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
17.04.24 18:08
조회
919
안철수가.. 이번에 대통령 될 생각이 없나.. 싶은게, 온통 녹색 배경색인데 구도도 혼자 한 발자국 떨어져서 만세 하는 모습이잖아요. 처음에 눈에 좀 띄긴해도 결국 다른후보들 사이에서 묻히는 모습. 인상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그걸 홍보하는 애들이 모를리가 없구요.

노랑색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긴했는데.. 그 조차 어깨띠에 가려진 모습. 다만 안철수의 이름만큼은 뚜렷합니다.

벽보상으로 받은 인상은 이번 대선에서 한발 물러나지만 이름은 어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4.24 19:01
    No. 1

    어제 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표에게 자신이 후보를 물러주면서까지 킹메이커 역할을 해줬는데, 왜 토론회에서 나랑 대립하냐는 식으로 말하는 문장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서 좀 많이 깨더군요.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온 것인가 대놓고 킹메이커를 하려고 나온 것인가...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7.04.24 19:09
    No. 2

    글쎄요. 요즘같은 시대에 벽보의 내용을 읽어야 아는 사람은 말그대로 자길 알리려고 나와본 사람이죠. 전 오히려 벽보는 핵심을 찔렀다고 봅니다. 대략 이재오후보까지는 대충다 아시고 관심있는 후보는 찾아보면 알수있죠. 정보의 홍수시대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7.04.24 19:09
    No. 3

    역대 당선된 대통령들 대선벽보 보면 얼굴이 작게 나온 쪽이 이겼습니다. 아마 얼굴보단 이름을 더 알리는 걸 선택했다고 보여지네요. 광고천재 이제석의 판단이 어떻게 먹힐지는 대선 당일날 드러나겠지요.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66 지부장
    작성일
    17.04.24 19:17
    No. 4

    저는 신선하다고 봤는데.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네요.
    하지만 이렇게 화재가 된다는 거 자체가 나름 성공했다는 느낌은 드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5 고락JS
    작성일
    17.04.24 20:01
    No. 5

    광고에서도 광고 자체는 화제가 됐지만, 실제 제품 판매와는 무관했던 광고도 꽤 있죠.

    그리고 대선 포스터에 얼마만큼의 표 획득력이 있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그런 파격을 택할 만큼 아쉬운 입장이란 것은 이해가 가지만서도.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7.04.24 20:46
    No. 6

    누가 벽보 보고 투표를해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6 愛月山人
    작성일
    17.04.25 13:35
    No. 7

    이제는 벽보와 같은 전근대적 유물은 사라져야 할 듯 합니다. 비용을 아껴 더 좋은 일에 쓰였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4705 스텟창물을 분류할 때.. +2 Lv.69 고지라가 17.05.02 915
234704 대박 안아키라고 제정신 아닌듯 +21 Lv.59 비바도 17.05.02 1,163
234703 무협 제목 아시는분 Lv.36 옥탈플로 17.05.01 845
234702 오늘의 추천영상, 명작 중 명작 선리기연 엔딩 +7 Lv.60 카힌 17.05.01 1,046
234701 왼쪽 위에 연참대전 저거 3월달 껀가요? +2 Lv.62 산범. 17.05.01 900
234700 sbs 캐리돌 뉴스 재밌네요^^ Lv.45 야웅이 17.05.01 957
234699 소설제목 아시는분 계신가요 +2 Lv.79 카나코 17.05.01 965
234698 진짜 구르마만 밀면되니깐 편하네요.ㅋㅋㅋ +2 Lv.25 시우(始友) 17.05.01 1,213
234697 유료연재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7 Lv.81 [탈퇴계정] 17.05.01 1,249
234696 혹시 지금 충전 저만 안되나요? +12 Lv.68 개백수김씨 17.05.01 1,261
234695 유료작가 큰불 역시나가 역시나군요 +5 Lv.83 형이보거든 17.04.30 1,383
234694 천재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2 Lv.69 고지라가 17.04.30 877
234693 예전부터 생각하던 고민 인데요 +3 Lv.6 [탈퇴계정] 17.04.30 1,112
234692 파르나르님 세계관 생각하다가 떠오른 궁금증 +2 Lv.67 bujoker 17.04.30 1,033
234691 문피아에서 완결난 좋은 영지물 +8 Lv.28 배현 17.04.30 1,222
234690 마법 vs 과학(SF) +3 Lv.52 과몰입주의 17.04.30 1,090
234689 그냥 문득 느껴지는 흐름. +1 Lv.54 삼류무사43 17.04.30 980
234688 둔재는 천재를 못 이긴다 Lv.68 장과장02 17.04.30 1,050
234687 '쇼타임의 절정' WWE 슈퍼스타 필살기 열전-상- +2 Personacon 윈드윙 17.04.30 771
234686 투수 습관중에 +3 Lv.91 라라. 17.04.30 709
234685 음란마귀에 찌들어 계신 분들이 많군요 +7 Lv.25 술그만먹여 17.04.30 908
234684 혹시 주민번호랑 아이핀 계정 다 알고 있으면 타인이 뭔가 +6 Lv.1 [탈퇴계정] 17.04.30 856
234683 와. 나 진짜 어이가 없네. +5 Lv.55 국수먹을래 17.04.30 909
234682 천재를 이기는 범재 혹은 둔재. +12 Lv.52 과몰입주의 17.04.30 939
234681 가벼운 회귀물은 개인적으로 혐오합니다. +3 Lv.52 과몰입주의 17.04.30 865
234680 다들 요괴하시면 일본부터 떠올리시나요? +13 Lv.62 산범. 17.04.30 866
234679 출산율, 이거 너무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4 Lv.25 시우(始友) 17.04.30 879
234678 세계지도에 숨겨진 진실 +10 Lv.69 고지라가 17.04.30 1,087
234677 요즘은 회귀나 시스템 없으면 글이 안되나봐요 +9 Lv.80 녹빛새벽 17.04.30 929
234676 소설책 금단현상 치료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3 Lv.83 엘림 17.04.30 83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