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문피아 고등학교 2학년때 가입했었네요.

지금은 27... 9년이라는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버렸네.

요즘은 눈팅만 하면서 소설읽으러 오는게 전부인데, 문득 예전에 썼던 글 뒤로 돌려보니 참, 이불킥할 것들이 많구나 하고 느꼈어요.

그건 그렇고 2010년쯤 재수학원다닐때 쓰던 글 보니까 7년전에 내 모습이 떠올라서 신기하네요. 이제라도 일기 쓰는 버릇을 들여봐야겠어요.

[[탈퇴계정]]

저는 일기를 오래 썼는데요. 그냥 오래 쓴 흑역사가 되더라고요. 볼때마다 이불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