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9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7.03.02 11:12
    No. 1

    갑갑한거 싫어하는 분들은 그렇습니다.
    사무실이 콱 막혀있는 구조일 경우 더더욱 그렇죠.
    특히 겨울은 창문을 닫아 놓아 버리는 데다, 난방도 스토브 아님 온풍기라서 건조하고 탁하죠.

    근데 뭐... 서울은 어딜 가든 다 숨 못쉴것 같아서 ( ..)
    청계산 올라가서 도시 바로 위에 누런 황사띠(?)를 보니 실감이 나더군요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03.02 11:20
    No. 2

    창문은 1/3쯤 열어두었습니다.
    적당히 환기하는거야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뭐랄까 습관처럼 열어두니 남 생각은 전혀 안하는것 같고 그렇네요.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그렇게 환기가 좋으시면 본인 있는 곳 창문을 여시고,
    제 자리 옆의 문은 가급적 좀 적게 열어 주시라고...

    그랬더니 자기쪽 창문은 쬐금 열어두고,
    제쪽 문만 자주 여는...ㅠㅠ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7.03.02 11:25
    No. 3

    그쯤 되면 단순히 환기 보다는 평소에 뭔가 섭섭한게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소주 한잔 따라주면서

    "저한테 왜그랬어요 말해봐요, 저한테 왜그랬어요"

    시전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네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41 가프
    작성일
    17.03.02 11:14
    No. 4

    사무실은 책상 위치마다 온도가 달라요. ^^;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7.03.02 11:21
    No. 5

    가습기를 하나 구비하면 좀 덜 답답해 할걸요. 건조해서 더 그런분도 있어요. 공용사무실에서 환기 자주하는것도 민폐인데 말이죠..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3.02 13:56
    No. 6

    내복을 준비하세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7.03.02 14:12
    No. 7

    1. 직장 상사가 열지 말라고 하면 됩니다.
    2. 평소 닫는 분이 안 닫으면 됩니다.
    3. 계속 창문 연 채로 놔두세요. 엄청 추워봐야, 미세먼지 마구 들어와봐야 정신차리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03.02 14:16
    No. 8

    실내 공기 충분히 환기 시키고 나면, 외부의 미세먼지 유입이 더 해롭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일
    17.03.02 14:32
    No. 9

    점퍼 입고 가셔서 눈 활짝 열어 놓으세요.
    뭐라고 하면 환기한다고 그러세요.
    며칠 그럼 알아서 닫아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일
    17.03.02 14:33
    No. 10

    눈이 아니고 문이네요. ^^
    역지사지도
    자기가 아파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7.03.02 17:03
    No. 11

    불러서 카페라도 같이 가세요. 그리고 뭐가 불만이 있느냐. 왜 그러느냐. 라고 물어보세요. 서로 신경싸움 하는 것 보다 정면돌파가 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7.03.02 17:19
    No. 12

    냉난방비 작동을 관리했는데, 그래서 매우 스트레스 받았죠.
    누군 춥다하고, 누군 덥다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7.03.02 18:52
    No. 13

    단디 껴입고 온갖 문은 다 활짝 열어 두시길..
    그리고 난방기도 다 꺼버리세요.

    뭐라 그러면
    "환기 시킨다면서요?"
    '하'루'종'일' 환기좀 해봅시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7.03.02 20:27
    No. 14

    현실은 깽판소설이 아닙니다. 대화로 풀 수 있는걸 왜 나는 손해안보겠다. 너는 갑이아니다. 나도 자존심 있다. 같은 감정소모로 이어야 합니까. 깽판소설이야말로 가장 비루한 하수들의 기싸움입니다. 그렇기에 말초적입니다. 개싸움을 보며 흥분하는 관중들 처럼요. 그렇지만 우리는 개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7.03.03 07:00
    No. 15

    몇번인지 이의를 제기하고 좀 닫자고 말했는데도 열어놓는다잖아요.
    그것도 자기쪽이 아닌 게시글 작성자쪽으로 말이죠.

    그냥 시비걸때에는 똑같이 정도가 아니라 더 크게 할수 있는 합법적인 행동으로 되돌려주는것이 제일 좋고요. 아니면 시키는데로 다 하는 노비처럼 죽어 살아야 하는게 현실이죠.

    그래서 각오하고 문 다 열어 놓으라고 하는거죠..

    그정도 가지고 깽판이라면.. 뭐. [ 내로 남불]이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7.03.03 07:08
    No. 16

    하나더 깽판은 유리를 깨거나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를 말하죠.

    그런데 먼저 깽판친거는 상대입니다. 추운데 자꾸 문 열어 놓았죠.
    그래도 되돌려주라고 하는거에요.

    그것은 한쪽은 깽판을 당하고 조용히 살라는 억압과 같은거에요.

    고지라님은 누군가 부당한 대우를 받을때 합법적인 행동조차 '하지말라'고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3.02 21:15
    No. 17

    저도 갑갑해서 맨날 거실 문 열어놨다가 엄마가 퇴근하고 오시면 난초 잎사귀 얼었다고 제 등짝 맨날 때리시는데요 뭘... 그 분도 저처럼 갑갑해하는 거라면 해답이 없습니다. 그냥 춥든 말든 계속 갑갑할 때마다 잠깐이라도 열어야 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7.03.03 09:44
    No. 18

    또다른 방법 하나..

    1. 창문에 감기약 봉투를 걸어둔다.
    2. 사람많을때 5분간격으로 재채기를 크게 한다.
    3. 10분간격으로 "아이 추워.. 몸살난것같습니다.. 퇴근시켜주세요.." 등등으로 추워서 힘들다고 하소연 한다.
    4. 그래도 안먹히면 위의 방법(난방기 끄고 모든 문을 열어놓는방법)을 사용하는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7.03.03 10:03
    No. 19

    하루 30분씩 2번이면 충분한 것 같은데요~
    요즘 날씨도 추운데 시도때도 환기를 시킨다니 추우시겠어요T_T
    감기 걸리지 않게 외투라도 걸치세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