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업이사 일당 9만원짜리 알바 나간지 이제 보름됐꺼든요.
근데 진짜로 나가서 하는 일이라곤 이사 업체 직원들이 트럭에서 집기 내리면
그거 구르마에 태워서 밀고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면 끝납니다.ㅋㅋㅋ
점심도 공짜로 주니깐 돈도 아끼고 일석 이조.ㅎㅎㅎ
제 친구도 꼬셔서 같이 하고 있는데 할만 하다네요.ㅎㅎㅎ
오늘은 이따가 친구 차 타고 용인가서 일하기로 했습니다.ㅎㅎ
저희 인력사무소가 좋은게 다른 기업이사 회사들은 6~7만원 밖에 안주는데
저희만 일당 9만원 주거든요.ㅎㅎ
아... 물론 4대보험 안되는게 흠이지만... 그래도 알바로썬 최선의 선택인거 같아요.
몸이 피곤하지 않아서 요즘엔 주말에도 나가서 일합니다.ㅎㅎㅎ
열심히 돈 모아둬서 문피아 재밌는 글 읽기 위해서 충전해야 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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