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 넓은 성격 탓에 남의 일에 끼어 들었다가 피해도 몇 번 봤던 사람으로써 이번 논쟁이 참...
선의와 정의를 위해 제가 했던 일들이 자랑스럽게 느껴지기 보다는 어처구니 없는 사회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거지같은 부분에 짜증이 더 하네요.
뭐, 똑같은 상황에서 저는 성격상 앞뒤 안재고 또 뛰어 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책임은 나라나 사회가 전부 해결해 주지 못 함은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우연히 본 '글로리데이'란 영화가 있습니다.
보면서 참 개떡 같다는 느낌이...
영화라 조금 과하다 할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 그런 경우가 허다하다는 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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