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매 작가는 진짜 무슨 생각일까요?

전 탑매 욕하면서 봅니다. 

작가가 이해가 안가고 늦어질 때마다 화나고 댓글도 달고 했지만 결국에는 결제했습니다. 왜냐하면 재미가 있으니까요. 

아직도 선호작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다시 연재를 하면 결제를 할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댓글을 보다보니 드라마화, 웹툰화 된다고 합니다. 

뉴스도 봤구요 

연중하는게 화가나는게 아니라 아무런 공지도 없다는게 정말 화가납니다 

글을 안올릴거면 연재를 중지하겠다는 공지를 올리던가 얼마간의 휴식기간 후 돌아오겠다는 글을 올려야 하는게 최소한 자기글을 읽어주는 독자에 대한 예의 아닙니까?

드라마화 된다고 웹툰화 된다고 공지 올리는게 그렇게 힘든일입니까? 공지 올리는데도 뭐 20시간 넘게 책상에 붙어 있어야 합니까?

전 드라마화 된다는 댓글 보자마자 딱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딴짓하고 다니는구나

기다리는 내가 미친놈이었구나 작가는 독자와 소통할 마음이 없구나...

이제는 진짜 선호작에서 삭제를 할려고 합니다 장우산 작가님 필명 바꾸고 다른 글 쓰지마세요 필명 바꾸고 다른 글 쓰는건 독자를 우롱하는거니까요..

정말 좋아했던 작품이라 더 화가 나네요..ㅠㅠ

[루카엘]

작가가 아프다고 올린 공지에 걱정해주는 독자들보다 욕하고 의심하는 독자들이 많죠....계속 이런식이라서 그런거죠. 약속을 항상 어기는 거짓말쟁이. 공지 한편 못올릴정도로 아프니까 공지도 안 올라온것일텐데 드라마를 한다네요. 대번에 "진짜 아픈거 맞아?"라는 생각들죠.

[미스트란]

자!! 호구들아 나에게 돈 을 바쳐라
그리하면 내가 너에게 연중을 던져주마!!!

나를 욕하는자에게 쉴더를 보내 평정케 할것이니....

나를 잊게 하는자에게는 드라마와 웹툰으로
너의 눈을 번쩍뜨게 하고 가슴속에 불을 지르리라!!

[테사]

제 기준에도 너무 갔네요. 탑매 관련해서는 관심 끌 겁니다, 돈이며 시간이며, 작가와 작품에 대한 기대까지 정말 아깝습니다.

[또다른내일]

이번에 올라온 공지도 그냥 감성팔이에..문피아에 책임미루면서, 문피아뒤에 숨는 내용이더군요..매니지먼트사가 결정난 사항을 원작자한테 알리지 않는다는게 말이 되는지.. 자기는 웹툰이나 드라마화 결정난거 모르고 있었다는데...

[마이수지]

혹시 공지 제대로 보셨나요? 거기 원작자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말이 어디에? 그냥 맡겨놓고 신경쓰지 않는다. 외에 다른 말이 있었나요?

[그분목소리]

믿고 맡기긴 했겠죠 그런데 신문기사가 날 정도로 진행이 됐는데 작가에게 어떠한 통보조차 없다고요? 이게 더 말이 안되는 겁니다 마이수지님

[또다른내일]

매니지먼트가 알아서 진행만 하고, 원작자한테 알리지 않았으니까, 작가는 모른단 소리가 나오죠..설마하니 연락왔는데 안받았겠어요? 그리고 실례지만, 수지님은 랩5시면 유료작은 거의 안보셨단건데, 탑매는 어떻게 알고 이렇게 댓글 다시나요?..

[골드버그]

강력한 팩트폭격!!!!!!

[py******]

마이수지님 혹시 장우산씨 지인되세요 ??

[플라워]

저딴 마인드로 성공하면 화날것같네요

[썬오브비치]

선삭한지 꽤됨

[irori]

전 유료결재 작품은 왠만하면 선삭 안하는데 탑매는 선삭함

[골드버그]

선호작 해놔야 잊지않고 다음도 피해가죠...

[오이라떼]

저도 어지간하면 선삭않하고 참고보는데 탑매는 진짜
답이 없더군요 첨으로 댓글에 욕달고 선삭ㅡ..ㅡ

[왕십리70]

연재 재개 할 수가 없죠. 벌써 웹 드라마 제작 완료했는데요. 문제는 매니저가 남자에서 여자매니저로 바뀌고 걸그룹이 보이그룹으로...즉 주인공들 성별이 바뀌었어요. 아마 유료 웹드라마 결제해서 보는 층이 10대~30대 여자쪽이 많아서 그런 것 같은데... 이런 작가 다시는 못 돌아오게 매장해 버려야 합니다. 지금까지 유료로 결제해서 소설 본 독자를 완전 호구 X으로 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