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 약간은 외롭게 투표했습니다^^
(40대 후반 경북 토박이,지역은 구미입니다...)
지난 두 번의 대통령 선거는 제가 지지했던 분들이 되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반대했지만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랬습니다.
어쨌든 그들은 우리 모두의 선택이니까요.
그러나...결과는 최소한 제 눈에는 실망으로 다가 왔습니다.
시간이 흘러 이제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 했습니다.
오랜 기다람끝에 이제 다시 나의 대통령을 뽑자는 마음으로 두근거리는 심정으로 마음속 간직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 마음은 늘 그렇듯 나의 대통령이 아닌 우리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를 진정으로 바라고 바라 마지 않습니다.언젠가 시간이 흘러 우리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그 정도면 잘 한거지.어려운 가운데 고생했어.”
우리 모두가 이런 말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의 대통령이 아닌 우리 모두의 대통령으로 남아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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