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는 티비 프로그램을 정말 즐겨보는데.
요즘은 백중원 꺼를 보세요.
그래서 그거 따라한다고 요리를 해주시는데. 이게 진짜 날 미치게해요.
맛있으면 모르겠는데, 맛이 없다는게 문제예요.
특히 요즘은 백종원이 국에 식초 넣는 걸 봤데요. 그래서 요즘 국 만들면 하나같이 식초맛이 나는데, 두부 넣고, 떡국을 해주셨는데, 거기 식초 넣으니까 그냥 두부가 상한 느낌으로. 이게 두부가 정말로 상한 것인지. 식초를 넣어서 이런 맛이 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하아.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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