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계란 살때 주로 거길 이용합니다.
매일 새벽마다 대형트럭이 와서 싱싱한 계란을 배달하는 곳인데요.
뉴스에서 계란값 널뛰기 한다고 해서 한동안 안샀어요.
그런데 어제는 계란이 문뜩 먹고 싶어서
반판 샀거든요.
근데 사천원 파네요.
전에는 몇백원씩 차이가 있었지만, 평균적으로 한판에 오천 몇백원 선인데...
반판에 사천원이라니... 이것도 떨어진 거래요.
얼마전에는 한판에 만원이 넘었데요.
제가 계란을 좋아하긴 하는데 하루에 매일 몇개씩 먹을 정도로 달고 살지는 않거든요.
혼자살다 보니, 영양 많고 맛도 괜찮고 해먹기도 편해서 떨어질 때마다 사서 먹기는 했는데...
이젠 라면에도 계란 못풀어서 먹겠네... 무조건 후라이로 먹거나 삶아먹어야겠네요.
ㅠ..ㅠ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