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른 쪽 백내장 먼저 제거하고 그 다음에 회복되면 왼쪽 백내장 제거를 하고
가장 치명적인 오른 쪽 눈의 핏줄 터진 거(마치 옅은 막이 어린 것 같아서 정말 매우 불편합니다.)와 왼쪽 눈, 망막이 찢어져 엉켜 붙은 것을 마지막으로 한다고 합니다.
뒤의 두 수술은 일반 안과에서는 힘들고 전문 병원에서 해야 하는데 가격이
너무 만만치 않아서 심하게 걱정 됩니다.
아무튼 지금 병원에서 준 안약을 넣으며 대기 중인데... 초조하군요.
마음 편안하게 먹으려고 하는데.... 잘 안 되는 군요. 수술은 늘 그렇잖아요?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4월 쯤에 연재한다고 했고, 유료 전환한다고 한 작품을
시작해야 하는데... 휴우... 제대로 날자를 지킬 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수술을 시작합니다. 모든 수술이 끝나려면 약 한 달은 소용될 것 같은데...
잘 되기를 바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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