받는 노래는 Heart to heart 입니다. 멜로디가 좋고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 장점이 작용합니다.
그러나 당시 타이틀은 거울아 거울아 였죠.
하지만 강조만 안할 뿐이지 혁오의 톰보이란 노래엔 이미 충분한 색이 있습니다.
오혁의 목소리와 가사와 사운드가 만들어 내는 몽환적 느낌이 놀랍도록 아름다운 멜로디안에 고루 묻어 있습니다.
자기 색을 갖는 뮤지션은 채워 넣어야할 다양함이 필요합니다.
곡 TOMBOY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라이브러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제가 지드래곤 (김윤아 피쳐링)의 ‘Missing You’를 지금도 듣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vx9AVe164c
라이브 영상을 통해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를 음미해보세요.
추천합니다.
혁오의 톰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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